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83) 엎친데 겹친 격으로 다음해에 매미 태풍이...
형광등등 추천 0 조회 192 12.02.01 03:2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2.01 05:44

    첫댓글 참 가슴이 답답한 이야기네요~!
    사람의 발길도 끊기고......
    살아갈길이 아득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대전으로 자식들 보낸 것이 참 다행이었네요~~!

  • 작성자 12.02.01 06:42

    가슴아프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셈이되었어요.

  • 12.02.01 09:16

    아유~ 앞으로 살아 갈길이 막막 하셨겠군요.
    그래도 어떻게 지금까지 헤쳐 나오셨는지 다음일이 궁금하네요.

  • 작성자 12.02.01 11:06

    오셨어요? 시냇물1님, 궁금하시지요? 좀 기다려 보세요.

  • 12.02.01 10:38

    그 아름답던 계곡이 그리 되었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무분별하게 도로를 만들고 개발을 한것도 하나의 원인이 된것 같습니다. 사실 루사가 그리 메가톤급은 아니라고 했는데도 자연이 그렇게 훼손된것 보면요... 얼마나 참담했을까요. 그런 속에서도 장씨 부인은 정말 "내일 지구가 멸명해도 오늘 나는 사과 나무를 심는다 " 는 말을 실천하시는 분이시네요~^*^

  • 작성자 12.02.01 11:07

    이상할 정도로 이곳을 마치 징벌 하듯이 메가통급으로 변했었어요.

  • 12.02.01 12:19

    고통을 이겨내는 힘은 주님의 은총이였으리라 믿어집니다.

  • 작성자 12.02.01 12:36

    맞아요.윤정님

  • 12.02.01 18:53

    등등님, 저는 뭐라고 말할까요. 할 말이 없습니다. 자꾸만 "지난 이야기야" 하는데도 현실같이 느껴 집니다.
    남편의 늦은 귀가길을, 돌로쳐서 길을내는 장씨부인은 열녀라고 할까요.
    덕풍계곡에는 아마도 착한 아내분들이 사는 곳이어서, 혹시 얄굳은 나쁜 것(?) 이 태풍으로 변해 시샘한 것 아닌가요.

  • 작성자 12.02.01 21:43

    그쵸 감동적인 순애보 입니다.

  • 12.02.01 19:19

    앞으로 어떤 시련이 잇을지~너무 가슴아프네요~
    언제쯤 밝은소식이 올지?

  • 작성자 12.02.01 21:44

    사랑하는 꿈바다님, 님의 영혼이 맑은가 봐요. ^)*

  • 12.02.02 15:01

    와우 !! 그다음해에 또 매미 태풍이 불어닥첫다니~~~~ 시련의 연속이군요.
    남편의 밤 귀가길에 다치치 않도록 돌로쳐서 길을내는 장씨부인은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