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어제 9회 초를 시작할 때...
저는 오늘 게임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김재열 선수가 흠..
기아의 불펜, 약하지 않은 건 아는데..
8:0.. 7:2.. 이런 상황일 때 깔끔히 게임을 마무리 하는 경우..
다시 말해 정해영 장현식 박준표 선수가 나올 상황이 아닐 때..
늘 다시 그 선수들이 올라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어떻게 100% 짜리 게임 내용이 있겠어요..
정해영 선수도 만루에서 전상현 선수로 바뀐적이 있듯이..
뭐 그럼 기아랑 경기하는 상대는 집중력 없이 놀아야 한다는 건 아니잖아요..
김재열 선수가 잘 던졌으면 참.. 뭐 그러니까 기아가 5위인거죠..
뭐.. 오늘 상대가 구창모고 하니 오늘을 위해 블펜을 아끼고 싶었겠죠..
게다가 SSG 전 총력전도 대비하고 싶었을 테고..
근데.. 내일은 현종이니까 초반에 깨지지 않으면 6이닝은 끌어줄 텐데..
뭐 코칭스텝의 입장에서는 가능한 핵심 전력 소모없이 이기고 싶겠죠..
그건 이해하는데.. 5게임에 두 게임은 필승조 써도 9:1에서 필승조가 10개 12개 정도로 막는 게..
어쩌면 이익이라는 거죠..
아무튼 우선 저는 오늘과 내일..
그리고 일요일 이의리 선수게임 승리를 바라고 있어요..
정말 간절히 원하는 SSG전 위닝인데..
꼭 그렇게 되길 바라며.. 내일 올게요..
안녕히계세요..^^
bjsmtown. 배 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