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막내동생이 대구로 내려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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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서 요즘 엄마가 많이 편찮으셔서 언니가 수고한다고 선물을 가져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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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티셔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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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어패럴 제품으로 하늘색에 흰 줄무늬에 반짝이는 글자와 걸어가는 스누피가 프린팅되어 있어서 아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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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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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왔을때 슈뢰더와 피아노에 기대서 자는 스누피 그림이 크게 박힌 티셔츠를 저 약올릴려고 입고 와서 '나도 스누피!!!'하고 외쳤더니, 사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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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쁘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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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구도 이기고...간만에 즐거운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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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겠네요..스누피 티셔츠....제가 가지구 있는건 넘 오래되서(6년넘었네..) 집에서만 입는데...^^;; 글구 어머님 어서 쾌차 하시길 빌어요..
T_T
제가 스누피 티셔츠를 입으면 모두가 엄청난 시각적 충격을 입을거 같다는.......쿨럭..........
후훗~ -v-) 서울 중계동에 있는 2001 아울렛에서 세일해서 파는 스누피 티들.. 가까운 분들은..
스누피 티,,, 스누피 티,,, 나,, 나두,, 가지구,, 싶다,,,,,,,,,,,,
어머니가 빨리 쾌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