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번역본들은 개역이든, 킹계열이든 일관성이 없는 편이기는 합니다.
직역이냐? 의역이냐? 의미전달 중심이냐? 본문중심이냐?
사람마다의 지식과 경험에따라, 어쩔수없는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갈수밖에 없기도 하기에
번역을 끝내고도 감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문제도있죠
일단 천사와 사자의 개념부터 바로잡고 해석들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자와 천사는 같은 존재인가?
천사와 사자는 같은 존재가 아니며, 성경에서 각기 다른 의미로 사용됩니다.
천사: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천사는 인간에게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로, 종종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천사는 하나님을 섬기고 찬양하는 존재이며, 인간을 보호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얘기가 인간으로 나타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
사자: 성경에서는 때때로 하나님의 대변인이나 심판자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말라기 3장 1절의 "내 사자"는 침례 요한을 가리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앞길을 예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경우, "사자"는 하나님의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천사와 사자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본질: 천사는 영적인 존재이고, 사자는 일반적으로 물리적인 존재입니다.
역할: 천사는 주로 메시지 전달과 봉사를, 사자는 대변이나 심판 등의 특정 임무를 수행합니다.
등장 방식: 천사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로 나타납니다.
사자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말라기 3:1
보내심: 자신의 길을 예비할 사자를 먼저 보내실 것입니다. 이는 침례 요한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도래: 백성들이 깨닫지 못하던 때에 갑자기 성전에 오실 것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의미합니다.
사자: 예수님께서 언약의 사자로서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성취하러 오십니다.
[ 요한은 대변인역할, 예수님은 언약을 수행하는 역할 ]
천사와 사자는 서로 다른 개념이며,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첫댓글
네...헬레니즘 사고로 죄다~ 천사로 통일시켜 번역하여 만들어진 오류입니다.
천사
1,말락 아도나이;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존재
2,말락 야호훼; 직접 그 뜻을 전달하실때 사용되는 용어
말락이 앞에 들어가고 안들어감에 따라서 그 뜻이 또 달라짐이다.
그래서 히브리인들은 유일신하나님의 드러내심의 다양성을 알기에 엘로힘이라는 표현으로 그분의 전지 전능하심을 표현한것입니다.
원어 성경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구약성경 = 고대 히브리어
신약성경 = 아람어
번역을 하면 할수록 오역은 늘어나지요~!
아바돈 빙의 구라야!
그래서 아람어 번역 성경에 오류가 그렇게 많은 거란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롬5:7)."
아람어 성경은 이 말씀에서 의인이 아니라 악인이라고 번역했다며? ㅋㅋㅋ
ㅋㅇㅋ...
@crystal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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