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작이라고 불리는 드래프트에서 가공은 8픽으로 생각치도 못했던 희귀한 슬래셔 타입인 슈팅가드 염유성을 뽑았습니다 픽순위 대비 항상 선방해왔던 픽을 하였는데 참 신기하네요 염유성은 생각치도 못했던 자원인데요 자그마치 2002년생의 어린 선수입니다 단국대 입학하자마자 1옵션이였습니다 성장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가공 로스터에서 이대성을 제외한 2번라인이 뎁쓰가 아쉬웠는데 채워줄 수 있는 자질 있을까요?
신장 187cm 윙스팬 196cm
신체조건은 더할나위 없이 좋네요
돌파 슬래셔 운동능력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슛팅 정영삼의 향기를 느끼게 해줄 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
얼리로 나와준거 진짜 고맙네요 2년뒤 드랩에 나왔다면 염유성은 로터리감으로 평가 받았을까요?
첫댓글 리딩 안시키고 정영삼 같은 롤로 쓴다면 최적이라 봅니다
흉작드래프트라고는 하지만 8픽에 나이어린 유망주면 더할 나위 없죠. 만족합니다
진짜 생각지못한 염유성
저역시 정영삼 역할을 기대하고 뽑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프로에와서 1-2년 담금질하면 좋은 슬래셔가 될수 있을꺼에요.
염유성은 최고죠. 전 최고의 스틸 픽이자 이 드랩에서 가장 성공한 픽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유도훈 감독과도 잘 맞을 겁니다. 일단 점퍼가 낙현이처럼 풀업으로 쫙 올라가서 던집니다. 그래서 수비가 살짝 놓치면 그냥 꽂아버려요. 확률이 문제가 아니고 점퍼의 질이 다른 선수입니다. 그리고 돌파는 아직까지 영삼이처럼 아름다운 스텝이 있는 것은 아니고 빠른 첫 스텝에 의존하지만 그건 당연히 좋아질 거구요. 세컨가드로 투맨게임능력만 생기면 뭐.
평이 좋던데 저도 정영삼선수의 향기가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
내년보다 올해가 얼리 적기였는데 어짜피 프로올거 잘나왔다고 봅니다. 2년후 졸업반때였으면 아마 로터리감이었을겁니다. 영삼이형 떠나고 염유성왔네요 기대됩니다. 가스팬들도 정영삼선수 향기가 난다고 말들하더군요. 잘녹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됩니다 딱 필요한 조각이 들어온 느낌이네요
8픽인데 4픽같은 느낌 ㅎㅎ 필요한 슬래셔, 슈팅가드 자원 잘 뽑았네요. 젊고 득점력 좋은 선수인데 프로에서 몸관리 잘해서 포텐셜 터트려줬음 하네요.
얼굴도 존잘이던데...
정영삼에 이은 프랜차이즈스타로 오래 해먹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