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서론 ㅡ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ㅡ 멀리서 보면 코메디다.))
(life is life _인생은 인생일 뿐 별거 없다-)
자타가 인정하는 희극 명배우,
찰리채플린에 명언이다:
인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
상황에 맞게 재밌게 살라는 게 ,
일반적인 해석이다;
홍도ㅡ흑산도 ㅡ가거도 2019년 5월10일 이 후 ,1년 반만에 여행을
가봤다-
그 때도 후기를 썼다-
만나는 회원마다 글 잘 봤다는
인사를 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화답했다 -
이번 여행도 늦게 신청해서 포기했다가, 방장님이 배려로 간
케이스다 -
원조 찐빵 최희준은( 인생은 나그네 길 ㅡ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고 하면서 숙제를 줬다- )
그렇다!!
인생은 지구에서 잠깐 쉬고 가는
하숙생이다-
여행은 인간들에게 내려준, 축복중에 으뜸이다-
굳이 사전적 의미를 언급하자면,
((자기가 사는 곳을 떠나 유람적 목적으로 객지를 두루두루 돌아다님))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지금은 휴식과 힐링이란 뜻이 ,
더 해질 뿐이다 -
안동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양반도시이며,
전통적인 문화유산이 많고ㅡ선조들이 숨결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체험의 장소이기도 하다 -
자 !지금부터 안동으로 떠나보자-
ㅡ 본론ㅡ
1, 안동역 도착
아침 🌄 7시에 출발하여, 10시에
도착했다-
인구16만의 안동은 ,여느 시골과
도시에 중간쯤에 있었다 -
요새 트롯이 대세인 시대에, 진성
부른 안동역 노래비가, 한 눈에 들어왔다 -
((바람에 날려 버린 허무한 맹세였나))로 시작된 이 노래로,
진성을 일약 대스타로 만들었다-
삶방에 트롯열기에 대해서 글도
쓴 기억이 난다-
허무한 맹세를 뒤로 하고 ㅡ 힐링을 향해서 출발의 근거지가
된 곳이기도 하다 -
2,오층석탑
고려시대부터 지금까지 파란만장한
세월과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 탑이었다 -
철길 옆에 위치한 게 흠이었다-
3,임청각
((임청각에서 서린 민족정기를 받으며, 이상용 선생의 시대정신을
만나보자))
임청각 체험교육 안내서 문장이다-
원래 99칸에서 철거되어 ,현재는 60여칸만 남아 있다 -
11명의 독립운동가가 건국훈장을
받은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
4,7층석탑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이다-
높이에 비해 안정감이 돋보였다 -
탑신부는 잘 정리가 된 것 같지만,
하단부가 깨어져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역시 세월의 무게 앞에서는, 그 어느
것도 피해갈 수가 없었다 -
(중식 헛제사밥)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현지음식을 접하다는 것은, 또 다른
여행에 즐거움이기도 하다-
놋그릇에 다양한 음식에 조합은, 특색있는 메뉴였다-
처음 대하는 식사에 즐거움이 ,또
하나에 😂 기쁨으로 다가왔다-
5,월령교 탑방
중식을 마치고 월령교로 갔다-
월령교는 산과 강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월령교는 뒤에서 야경에서 언급함-
6,하회마을과 별신굿
하회마을은 관광코스로는 일품이다-
별신굿 탈놀이 상설공연장이 있어
더욱 그러하다-
국가 수장급 인사들 ㅡ특히 영국 여왕 방문 기념 공연장으로 유명하다 -
민속놀이는 그 나라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
지배계층인 양반과 선비의 허구성ㅡ피지배 계층인 상인과 관계를 극적으로 ,삶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
처음 보는 것에 의미를 둘 뿐 별
내용은 없었다 ㅡ (개인 생각)
(석식ㅡ안동 한우 육회 불고기)
6시 내고향 프로에서도 본 불고기육회다-
애주가인 나는 임자를 만난 기분이였다 -
최고의 한우와 육수가 백미였다-
여기서부터 핸드폰 분실 사유가,
춤을 추고 있었다 -
7,월령교 야경
석식을 마치고 다시 월령교 탑방을
했다 -
낮에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
그 옛날에 여수 밤바다가 생각난다-
야경을 뒤로 하고 한 잔 생각이 나서 ,카페 분위기가 나는 곳으로
갔다 -
지기님을 비롯한 몇 분이 계셔서
합류했다 -
지기님이 산 술에 기분 좋게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룸메이트와 거나하게
한 잔 하고 ㅡ 핸드폰 분실 사건이
터졌다-
ㅡ15일 일정ㅡ
조식은 전통 음식인 간고등어
백반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
1,봉정사 탑방
아름다운 5060에서 사찰을 여러번
여행 경험을 했다-
오래된 목조건물로 일반사찰과
별 다름이 없었다-
영국여왕 방문지로 ㅡ세계문화
유산지로 유명하다 -
2,영호루는 핸드폰 찾으러가서
잘 모름-???
3,안동시장
인반 여느 시장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가는 날이 장날ㅡ화불단행이라고,
핸드폰에 이어 등산화까지 애를
먹였다-
입을 떡 벌려 처리해달라고,
난리를 치고 있었다-
핸드폰 분실로 카드를 모두 정지시킨 상태다ᆞ
존경하는 태공선배님께서 강력순간
접착제를 사다줘, 무사히 넘어 갔다-
참 가지가지 하는 나 자신이 미웠다-
중식으로 안동소주와 찜닭을 먹고, 예끼마을로 향했다 -
4.예끼마을
예끼마을은 관광객이 없어 이외로
한산했다-
예쁜 벽화 골목이 눈에 들어올 뿐 ,
별 감흥이 없었다 -
일행중 몇명이 영한사전 갑장이 사준 막걸리에 ,여행에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
5,도산서원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지에 핵심은
도산서원이였다-
역시 기대에 미치는 내용과 멋진
풍경으로, 보답을 했다-
나는 선친이 한문 훈장을 해서,
이 동네 분위기를 잘 안다-
초등학교 가기 전에 회초리와 친한
덕분에, 천자문을 읽고 쓰는 정도가
됐다-
퇴계 이황과 이율곡은 이조시대
학문을 진일보 시킨 선구자다-
학이시습지ㅡ불역열호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글귀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지면상 이만 생략
ㅡ결론ㅡ
지기님과 운영자님과 모처럼 함께한 여행이었다-
나는 뒤 늦게 신청해서 포기했다가, 방장님이 배려로 합류했다 -
2018년 1월30일 복수초 방장님에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하며, 글을
필두로 ㅡ못 쓰는 서예지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복수초 방장님에 봉사와 카페활동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영화방 후기도 꼭 섰다-
훌륭한 방장님에 앞에 ,약졸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중국 5년ㅡ일본5년을 살아본,
경험이 잘 말해주고 있다 -
조직은 오피니언 구룹(여론 리딩
형성층)이 중요하다
나는 아름다운 5060을 이끌어 가는
10인을 ,마음속으로 선정해봤다-
그 중심에ㅡ선두에 복수초 방장님이 있다-
갑장 영한사전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자 한다
나는 비교적 조직에 강한 편이다-
골목대장 ㅡ 학생회장 ㅡ한국자유
총연맹청년회장까지,
두루두루 거시기해왔다-
조직이론도 대충 좀 아는 편이다 -
끝으로 삼국지님에 헌신과 노고를,
간과할 수가 없다-
이번 여행에 메인멤버는 역시 👍 삼국지님이였다-
그는 안동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심에 서 있었다-
행정적지원ㅡ물질적지원을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선물했다-
이번 여행은 개인적으로도, 인상깊은 1박2일였다-
나는 아름다운 5060을 누구보다
사랑한다-
(4~5일 여행을 시발점으로 6일
길동무는 후기때문에 쉬고 ㅡ7일 올드팝방ㅡ8일 소방주관 산행등
일정이 빡세게 잡혀 있다)
후기도 자료선정ㅡ확인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거의 하루종일
걸렸다♡
보는 사람이야 호불호로 갈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뭏든 끝까지 봐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종로에 도착한 후 소주 2병을
혼자 마시며ㅡ여행에 즐거움과
함께 했다-
코로나때문에 엉망진창이 된 일상에 ,이 번 여행은 일신우일신에
계기가 됐습니다 -
감사합니다 ㅡ♡♡♡♡♡
첫댓글 장문의 멋진 후기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고맙습니다.
첫번째 댓글 무쟈게 좋아합니다 ㅡ감사합니다
안동 역사 해설가처럼 자세이 글올려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
과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후기글에
다시한번 안동여행을 하는것같아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야경에 심취해 걸었던 월영교~
천년고찰의 고즈넉한 봉정사 산사의 숭엄한 아름다움ㅡ
도산서원의 아름다운 단풍과 수려한 경관 ㅡㅡ
우리 정신문화가 살아숨쉬는고장에서
많은것을 보고배우는 기회가된 여행이였답니다
선배님의 여행후기로 다시한번 안동여행을 음미하는 시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이고 반갑습니다
처음 뵙는 분 같습니다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ㅡ
찐빵님 의 문장력은 익히. 알고있는터~~ 안동여행을안가본사람도 여행을 가본것 같은 느낌을주는 논문 수준의 후기글은 보기힘든 명작인것같습니다 아직도 찐빵님의 필력은 여전하십니다 .
오랜만에 뵙습니다
탁방에서 한 잔 해야죠
다음주에 꼭 나오시기 바랍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ㅡ
찐빵님의 멋진 후기덕분에..
안동을 다시 떠올려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아이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ㅡ 처음 뵙는 데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ㅡ
만나 반갑고 즐거웠어요.
다시한번 즐겁고 유익한 가을여행 멋진 후기글로 되세기니 참 행복 하네요. 감사~~~
여행기간동안 늘 옆자리에 있어 기억이 😂 새롭습니다
언제나 밝은 모습 ㅡ
다시 만나 뵙기 바랍니다 ㅡ고맙습니다
다시한번.안동여행을.자세하게.후기를써주신.님에게.감사를.드림니다
앞으로도.건강한.모습으로.만나.기를바람니다
존경하는 선배님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ㅡ 건강하게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
세세하게 시간대별로 올려주신 1박2일 안동여행후기 잘 읽었습니다. 마치 제가 그곳에 있는듯 충만한 상상력으로 현장의 감동이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여행은 어딜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랑 함께가느냐도 참 중요하더군요. 좋은 사람들과 맛난 음식 먹으며 사는 이야기 두런두런... 여행길에서 인생을 배우고 느슨한 삶의 허리끈을 리셋하게 합니다. 찐빵님과 함께해 본 적은 없지만 저두 기회되면 어느날 어느시 어느 공간에서 좋은분들과 함께 힐링로드해 보고 싶습니다. 여행방 선후배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본문보다 댓글이 탁월한 경우입니다
칭찬에 감사합니다 ㅡ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
찐빵 칭구님의 안동 후기들을 보노라니
1박 2일의 안동을 되돌려 놓은듯 하구랴
역시 했더니
과연 역시구나
찐빵 칭구님의 통찰력에
다시금 일깨워 주었도다
동행 해 주신 칭구님
이케 외치고 싶다
만나서 방갑고
동행하니 즐겁고
여행을 마치려니
아쉬움과 섭섭함이
소용돌이 치누나
칭구야~!!!
아파하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고
보고싶을때
자주 만나자
안동여행의 후기는
10점 만점에 만점~ㅎㅎ
이 번 행사에 수훈갑은
역시 갑장이라네
갑장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네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
찐빵 선배님의 정성껏 올려주신 후기를 읽어 내려가다보니
1박2일동안의 안동여행을 다시한번 다니고 있는듯 합니다
많은시간 할애하셔서 올려주신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여행방 안동여행 함께 해주셔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11월8일 소띠방주관 산행에서 소주한잔 따라올리겠습니다
아이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ㅡ
복수초방장님이 아니면
이렇게 표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ㅡ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ㅡ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올드팝방에서 이 시간에 한 잔 하다보니
식당에서 뵙겠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후기를 읽으니
안동 여행 다시 한 번 더한 느낌!
여지껏 읽은 후기 중 으뜸!
멋진 감동을 선물에 주신 진빵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항상 건행하시길...*~*
아이고 반갑습니다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날씨 좋고ㅡ사람 좋고
분위기 짱ㅡ선물 짱
모든것을 얻은 여행을 가봤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