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신실한 종교인이라는 의미....현대에서는 자랑스러운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신실한 사람들이니
뿅망치(신현준) 추천 1 조회 155 23.03.19 00: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3.19 14:30

    첫댓글 종교란 무엇일까? 생각을 많이 해 보게 됩니다
    종교가 주장하는 것이 현대사회의 발전에 따라 모순되는 것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갖고 많이 배운 사람도 종교를 갖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특히 기독교에서는 믿을 수 없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는 데
    세상에 석가 공자 예수를 동일하게 성인으로 볼 것인지
    예수만 유일하게 구세주라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좁게 보아 예수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나타난 선지자 혹은 그리스도라 하는 데
    유대교 믿는 사람은 예수를 구세주로 보지 않는 다고도 들었는 데..
    부족한 지식으로는 분간이 어렵습니다

  • 23.03.20 01:51

    요즘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많네요.
    사전을 찾아보니 종교가 '으뜸 가르침'이라고 나옵니다.
    가르침이다 보니 중간에 나서서 그 뜻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방편으로 삼는 것이 각자 다르고 개중에는 삿된 생각으로 그 가르침을 이용하는 무리들도 생겨났나 봅니다.
    그렇다고 그 으뜸 가르침을 폄훼하면 안 되겠지요.
    백지에 그려진 그림이 삿되면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을 탓해야지 백지를 싸잡아 탓하는 우를 범하진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 23.03.20 06:37

    뿅망치님 안녕하세요

    종교에 관한 장문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장문의 글을 쓰심에 수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신실한 종교인은 자기가 믿는 종교의 교리를 절대적 믿어야 하고 또 그렇게 생활해야
    된다 " 라고 ... 그리고 "헌금과 희생"를 강요한다고도 ...(혹 "이단"이라고 하는 곳에서 이루지는
    것인지는 잘은 모르나)

    "신실함" 이라는 것이 그렇지마는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간은 약하디 약함을 갖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에 종교에 의지 하는 것이
    라고 생각이 되어짐이며
    어떤 것이든 무조건 적인 것은 내 삶을 아니 내 주위에 모든 삶을 헝클어 놓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실한 종교인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종교인이란
    무조건적이 아니고 절대적인 아닌
    지혜로움과 슬기로움으로 종교의 교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임을 밝힘니다)

    종교의 참뜻을 정확히 파악하면서 각자의 종교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제가 뿅망치님의 글의 내용 파악을 잘못하여 제 생각을 쓴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3.20 09:34

    사람은 흔히 영혼과 육신으로 이루어졌다고들 하지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육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육신의 설명에 대해서 대부분 수긍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있는 것 같기는 한데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영혼의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이나
    어떤 종교도 주관적인 설명 밖에 하지를 못하지요.
    그래서 그 설명을 믿고 싶은 사람만 믿게 되며 그 믿음도 솔직히 100%는 아지지요.

    물질로 된 육신은 생명이 다 하면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다 압니다.
    그런데 영혼에 대해서는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있다면 영원히 존재를 하는지
    그리고 영원히 존재를 한다면 어디에서 존재를 하게 되는지 등에 의문이 생기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시작될 때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했었을 것이고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려가면서 살아왔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지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종교가 생겨나면서 종교마다 영혼의 존재와
    죽음 이후에 영혼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해소해 주거나
    불안해 하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었을 것입니다.

    지구상에 80억 인류가 살아가는데 그 중에는 유일신 계통인 서양의

  • 작성자 23.03.20 09:46

    @뿅망치(신현준) 종교와 다신을 믿는 힌두교와 그리고 불교 도교 등의 동양의 종교를 믿는 사람들과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로 구분이 되는데 유일신 계통인 유대교 기독교(천주교 개신교)
    이슬람교의 인구가 30억이 넘고 힌두교와 불교 등이 20억 정도 나머지는 무종교인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유일신 계통인 서양의 종교는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어느 시점에서 부활을 한다고 하고
    힌두교나 불교등의 종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은 윤회를 하여 사람으로도 태어나거나
    짐승으로 태어나거나 한다고 합니다.
    종교에 따라서 죽고 난 다음에 영혼의 존재방식이 달라지게 됩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종교에 상관이 없이 동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종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은 사실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들의 말대로 부활을 하거나 아니면 윤회를 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들처럼 육신의 죽음과 함깨 영혼도 소멸되어 없어지거나...
    영혼이 존재를 한다고 하면 모든 사람들은 죽고 난 다음에는 셋 중의 하나가 선택되어질 것입니다.

    종교의 본래의 기능은 인간을 선량하게 만들거나 위로를 주는 것이 아닌 영혼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라고 본다면 현재 존재하는

  • 작성자 23.03.20 09:56

    @뿅망치(신현준) 주류적인 종교들은 사람들에게 포교를 하기 전에 사람의 죽음 이후에 달라지는 영혼에 대해서
    끝장토론을 통해서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영혼이 있다면 죽어서 부활을 하거나 윤회를 하거나 소멸이 되거나 아니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무엇이 있거나일 것입니다.

    결국 영혼의 문제에 대해서 어떤 결론도 내릴 수 없고 어떤 확신도 줄 수 없다면 어떤 종교도
    영혼의 문제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서 태어나지는 않았겠지만 태어난 이상 행복하게 살다가 죽어야 하는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본래 종교는 인간에게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본래의 사명일 것입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종교는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사는 법 대신에 저 세상에서의 행복을 강조하면서
    이 세상에서의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죽기를 원하지 이 세상에서는 불행하더라도 저세상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소위 가스라이팅을 당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바람직한 종교는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종교일

  • 작성자 23.03.20 10:04

    @뿅망치(신현준) 것입니다.

    저 세상을 위해서 이 세상에서의 삶에 대한 희생을 강요하는 종교는 사실 현대의 우리에게는 필요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이 있다면 종교와 상관이 없이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죽으면 그 사람이
    가는 곳은 행복한 곳일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불명확하고 불확실한 저 세상의 삶을 중요하게 말하는 종교는
    이 세상에 이롭지도 않고 도움이 되지도 않는 종교일 것입니다.

    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종교인이라면 종교가 지금 나에게 행복을 주고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지금이 아닌 죽고 난 뒤의 것을 약속한다면 인생에 있어서 유익하지도 도움이 되지도 않은
    것입니다.

  • 23.03.20 10:13

    @뿅망치(신현준)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나약한 인간이기에 어딘가에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모습 이지요
    종교ㆍ부모 ㆍ자식 ㆍ그리고 가까이에 있는 지인 등등
    하지만
    모든것을 탓하지말고
    내스스로 지혀로움과 슬기로움으로 내행복을 위해서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 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믿고 있는 종교로 인한 안식이 곧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내 언행일치를 위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

    종교는 거창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 또한 합니다
    뽕망치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03.20 10:22

    @삘기 내가 종교에 대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주변이나 친척 중에 종교 때문에 인생이 불행해지는
    경우를 너무 가까이에서 많이 봐서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종교가 생활의 일부가 아니고 종교가 삶의 전부이고 목적인 사람들인 사람들이지요
    그런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도 있을 것이고요...

    사실 종교는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할 수도 있고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설령 필요하더라도 삶의
    여러분야 중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종교가 그 사람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런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종교에 대한 글들을 올리곤 합니다.

  • 23.03.20 11:09

    @뿅망치(신현준) 고맙습니다 ᆢ
    언제나 함께 해주심에 ᆢ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