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그래 오늘 낮의 일은.. 그렇게 남보단 나자신을 먼저 배려해야한다는 그 교훈을 얻은것으로 끝이났고...
사실 컴퓨터를 켜기전에.. 기분이 너무 우울했다.... 오늘 아침부터.. 아니 그저께부턴가?? 좀 스물스물 우울한 기운이 내안에
들어오더니... 오늘 아침엔.. 급기야. 살고싶지않은 마음까지 들었다. 아니 정확히말하면 어제부터.....
둥둥둥둥.......... 몇번 탐구장에 쓴적이 있지만......... 왼쪽귀에서 나는 고음성이명소리가 아닌.......
며칠전부터...... 이걸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머리가 울리는건지.. 또다른 이명소리인지도 잘모르겠지만...
둥둥둥둥... 하는 소리가 머리쪽에서 나는건지.. 암튼 들린다... 맥박뛰는 소리같기도하고.. 심장박동같기도하고.....
원래는 우리집이 도로변에 있다보니.. 차지나갈때마다.. 좀 큰차들이 지나갈때마다 천둥치는소리처럼 들리더니....
오늘부턴... 내가 크게 받아들이고 심각하게 생각을 해서인지.. 하루종일 희미하게라도 자꾸 둥둥둥둥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것이다.. 내가 더 우울감을 느꼈던게... 원래는 그래도 밖에 나가면 소리가 안들렸는데..
오늘 ㅁㅈ랑 같이 밖에 나가서 식당을 가고... 사람들있는곳을 걸어다니고....... 어딜가도... 그 희미한 뭔가 뛰는 소리같은게
자꾸 귓가인지.. 머리쪽인지........ 그런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는것........
이명증이 오래되면 두명증으로까지 발전된다고 하던데... 내가 이명증이 시작된지가 벌써6개월이 지났으니................
이게 두명증인가싶기도하고.... 몸살림운동을 접하며 병원은 결단코 가지않으리.. 병원에 대한 불신이 더 커졌었는데...
역시 사람이 마음이 약해지다보니....... 역시 또 의지하고 기대고싶은 마음이 생기고.. 겁도 덜컥 생기고..
뭔가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당장 내증상을 고쳐줄수만 있다면.. 그깟 약이 대수랴..........
뭐라도 할수있을거같아요 하는 마음이 생기고........................................
내증상을 .. 증상들을 고쳐줄수만 있다면 정신과약이라도 먹어보고싶다는 생각......... 정신과라도 찾아가볼까하는 생각..
정신과가 생각난다는건.. 정말 내가 극도로 마음이 약해지고 우울하고 절망적인 상태일때 드는 생각인데.........
이런 새로운 또다른 증상앞에 내가 마음이 약해지고 우울함 두려움 불안 이런 감정들이 크게 깔려있는거같다......
그럴거다.. 난 이런 내자신을 이해할수있을거같아.. 왜 안그렇겠어.......?????? 안그래??????? 내얘기좀 들어볼래??
나 정말 미치겠다?? 솔직히 나 그냥 콱 죽고싶어. 도대체 이게 뭐야?? 남들 마음껏 밖에 싸돌아다니며 마음껏 젊음을 만끽하며
돌아다닐때.. 난 도대체. 왜이렇게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서.. 이런 글이나 쓰고..... 이렇게 마음뿐만이 아닌..
몸의 증상들로도 힘들어서 몸살림운동이니 절운동이니 몸건강에 대해 극도로 관심을 가지고 예민해지고...........
후우.................... 정말 모든걸 다 놓아버리고싶어. 아까 방석숙제하면서 눈물이 내두눈을 통해서 두뺨으로 흘러내리드라..
동시에... 참 그런날보며.................... 난 어떻게 해야하는거니??? 갈수록 힘든 증상들이 생겨.. 매번 새롭게 생겨나는 증상들
이 더 힘들게 느껴져.. 처음엔 어지럼증... 힘들다힘들다했는데.. 새로운 이명증이란 증상앞에 난 더 지독한 괴로움과 우울감
절망감을 느꼈었지....... 그리고 이번에 또.. 이게 두명증인지 맞는진 모르겠는데.. 또 이런 비슷한 새로운 증상앞에...
난 정말 이제 모든걸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또 들기 시작했어.....
당연히 그렇지않겠어??? 난 이런 내마음을 이해할래.. 어떤분이 그러셨었지.. 자신의 상태를 당연하다고 느끼는게...
오히려 자신을 그곳에 가두게 한다고...... 하지만 이해하는마음도 필요한법이니까...... 그리고 난 그런 내가 이해가가...
이순간 어떤사람의 조언에도. 충고에도.. 좋은글귀.. 이런거 떠올리고싶지않아. 그냥 내자신의 감정 마음에 솔직하고..
충실하고 싶을뿐이야. 이엿같은 상황에.. 정말 이렇게 부정적인 말을 하는것도 겁이나... 이렇게 할수록 더 안좋은 상황이
정말 펼쳐지는거같아서....... 이런말을 하는것도 겁이 나지만............ 그래도 솔직히 그런 마음이 내한구석에 있으니까말이야.
난 긍정적이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생각만을 하는 그런 기계가 아니야.... 그런 로봇이 아니야...
나 살아있는 사람이고.. 다양한 감정을 가지며 느끼고 살아가는 사람이야.......................................
그런 감정 느낌 당연히 가질수있어.... 너무나 당연한거야.. 지금 내상태에서는........ 이해할래.. 이해해주고싶어.
안그래도 불쌍한 난데.. 내가 이해안해주면 그누가 이해해주겠어??? 안그래?? 나마저 이해안해주면 너무 안됐잖아.......
안그래도 힘들어하는 앤데.......
힘들어.. 지독히 우울하고.. 아무런 의욕이 생기지않을정도로.. ㅁㅈ한테도 말했지만...
그냥 모든걸 놓아버리면...... 난 지금의 이 힘든것들로부터 다 자유로워질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뭔가 건강해지고 이것저것 하고싶고 잘살고싶고... 이런 마음을 가지는거조차.. 욕심을 가지게되고.........
그럼 또 그 욕심으로인해....... 내가 힘들어지고 괴로워지는 일들이 발생하고... 그래서 어떤 욕심도 없이.......
그런 상태가 되면... 지금의 내몸의 증상들이 나아질수있을까하는 마음에.............. 정말 그렇게될수있다면.......
그 어떤 욕심이라도 다 버려버리고싶다는 마음이 들어.........
좋은집??? 멋진남자??? 좋은직장?? 그모든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지?? 그모든것들도... 결국 내가 살수있어야..
내가 숨을 쉬고 살수있어야.. 얻을수있는것들인데......... 그럴수있는것들인데......... 난 지금 숨을 쉬고 살기조차 힘들다
느껴져...... 그런데 그모든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지??????????????????????????????????????????????////
난 정말 힘들어..... 지금 이순간... 너무나도 힘들어... 어떤 노력도.. 이렇게 탐구장을 쓰는것조차 힘들어...........
아무런 의욕이 나질않고.. 삶에 대한 어떤 욕심이나 끈을 부여잡는것이 겁이나.. 그게 또 강박으로 이어지고...
지나친 욕심으로 이어져서 스스로 또 화를 불러일으킬까봐........... 욕심을 가지고.. 의욕을 내는게 두려워....... 두려워...
내몸은 도대체 어떤 상태일까?? 마음도 마음이지만.. 난 정말.. 왜 이렇게 몸이 갈수록 더 안좋아질까???
정말 아깐 그런생각이 들더라...... 내몸을 보며......... 도대체 내몸은 어떤 상태일까......... 내가 내몸에 무슨짓들을 한걸까...
어쨌길래 내몸은 지금 이렇게 하루하루 나날이 더 안좋아지는거같을까......................
확 갈아채울수만 있다면... 바꿀수만있다면....... 모조리 안좋은부분들 다 걷어내고 뜯어내서 내몸을 바꾸고싶어.....
그럴수만있다면........... 안되는걸 알지만.. 그럴수없다는걸 알지만...... 그런 새로운 건강한 몸으로 새롭게 시작할수있다면...
후우....................... 나 정말 마음같아선.. 절에라도 들어가서... 꾸준히 절하다보면.. 좋아질까 싶기도하고.......
정말 너무 절망적인 마음이야........ 이렇게 젊은 나이에........ 내가 옛날에 상상하던 내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내현실.. 내모습.
차라리 마음만으로 힘들었으면 좋겠어....... 마음만으로 힘들었으면!!!!!!!!!!!!!!!!!!!!!!!!!!!!!!!!!!!!!!!!!!!!!!!!!!!!
몸까지 이렇게 나날이 안좋아지니.. 더더욱 불안정해지고......더더욱 절망적이 되고... 무너지게되고... 절망적이 되고......
내딴엔 그래도 노력하며 산다고 사는데.. 내가 뭔가 잘못하고있나??? 탐구도 하지말아야하는걸까??
탐구도 이렇게 무리하게 하는게 좋지않은걸까?? 아님 내가 탐구랍시고 하는게..... 제대로된 탐구가 아닌가? 하는 별별생각이
다든다.. 몸도 마음의 영향을 받아서... 마음이 보내는 신호이기도 하다는데......... 도대체 내몸은 마음탐구를 하는데도..
왜이렇게 나날이 안좋아지기만 하는걸까............................................ 내가 제대로된 탐구를 안하나????
아님 생활습관이 엉망이라서?? 불규칙적이라서??? 식습관이 잘못됐나??? 도대체 뭐가 문제인걸까???????????
너무 답답하고......... 정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누구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그것조차 모르겠어.......
정신과에 가서 낳을수만 있다면....... 이빈후과약을 먹고 나을수만있다면.. 1년이고 2년이고 먹을수있을거같애..
나을수있다는 희망과 확신이 있으니까.......... 난 모르겠어.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데.. 왜 나만 이렇게까지 몸이 안좋을까???
아닌가? 다른사람도 좀 그런가???? 젊은나인데.. 왜나는 이렇게 몸이 안좋은거야 도대체????
그래 젊은나이 많은나이 중요한가.. 자기가 몸관리를 어떻게 하고.. 마음이 또 얼마나 병든 상태인가에 따라서... 다른거겠지.
후우... 그래 그런거겠지.......... 앞으로 얼마나 이렇게 힘들어야할까........... 정말 이럴땐 죽음이란 단어가 저절로 떠오른다...
자살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그냥 너무 힘겹게 느껴져서 삶의 모든 끈을 놓아버리고싶다...
계속 붙잡고있기가... 의욕을 내기가 두려우니까.. 자기암시따위도 .. 그따위것도 하고싶지않아..
괜한 욕심만 불러일으키지.................. 그어떤것도 하고싶지않아..............
누가 날 좀 도와줬으면.. 누가 날 좀 이상태에서 구해줬으면...... 귀에서 나는 소리를 멈추게하고... 그만 좀 어지럽게하고...
이 울리는 증상도 사라지게하고....... 아픈곳을 싹 낫게해줬으면..... 제발 좀 그래줬으면... 누가 그래줄 사람이 있다면.....
그무엇이라도 할수있을것만같아................. 그어떤것이라도.............................................................
누가 날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 좀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무서워........ 두려워...... 내현실이.. 내상태가.... 나날이 안좋아지는거같은 내몸상태가.............
병원에서도 답이 없대........ 난 이젊은 나이에... 영영 이렇게 살아야하는걸까?? 날 좀 도와줘요.... 도와줘요.....
첫댓글 나를 찾아서님의 마음....절박한 마음이 느껴집니다...마음앓이로 인하여 까페를 찾은 모든 회원분들의 심정도 각기 다르겠지만 그 고통만큼은 자신에게 있어서는 정말 힘든 고통으로 느껴질거에요....저는 그동안 다른 회원분들의 글에 댓글을 달기가 망설여졌었어요....제가 생각하는 부분이 도움이 될수도 있는 것이고 반대로 부정적으로 미칠수도 있다는 생각에서요...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경험해왔던 것이 다르니까요....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나를 찾아서님은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나를찾아서님 자신에게 있어서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존재잖아요....너무 뻔한 얘기지만 사실이잖아요...
좀 더 나를찾아서님이 자신에게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댓글 다네요...힘내세요....분명 좋은 날이 올꺼에요....^^
이명증이란 것을 잘 몰라 답글 다는게 조심스럽내요. 우선 그 이명증이 마음에 걸리신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힘들땐 우선 자신이 살고 봐야지요. 의사 분들은 저희보다 좀더 병에 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시니 당장에 해결을 못해주겠지만 마음의 부담을 덜어낼수 있을거 같아요. 나를찾아서님은 자기 사랑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잖아요. 기운내세요. 지금 기분이 다운 상태라서 절망의 감정이 마음속을 떠나지 않는것일 거에요. 사람의 삶에서 언제나 행복한 날만은 있을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의 기분도 받아들이시고 인정하시고 어서 이 기분을 해소할수 있도록 기분전환을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운동을 한다거나, 여행을 한다거나.. 부정적 생각이 마음속에 머무르지 못하게 신선한 경험을 해주시면 분명 다시 자기 사랑의 믿음으로 가득찬 그런 마음으로 돌아오실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 지금의 마음 앓이 만큼 저희의 미래의 영혼의 맑음은 그만큼 빛날거에요. 기운내세요.
나를찾아서님 맘이 아프네요.. 전 이명증 또한 마음의 문제는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자신의 모습이 부정적이라 생각드는 부분을 계속해서 문제삼고 받아들이지 못해서 문제 아닌것이 문제가 되어 결국 마음의 병까지 생기는것과 같이 이명증 또한 이명증자체가 자신에게 병을 주거나 위험하게 하지 않는데 그것에 대해 자꾸 신경쓰고 과민하게 받아들이며 이명증을 겪고 있는 자신을 계속해서 문제삼음으로 인해서 더욱 증세를 악화시켜 결국 병으로 자신이 키우고 있는것 같아요. 증상이 다른것 같지만 결국 그 원인의 뿌리는 같다고 보여집니다.
대공증상이나 이명증이나 신체적으로 증상이 다양하게 나왔을뿐 내면적으로 들어가보면 같은 문제로 힘드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게 정말 힘드시겠지만 지금 겪고 계신 것들이 이런 원인들로 생기는 증상이니 결국 카페의 프로그램을 충실히 해나가시는게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릴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감정이 폭발했을때 비관도 비하도 전혀 안할수는 없는것이지만 이것이 그렇다고 방치해버리면 나빠질수도 있으니 감정이 북받혔을땐 그것을 확 풀어내고 좀 수그러들게되면 그때 합리적인 사고로 사고전환을 자꾸 하시는게 좋아요. 지금 감정이 북받혔으니 감정을 푸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욕심이 생기시면 인간이니 당연한 거라 생각하시는게 맘편합니다. 인간이 욕심이 없다면 문명이 발달하지도 못했을꺼고 하고자 하는 맘도 덜할테고... 욕심 갖는것이 죄이고 나쁜 것이라 판단하는것이 날 힘들게 하는것이지 내가 원하는 것에 욕심이 생기면 더 좋은 것입니다. 욕심내면 안된다.. 우월하면 안된다.. 게으르면 안된다... 이렇게 자신을 규제하고 통제하는것이 정신적으로 자신을 상당히 힘들게 합니다. 인간은 그러한 맘이 당연히 들수 있는거거든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하는것은 인간이길 거부하는 것이예요.
욕심을 안낼려고 해봐야 되지않는 노력이죠. 욕심이 날때 그것을 타인과 얼마나 조화를 이루며 서로 해를 입지 않게 할수 있느냐가 중요하지 인간의 원초적인 마음을 내가 어떻게 할수는 없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너무 많은 답글들에 깜짝 놀랬어요....... 조커님 소중한 하루님 블루다운님... 사과향기님 자유의지님... 다들 관심가져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마 향기님말씀처럼 그런 부분도 많이 있을거에요... 이명증자체가 문제인것도 있겠지만... 그것에 대해 과민하게 받아들이고 신경쓰고 그래서 더 괴롭고 힘들게 느껴지는.... 그런데 저도 이것도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부모님도 저의 이런 증상들때문에 걱정을 많이하시고.. 한의원치료받을땐 매번 증상이 어떻냐고 물어보시고.. 그래서 사실 나중엔 더 한의원가기가 싫더라구요.. 오히려 그런치료를 받음으로인해서 자꾸 소리가 어느정도 나는지 줄었는지
체크해야하고 신경써야하고.. 좀 편하게 생각을 하려해도... 의사도 부모님도.. 주위에서 다들 좀 어떻냐고 물어보는그말이.. 꼭 가지고있으면 안되는 증상을 가지고있는거같단 느낌을.. 빨리 없애야할 증상 이런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지금은 치료도 받고있지않지만... 그리고 사실 어지럽고 하루종일 귀에서 소리가 나는것이.. 그리고 이젠 머리까지 울리는듯한 증상까지 추가되서.. 이런 증상들자체가 사실 일상을 힘들게 하는 부분이 있으니.. 그속에서 괴로움이 느껴지긴해요.. 하지만.. 내면적인 문제와 외적인 신체증상의 원인의 뿌리는 같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아 그리고 의지님처럼 저도 아마.. 그간 마음에 쌓여있던것들이
환경과 상황이 힘들어지면서... 하나둘씩 불거져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많은분들의 조언을 참고로해서 찬찬히 생각해봐야겠어요.... 다들 마음써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안녕하세요! 심한 두통(신경쇠약) 으로 현재 한의원 다니고 있습니다. 저랑 같은 고통일까요? 누가 더 심할지 모르지만 어느 책에서는 증상에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하는데 ...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댓글 다신거 보니 용기를 찾으셨나보네요. 긴 항해와 같다지만 그래도 빨리 증상 완화라는 효과가 나왔으면 좋겟어요.
이명증과 마지막 누군가 나를 잡아줘라는 표현에 관해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그 이명증이라는 게 혹시 평상시에 귀의 압력 균형 상태가 무너지면서 삐~하면서 귀가 조금 멍해지는 것 같지 않으신지요? 그리고 그 외이에서 내이쪽으로 향한 강한 압력 때문에 무너진 멍한 상태를 코를 막고 귀로 숨을 뿜으면 반작용으로 다시 막이 형성되는 것 같지 않나요? 혹시 그런 증상인지 여쭙고 싶네요.마지막의 표현에 관해서는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님께서 절이라도 다녀볼까...하셨기에...아주 조심스레 말씀드려볼께요.건강한 교회에 출석하시어 신앙을 가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강요는 아닙니다.다만 종교 이야기라 조심스럽습니다.)...
혼자라는 느낌에서 함께라는 느낌의 누적으로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