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 괴산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식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사회복지법인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3년 03월 22일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마켓에서 괴산군지역자활센터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복지관련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푸드뱅크·마켓,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의 노인 및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의 활성화를 위함이다.
* 푸드뱅크, 푸드마켓
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탁 받아 일부는 푸드마켓에서 배분하고 일부는 푸드뱅크에서 25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유관단체 등에 매주 지원한다.
마켓형태의 매장을 갖춰놓고 1가정이 한 달에 1회 씩 방문하여 30,000원 상당의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골라 가실 수 있으며, 이 푸드마켓의 이용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저소득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9명으로 구성된 푸드마켓 봉사회가 운영중인데, 봉사회원 1분당 매주 8가정∼10가정에 물품을 배달해 드린다.
* 사회공활동 기부은행
65세이상의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 가사활동 등 돌봄봉사을 제공하고 이를 돌봄포인트로 적립하여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는 봉사활동이다.
* 좋은이웃들 사업
민·관 협력으로 각 읍·면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지원(도배.장판.집수리), 식사지원(식료품 및 생활용품), 의료지원 (병원비 및 검사비) 등 1년에 40가정 이상을 지원한다.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해 매년 괴산군청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가정을 발굴하여 도움을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