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자들을 통해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모의 드래프트를 했을 때 3순위까지는 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 4~10순위까지 혼란에 빠졌었는데
의외로 4순위인 KCC는 송동훈을 60% 이상 선택하는 것으로 확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당초 알럽 회원님들 포함 주가가 오른 김태완을 뽑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KCC에서 눈여겨보고 있던 성균관대 송동훈을 과감하게 4픽에서 지명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캐롯도 이종현(건강문제), 박진철(전술이행능력 문제) 등으로 조재우를 뽑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CC가 송동훈 지명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1라운드 후반, 2라운드 초반 예상하던 선수가 올라와 1라운드 중반 예상되던 선수가 내려올 가능성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 5픽 현대모비스에서 2라운드 예상되고 있는 전준우 애기도 나오고 있어
염유성, 신동혁, 김태완, 고찬혁 같은경우는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흉년이라고 하지만 매년 비시즌 드래프트 예상은 어떤 선수가 각 팀에 오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내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저는 김태완을 4픽으로 꼽았지만, 들은 이야기로는 송동훈이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고 들어서 내일은 4픽부터 기대중입니다
알럽 회원님들 대부분 4픽으로 김태완을 뽑지 않을까 했는데 송동훈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하네요. 또한 현장 평가가 좋아서 KCC가 안뽑아도 1라운드 포인트가드 필요한팀에서 거르지 않을 것 같네요. 내일 트라이아웃에서 돋보이는 선수가 있을 경우 요동칠 것 같습니다.
@크리스브라운 kcc가 뽑는다면 시간이 흘러서 슛대신 돌파와 볼 핸들링 좋은 박경상을 뽑는 데자뷰가 될거 같내요
@킹콩마스터 전 근데 송동훈이 의외로 잘할 것 같아요. 키가 작아서 우려했던 것 빼면 컴바인에서도 운동능력이나 스피드가 생각보다 좋아서 평가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뭔가 예전 김승현 같은 향기가 있어요.
전 가공팬인데 첨엔 8순위보고 열받았다가 이렇게 4순위부터 하위순번까지 비슷비슷, 고만고만(?)한 드랩이면 차라리 8순위 픽하고 2라 상위 뽑는 지금이 나은것 같습니다 ㅋㅋㅋ 둘중 하나만 터지길 바라면 될듯
저도 가공팬인데 양준석,이두원,박인웅을 원했어서 3순위까지 나오길 바랬었는데 지금은 저도 이순번에서도 괜찮게 뽑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 중에 있습니다. ㅎㅎ
아니 전준우는 진짜 이해가 안되느 픽이네요 운만 좋으면 2라에서 픽할수 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