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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만화웹툰 D웹툰 중 울컥했던 내용
아빠의할아버지의둘째아들삼촌 추천 7 조회 11,042 15.09.13 16:20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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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13 16:23

    첫댓글 저 작가분 가정은 저런가.. 공감0 인데

  • 15.09.13 16:29

    22

  • 15.09.13 16:41

    너만 그래.라고 하기보단 오히려 생각보다 저런 가정이 많다는걸 아셔야해요. 내가 그렇지않다고해서 모두가 그런게 아니란걸 아셔야한다고요.

  • 15.09.13 16:45

    @Good Luck4u 지나치게 과장되서 공감이 안간다는거죠..전 7번방의 선물같은거 보면 눈물 억지로 쥐어짜려고 과장한거같아서 보기 거북하던데요. 이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제입장은 너만 그래 라는게 아니라 난 아닌데? 인데요. 둘은 집합관계가 달라요.

  • 이 댓글분 가정은 그런가.. 공감0 인데 이러면 어떤 감정드세요?

  • 15.09.13 17:06

    @우리아이가 갈라졌어요 불쌍하죠. 전 매일 전화드리고 최대한 자주 찾아가고 뭐하나라도 챙겨드리려고 노력하는데 그런거 하나도 안하고 살고있다는거자나요 위 만화에 심하게공감하면 그 사람이 어머니한테 몹쓸짓하고있는 사람 아닌가요? 전 그래서 공감이 안되는데.. 사춘기때 잠깐 저랬으면 몰라두요. 제댓글에 공감0 하시는분은 저러고 사는사람인가보다 하겠죠 머

  • 15.09.13 20:14

    @난감 음.. [나는 안그러니까 공감이 안가. 그러니까 내 댓글에 공감이 안가는 사람은 저러고 사는 사람이야] 라는 사고방식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다름과 틀림을 구분 못하시는게 아닐까요? 윗분들 말씀은 [나는 안그래서 공감이 안가. 하지만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고, 그 사람들의 성격, 주위환경, 사고방식, 기타 등등이 모두 같지는 않으니까 저런 가정도 있겠지.] 라는 유연한 사고를 하시라는 충고 같아요. 너무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참고로 저도 개인적으로 공감은 안갑니다... 저희 부모님은 너무 사이가 좋으셔서 저를 왕따시키시거든요.....ㅜ 그렇지만 안 그런 가정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거죠 뭐...

  • 15.09.14 13:39

    저도 공감 안가요.

  • 15.09.13 16:28

    인터넷에서 보면 여성비하하면서 주로 이야기 하는게 줌마라고 성별 여자인 낌새만 보이면 줌마거림 아줌마 집에서 애들 밥이나 챙겨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 여자사람이 젊거나 늙거나 상관없이 아줌마라는 말을 여성비하의 목적으로 조롱하듯이 이야기하는걸 즐기는 걸 보면... 그네들 집구석 안봐도 훤하고 한심함 집에서 지네 엄마 얼마나 무시할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9.13 16:56

    2

  • 15.09.14 18:42

    55...가방 던져서 자리 뺏고 민폐 끼치는 것까지 정당화하는 건 좀 너무 간 것 같네요.

  • 공감인뎅.... 엄마들 불쌍함..... 고마운줄을 알아야되는데 요즘쓰레기들이 너무많아서

  • 15.09.13 17:00

    전 충분히 이해해요.. 진짜 맞는말인거같아요 가정주부, 할머니들은 그들이 옳고 이게 맞는일이라고 가족을 위해 뒷바라지해줬더니 당연시 여기는거잖아요 작가님의 생각 충분히 이해해여

  • 15.09.13 17:17

    윗 분 말처럼 가족 구성원 중 힘들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단지 어느 이야기던 어떤 시점에서 바라보느냐가 다를 뿐... 시대가 변해도 해결하기 힘든 문제죠

  • 15.09.13 18:00

    결혼해서 전업주부란 직업을가지고 남편 자식 보살피면서 자신의 몸 자신의 마음 자신의 인생 챙기기힘들죠 저희 엄마도 살아계실때 버스나 지하철타면 앉을자리찾아 재빠르게 움직이시곤 했어요 그럴때마다 다른사람들보기 민망하다고 구박아닌구박 한적 많았어요 ...돌아가시고 제가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아보니 엄마가 얼마나 고단하고 힘들면 그랬을까 ....남이 그렇게생각하는건 어쩔수없지만 나라도 엄마 많이 도와드리고 이해해줄걸 많이 후회하네요

  • 15.09.13 18:01

    그땐 어린10대20대엔 몰랐었고 이해못했던걸 이제 쪼금 이해하게되네요

  • 15.09.13 18:30

    저번에 국자사건있잖아요 남편 카메라 렌즈 국자로 깨먹었던.. 그여자분이 오늘 콩나물사는데 200원때문에 미친년소리 들었다고 이제 이렇게 안살거라고 보냈던 문자가 생각나네요

  • 15.09.13 18:49

    좋은 내용이긴 한데, 전혀 상관도 없는 걸 끌어와서 끼워넣고 정당화 비슷하게 하는건 매우 불편해요. 버스에서 가방 던져 자리차지하는 아주머니들이 힘이 없어져서 폄하되는 거라니ㅋㅋㅋㅋㅋㅋㅋ 젊은 학생이 그러든 나이든 아저씨가 그러든 똑같이 꼴불견인데....
    감성적인 내용을 담는건 좋은데 이렇게 공감과 몰입에 방해되는 내용이 있으면 호소력이 약해지는 거 같아요

  • 15.09.13 19:04

    정말 공감 진짜 공감 뭐라해도 공감 잘썼다

  • 15.09.13 20:00

    이 만화의 말하고있는 화자의 직업(?)은 신흥종교같은건가요?

  • 15.09.13 21:56

    네 종교 교주에요

  • 15.09.13 20:43

    이 글을 공감하는데 가정이 필요한건가요... 물론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긴하지만 만화에서 얘기하는 헌신적인, 자신의 이름을 잃고 등등 주된 말하고자하는 것은 우리 어머니들 모습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9.14 00:16

    저도...ㅠㅠ

  • 15.09.13 22:33

    우리 엄마 환갑도 한참 넘었는데 단 한번도 가방 던지며 자리 차지하거나 매너없는 짓 하신적 없어서 별로 이건 잘 모르겠네요.
    소속감부분은 꽤 전부터 느끼고 있어서 카페 모시고 가거나 공연같은 거 보러 가거나...나름 노력은 하고 있어요.

  • 15.09.13 22:35

    유난히 한국은 가족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는 엄마만이 바람직한 모성상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연속극만 봐도 그렇고.. 어릴땐 저희 엄마가 왜 다른엄마들처럼 '뭐해줄까뭐해줄까 안챙겨주는거지?'섭섭했는데 ㅠ지금은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까지 나서서 해주시지 않은거에 감사해요.. 저를 위해 너무 희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15.09.13 23:22

    엄마 ㅠㅠ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다

  • 15.09.13 23:31

    어머니의 자리가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할줌마들이 정당화 되는건 아닌데 말이죠.^^

  • 15.09.14 12:58

    같은 세상을 살아도 떵떵거리면서 민폐끼치면서라도 자기잘난맛에 남자 잔뜩 잡고 즐겁게 사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자기 삶 전부 박탈당하고 애정결핍 상태로 가족만을 위해 쪽쪽 빨리다 가시는 분들도 있고.. 씁쓸

  • 15.09.14 15:42

    '채 열 걸음도 되지 않는 집안에서 자신이 있을 자리를 찾지 못합니다..' 이부분에서 큰 공감이ㅠㅠ

  • 15.09.14 21:15

    이해는 가지만 가방던지는거가 정당화되는건 아니죠. 그건 남한테도 피해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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