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강세이유는??? 포켓몬고 국내 출시 소식에 상승세

[특전장교]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국내에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결제기업 뱅고와 사업제휴를 맺은 다날이 상승세다.

14일  다수 언론매체는 포켓몬고가 국내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켓몬고’는 한국 지도데이터 국외 반출과 관련한 논란을 불러왔다. 한국 정부가 국내 대축적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을 막아 구글맵을 이용하는 포켓몬고 국내 서비스가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포켓몬고 개발사 나이언틱랩스의 데니스 황(황정목) 아트총괄 이사는 “나이언틱은 구글에서 분사한 후 별개 회사”라고 선을 그어 구글맵 이외 지도도 쓸 수 있다는 것이라고 언론들은 평가했다.
이같은 소식에 아이엠, 엠게임 등과 함께 증강현실 관련주로 꼽히는 다날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날은 포켓몬고 결제 서비스를 맡고 있는 영국 결제 전문기업 뱅고와 제휴를 맺고 글로벌 모바일 결제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한 바 있다.

포켓몬go  포켓몬고 열풍 수혜주 총 출동

포켓몬고 한국출시 임박.

구글에 지도반출 여부 23일 최종결정.

이벤트 앞두고 주가 상승가능.

@신규 편입 종목

1)아이엠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대만 기업에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모듈을 공급,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당사 IP를 결합해 국내외 대기업과 함께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2)다날--포켓몬고 모바일결제 서비스 업체 지분 일부 확보.

3)0000--포켓몬고에 필적할 애니메이션 보유

포켓몬과 같은 방식의 케릭터 보유.

이 기업이 도전장을 내밀면 대장주가 될 수 있다.

숨겨진 애니메이션, 게임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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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돈이다.

●포켓몬 고란?
포켓몬 고는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가 개발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증강현실(AR)이 결합된 스마트폰 게임이다. 현재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에서만 서비스되고 있는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대보다 깔끔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고, 포켓몬의 수집,육성,전투의 3요소는 현실과 게임의 적절한 조화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게임방법
포켓몬 고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화면에 수집 가능한 동물형 캐릭터(포켓몬)가 표시된다. 현실 장소 위치가 반영된 게임 지도에 표시된 포켓몬은 만화 영화 '포켓몬스터'에서처럼 몬스터볼을 손가락으로 밀어 던져 포획할 수 있다. 잡은 포켓몬을 육성해 다른 유저들과 대전할 수 있다.

●포켓몬 고의 인기
포켓몬 고의 인기는 닌텐도 주가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8일 게임이 출시되자마자 주가가 10% 뛰었으며 11일에는 20% 이상 치솟았다고 주요 외신은 보도했다.

이 게임은 지난 7일 북미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8일 매출 10위에서 출발해 9일 매출 2위를 기록하며 TOP3 진입에 성공했다. 또 호주에서도 포켓몬GO는 출시 당일 애플 매출 7위에서 시작해 다음날인 8일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포켓몬 고의 장점 

자신이 사는 도시를 더 걷게 만들고, 주변을 더 주의깊게 살펴보게 만드는 것, 게임에 몰입을 하면 할수록 유저는 현실을 알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들을 활동적으로 만들며 다양한 외부활동을 장려하는 장점이 있다.

                                           미국 한 공원에 몰린 포켓몬Go 플레이어들

●포켓몬 고의 주의할점

포켓몬 고의 인기와 비례해 관련 사건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중 게임을 하면 스마트폰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아 교통사고 등을 유발할 위험이 높다. 때문에 닌텐도는 게임 앱을 실행 시 "당신의 주변을 인지하고 매 순간 조심하라"는 경고 문구를 띄우고 있다.
각종 범죄에 악용되기도 한다. 미국 미주리주에서는 스마트폰에 표시된 장소로 포켓몬을 잡으러 갔던 시민 11명이 강도를 당했다. 무장강도 4명은 포켓몬을 인적이 드문 장소에 띄워 사람들을 유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의 출시 어려움

한국을 포함한 일부 다른 국가에서는 위치기반 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 지원 문제로 발매 보류 중이다. 

포켓몬 고가 GPS 정보를 적극 활용해야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 나라에서는 조금 조심스러워질 수 밖에 없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측에서 조건부 반출 허용을 발표하면서 포켓몬 Go 출시에 청신호가 켜진 듯 했으나 국토교통부의 지도 반출은 어디까지나 '조건부'이다. 국내 보안 시설등이 지도에 노출된 채로 반출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구글 측이 원하는 것은 이런 제한적 GPS정보가 아닌, 모자이크나 삭제 처리가 없는 정밀한 지도 데이터인터라 국가의 허용이 있을리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유로 인해 구글 측에서 입장을 굽히지 않는 이상 포켓몬 Go의 정상적인 출시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현재의 사용가능방법

사용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 나이안틱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인그레스를 보면 제한적 콘텐츠 이용으로의 출시는 가능해보인다.

                        우리나라에서의 인그레스 플레이 화면(좌)과 다른 국가에서의 플레이 화면(우)

위 이미지 두 장은 현재 서비스중인 인그레스 플레이 화면이다. 이 게임 역시 GPS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일단 얼핏 봐서는 게임에 차이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자세히보면 우리나라에선(좌측 이미지) 도로나 건물 등의 지도 데이터가 표시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주 쾌적한 플레이 환경은 아니지만 이런 방식으로나마 포켓몬 Go가 출시될 수 있음을 뜻한다.

● 현재 국내에서 포켓몬 고가 서비스 되는 지역으로 알려진 울릉도와 속초

포켓몬GO, 울릉도-속초 성지로 급부상…체육관 관장 탄생하기도

*포켓몬 고 영상을 볼 수 있는 곳

포켓몬고 수혜주는 크게 두가지

가상현실 게임을 만드는 기업과 증강현실 관련, 위치기반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요약할 수 있다.

1)가상현실 게임 관련주

업체명	내용
에스에스컴텍	고글텍,가상현실(vr) 관련 시제품 출시
0000	삼성전자와 함께 지경부 3D산업통합기술로드맵 기획단 에 참여, 삼성전자가 3D TV 샘플 영상채택해 삼성의료원 등 전문기관에 3D 입체 제품을 납품함
이랜텍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구현해낸 스마트안경을 개발
티엘아이	3D TV 컨트롤 모듈 제조,고유의 3D기술을 이용한 타이밍컨트롤러를 생산
00000	홀로그래픽 원천기술개발에 대한 국책과제 업체
아나패스	3D TV에 쓰이는 TCON 생산
00	3D 디스플레이 필름 소재
한국큐빅	곡면표면처리업 영위 업체
팅크웨어	LBS사업의 핵심기술인 위치 및 영상, 무선통신과 관련된 응용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네비게이션,블랙박스 , 태블릿, GIS,LBS 등에 관한 특허 보유
엘엠에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핵심 부품인 광픽업렌즈
00	3D 의료 영상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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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상현실 게임 개발사

가상현실게임
드래곤플라이	가장 선도적으로 가상현실 게임사업시작 광주에 가상현실 센터 설립
조이시티	가상현실 관련 게임 개발
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 vr등 3개 출시 예정
위메이드	게임주 동반강세
한빛소프트	포켓몬고와 비슷한 기술적용한 게임개발

3)카메라 관련주

옵트로텍--카메라 사용 증가

나무가--3d이미지센싱 업체

일본 유수의 게임기 업체와 향후 발매될 차세대 게임기에 하이소닉의 HD 햅틱 액추에이터 채택을 협의중에 있다

4)보안주

모바일 악성코드 침입에 취약

이스트소프트. 라온시큐어,시큐브등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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