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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역사적인 경기 직관, 반대로 놓쳐서 아쉬운 경기 있으십니까
Game 7 추천 0 조회 853 24.01.30 13:54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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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30 14:01

    첫댓글 문태영 국대당시 아시안게임 금메달 직관이요 지금 생각해봐도 어떻게 이걸봤지 생각합니다

  • 24.01.30 14:08

    태종대왕때 아닌가용??

  • 24.01.30 14:23

    @heropip 문태종을 태영으로 잘못썼네요 ㅋㅋ

  • 작성자 24.01.30 18:40

    02년과 14년 아시안게임 농구결승은 한국농구사에 길이 남을 명경기죠. 이 경기는 업무 때문에 후반 뒷부분만 겨우 봤는데 그래도 전율이 일더군요. 직관하신 분들 부럽습니다

  • 24.01.30 14:01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
    최고였습니다.

  • 작성자 24.01.30 18:41

    14년 아시안게임에서 딱 한 경기만 볼 수 있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농구결승전 고릅니다. 역사의 현장에 계셨군요

  • 24.01.30 14:36

    29년만의 엘지트윈스 통합 우승 한국시리즈 5차전 현장에 있었습니다. 아직도 박해민 다이빙캐치 날아오르던 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 작성자 24.01.30 18:43

    트윈스팬들의 응어리가 풀어지는 현장에 계셨군요. MLB 레드삭스와 컵스 우승을 필두로 NPB 한신 우승, 그리고 LG 우승으로 인해 이제 한미일 프로야구에서의 큰 저주들은 다 사라진 것 같습니다. 아. 롯데가 남았나요;;

  • 24.01.30 15:01

    박용택 최다안타 신기록 달성 경기 직관
    LG 트윈스 29년만의 우승경기 직관못함 ㅠㅠ

  • 작성자 24.01.30 18:43

    최선은 놓쳤지만 차선이라도 보셨네요

  • 24.01.30 16:54

    농구는 딱히 별 게 없는데 축구는 메시, 네이마르, 호나우두, 딩요, 수아레즈, 라울,

    칠라베르트, 코쿠, 홍명보, 박지성 등 월드클래스 레전드들 전성기 시절 경기

    한두번씩은 직관했던 게 이십여년 지난 아직도 추억입니다.

    그 중 아직도 최고로 꼽는 건 2002년 11월 20일 대한민국 대 브라질전,

    호나우두, 호나우딩요, 카푸, 까를로스, 디다 등 브라질 주축 총출동+

    황선홍 홍명보의 국대 은퇴경기 + 마리우 자갈루의 국대 통산 100승 경기.

    일정상 못 갔던 거 빼고, 스케쥴상 갈 수 있었는데 안 가서 아쉬웠던 경기는

    이지스 전주 있을 적에 추승균 은퇴경기가 될 줄 몰랐던 마지막 시즌 플레이오프 경기..

  • 작성자 24.01.30 18:44

    와.. '리얼브라질'을 눈앞에서 목격하셨군요. 네이마르가 있는 지금의 브라질도 좋은 팀이지만 그래도 브라질하면 70년대 펠레 시절의 브라질과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 3R의 브라질을 꼽죠.

  • 24.01.30 15:21

    역사적인 직관은 아니고....개인적인 최고의 직관은 스테이플스 센터 코비 경기 직관이었네요~
    제 인생 버킷리스트 중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코비 경기 직관이었거든요~
    당시 감사하게도 우리 카페 [LAL]Dannyjk님 도움 받아서 첫 nba 직관을 할 수 있었네요.

  • 작성자 24.01.30 18:45

    고인이 된 코비라 코비 경기 직관 자체가 역사네요. 코비가 뛰는 NBA파이널이나 81점 때려박은 경기만은 못하더라도 그래도 코비를 실물로 보신 건 부럽습니다. 전 코비를 실물로 본 적이 없어서 ㅠㅠ

  • 24.01.30 15:29

    02월드컵을 군대에서 본것이 정말 아쉽네요

  • 작성자 24.01.30 18:46

    아.. 그 당시 병장이셨기를 바랍니다. 이등병이었으면 너무 안타까울 것 같아요 ㅠ

  • 24.01.30 15:59

    풀럼 크레이븐커티지에서 당해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이 선발로 출장해 패널티 유도 포함 어시 2개하며 MOM한 경기를 봤습니다. 경기장밖에서 착한 흑인 형님들에게 암표를 샀었죠.
    그리고 엘지가 우승한 지난 한국시리즈 잠실 2, 5차전 직관.. 2차전이 제대로였습니다.

  • 작성자 24.01.30 18:47

    한국시리즈 터닝 포인트가 2차전이었죠. 1차전 내주고 2차전도 경기초반 0-4로 끌려다니며 시리즈가 그대로 끝나나 했지만 거짓말 같은 역전승과 3차전 오지환의 'the homerun'...

  • 24.01.30 16:16

    The Last Shot

  • 작성자 24.01.30 18:48

    와 조던의 마지막 우승 결정샷을 현장에서 보셨군요. 이건 NBA 역사에서 딱 한 장면만 추리라고 해도 뽑힐 장면 아닌가요? 부럽습니다

  • 24.01.30 18:52

    @Game 7 아뇨...티비로 봐서 현장에서 보고 싶다는 의미로 쓴겁니다 ㅠㅠ....

    근무중 대충 훓어보다가 직접 본 경기라는걸 못봤네요

  • 24.01.30 16:25

    농구는 97-98 KBL 챔프전 5차전... 허재가 깁스도 모자라 눈까지 찢어지면서도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그 경기
    축구는 98년 4월 1일 한일전... 돌아온 황선홍의 가위차기 결승골이 들어갔던 그 경기
    두 경기 모두 현장에 있었네요...

  • 작성자 24.01.30 18:48

    90년대말 한국스포츠를 대변하는 두 장면이네요. 그 현장에 모두 계셨다니 감회가 남다르시겠습니다

  • 24.01.30 16:45

    13년 엘지 플옵진출 2위 확정경기 직관, 박용택 2000안타 직관, 엘지 29년만의 우승 한국시리즈 5차전 직관, 박용택 현역마지막경기(울면서 봄..), 박용택/이병규/봉중근/이동현 은퇴경기 (오열..ㅋㅋㅋㅋ), 고우석 데뷔경기,
    17-18 SK 우승경기, 23년 1월 3차연장 꿀잼경기
    뭔 날이다 싶으면 다 오열하면서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24.01.30 18:49

    이정도면 LG 트윈스에서 감사패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주요 순간엔 다 계셨네요. 차명석 단장님 여기에요 여기

  • 24.01.30 19:04

    롯데 팬으로서 1999년 KBO 플레이오프 7차전이 인생의 최고 경기였습니다. 1승 3패로 뒤지다가 7차전까지 간거라 고2 때였는데 그날 오후에 병원 간다는 핑계대고 조퇴해서 대구까지 갔었네요. 그때 기억으로 아직도 롯데를 놓지 못하는 제가 싫기도 하지만 너무 행복했던 날이었어요.

  • 작성자 24.01.31 13:08

    조퇴가 신의 한 수 였네요. 비록 그 시즌 우승은 못했지만 롯데 역사상 가장 명경기가 아니었나 합니다. 개인적으론 84년 한국시리즈 7차전과 언급해주신 이 경기가 롯데 경기 탑2라고 봅니다

  • 양신 양준혁은퇴 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 작성자 24.01.31 13:09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경기였죠. 최고의 투구를 하며 양준혁을 예우한 김광현과 2땅 치고 전력질주하는 양준혁의 마지막 타석!

  • 24.01.30 20:51

    게임은 져서 우승은 못했지만 전북과 알사드의 아챔 결승이요
    축구 직관은 처음이었는데 분위기 대박이었죠 ㅎㅎ
    일반관중석에서도 어깨동무하고 서포터즈들 응원 따라하고 그랬죠 ㅎㅎ

  • 24.01.30 21:08

    저는 한국대스페인 2002 월컵 봤던거랑 2001년에 빈스카터 자선경기 토론토에서 본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 24.01.30 21:40

    작년 한국시리즈 최종전은 아니지만 정말 재밌었던 2차전을 직관한 것 만큼 짜릿한 적이 없었네요ㅎㅎㅎ
    야구는 이정도면 됐고 축구는 유럽 챔스나 EPL 빅클럽 경기 직관하고싶네요ㅎㅎㅎ

  • 24.01.30 22:06

    98년인가..김도훈의 종료직전 버저비터로 무려 호나우도의 브라질을 잡은 경기를 직관했습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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