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communication에서 오는 투자 기회
실손 의료보험 단독 특약 출시 뉴스에 손보주 주가 급락
- 6월 6일 실손의료보험(=민영/실손의보) 단독 특약 출시에 대한 보도 이후 6월 12일까지 상위5개 손보사 주가는 8.5% 급락(KOSPI 11.4%p 하회), 7월 13일까지는 2.3% 하락(KOSPI 2.9%p 하회)함
- 주식시장에서는 동 이슈를 보험사의 과다 이익 통제로 해석: 소비자 권익 보호 (민영의보 공공성 역할 강조)와 국영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막기 위한 취지로 해석하였음. 이에 일각에서는 손보사의 ROE(5개 커버리지 FY12 예상 평균 17.7%)가 은행 ROE 레벨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였음
공청회 Finding: 제도 개선 취지는 보험사 이익 통제가 아닌 시스템 효율성 개선
- 지난 13일 ‘소비자 중심의 민영의료보험 개선방안’을 주제로 공청회 열렸음
- 실손의보 제도 개선이 논의된 근본적 원인은 올해 집중된 실손보험료 갱신(인상)으로 소비자의 불만, 혼란이 급증하였기 때문. 한편, 실손담보의 손해율이 100%를 상회하는데 손해율 상승을 보험사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이 없기에 결국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 증가에 대한 문제점 발생. 이에 의료비 지출에 대한 시스템 효율성 개선이 논의되었음
Miscommunication에서 발생하는 손보주 call option 발생
- 시장에서 생각했던 민영의보의 가격 제어, 마진 하락 압력이 아니라 보험금 제어를 통한 보험사의 효율성 개선에 감독당국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함. 오히려 보건복지부와의 협력으로 실손의보에서 지급하는 비급여 의료비 항목을 표준화하고 투명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였다는 점이 의미가 있음
- 따라서 손보사를 중심으로 한 de-rating은 시장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 이에 miscommunication에 의한 Buy 기회 발생. 손보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 견지. 긴 시간이 소요되겠으나 보험금(의료비) 통제를 통한 손해율 관리는 보험사의 효율성 개선을 가져오는 매우 긍정적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