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2일 삼성 코엑스의 트레이드타워에서
2024 일본ICT 취업 전망 및 커리어패스 전략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당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사정상 참석해주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세미나에 어떤 발표들이 있었는지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가져왔습니다~!
일본ICT직무 취업을 권하는 이유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가져야 성장할 수 있다
LINEPay 이석주
O 동일본대지진(2011) 이후 많은 우려가 제기되던 2014년에 일본에 취업 진출함.
> 지방대 문과출신으로 국내취업시장에서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판단, 일본어와 IT 모두 제로인 상태에서 가장 성
장잠재력이 있는 ICT직무 일본취업과정을 선택
O 일본이 한국에 비해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나 단단한 각오없이는 성공하기 어려움.
> 일본여행과 취업은 완전히 다름. 초기 1~3년간의 매우 힘든 시기를 이겨낼 강한 정신력이 중요.
> ICT업계에 대한 로망(높은 급여, 탄력적 근무시간, 유연한 조직문화)도 절대 금물. 일본계 기업의 경우 수백명이
거의 하루종일 대화도 없이 근무하는 경우도 많고 ,야근을 하더라도 저녁은 집에 가서 해결하는 등 어울리는 문화
도 적음.
O 프로그래머로 시작해서 관리직으로 3번 이직하였고, 현재 라인페이에서 PM으로 근무 중
일본 ICT산업은 한국청년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
EPAM 김동수
O 꿩대신 닭? 오랫동안 꿈꿔왔던 외교관 대신 일본 ICT기업에서 근무 중
> 시중은행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던 중 해외생활에 대한 로망으로 1년만에 퇴직하고 취업비자를 얻기 쉬운 일본
ICT직무 취업과정을 선택
> 일본 취업 수년 후 휴가기간 중에 한국 내 다니던 은행의 동기모임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는데, 은행의 보수적 직
장분위기를 재확인할 수 있었고 해외취업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을 굳힘.
O 한국의 경우 ICT 관련직무로 진입하는 것 자체가 어려우나 일본은 사실상 제한이 없음.
> 한국은 전공 및 경력(인턴, 공모전) 중심의 선발 관행,
일본은 전공, 경력, 나이 등의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반면 시장규모는 한국의 4배 수준
O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발히 하는 기업이나 외자계 기업에 접근할 기회가 한국에 비해 많음.
> 외자계 기업들은 아시아지역의 헤드쿼터로 일본법인을 설립하는 경우가 다수
(일본시장 자체의 규모도 크고, 일본과 아세안 국가간의 긴밀한 경제협력관계 등)
> 따라서 일본내 외자계 기업은 외국인 채용규모가 매우 크고 다양한 직무기회가 주어짐.
(한국 내 외자계 기업에서 주어지는 직무는 영업 등 일부직무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음)
O 글로벌 기업 근무 시 "ICT기술력, 소통능력(일어,영어)"이 중요한데 한국인이 경쟁력이 있음.
> SCIT마스터 과정을 수료한 후 일본 ICT산업계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인재라면,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일
본어는 상위 80% 수준, ICT기술은 상위 50~60% 수준, 영어는 상위 10~20% 수준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데,
이 3가지 역량의 종합평가 기준으로 보면 상위 5~10% 안에 들어감.
> 최근 한국의 음악, 패션 ,뷰티, 음식 등의 글로벌(일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한국어 역량도 새로운 경쟁력 요인
으로 부각되고 있음.
둘러싸고 있는 주위환령이 너무나 답답할 때, 나는 새로운 문을 두드렸다!
CyberAgent 안영모
O 건축을 전공하였고, 대학 졸업 후 지방의 건설 현장에서 ㅣ근무하던 중 단기적 이익을 중시하는 회사의 관행을 보고 미래가 없 다고 판단, 이직을 고민하던 중 가장 비전이 있는 ICT직무의 해외(일본) 취업과정을 선택했음.
O 일일 잘 안풀리고 답답할 때에는 환경을 과감히 바꾸어 보는 것도 필요. 국내의 좁은 취업시장에서 시야를 넓혀 새로운 도전을 함으로써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경험과 시각, 그리고 보람을 얻었다고 생각.
> 일본 취업이 확정되어 일본으로 갈 때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 보았을 만큼 나는 내수형 인간이었음.
> 일본 ICT산업계가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나, 일한만큼 대우를 받는 것임.
중국, 인도, 대만 등 많은 아시아국가 인재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데 한국인이라고 대접을 받는 일은 없음.
O 사람마다 관점과 시각이 다를 수 있으나 일본은 여러면에서 선진국이라고 생각. 현재의 일본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영주권 취득도 고려 중.
해외생활에 대한 로망을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 : 프로그래머
Rakuten 강석호
O 철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호주 멜버른에서 교환학생을 하면서 해외생활에 대한 동경을 키워왔음.
> 스스로의 힘으로 해외에 장기 체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취업뿐인데, 진출국에 유학하지 않곧 취업비자가
가능한 영역은 프로그래밍 직무, 그리고 신입직도 받아주는 일본진출로 결론
O 일본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소감은 다음과 같음
> 비전공자, 비경력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고 스펙에 대한 요구가 없음.
> 업무 프로세스를 중시하기 때문에 기업 내에 과거사례나 경험 등이 문소화 되어있어 참고할 수 있음.
> 라쿠텐과 같이 다국적 인재들이 근무하는 기업의 경우 전말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어 성장하는 것을 느낌.
> 일본은 시장규모도 크고 글로벌 벤더사들이 개최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가 활발히 열려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기회가 풍부함.
O 무역협회와 DSA가 배출한 동문들의 네트워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 3천여명의 동문 중 활발히 네트워킹을 하는 사람은 수백면에 불과하지만 리얼타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상담이
나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확장력이 막강하여 종종 큰 도움을 받음.
세미나 요약은 여기까지 입니다~~!
실제로는 더욱 많고 자세한 정보가 세미나실을 왔다갔다 했지만
줄이고 줄여서 이만큼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일본ICT취업을 위한 세미나는 종종 개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 하반기에도
SMART Cloud IT 마스터 과정 46기
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지원 마감일은 9월 1일 일요일이니
빠른 지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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