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허스키한 여성 성우분으로는 김상현님과 주자영님 구도로 손꼽힐 줄 알았는데 주자영님보다 더 일찍 데뷔하셨지만 잘 드러나지 않았던 이주연님이 이러한 구도로 부각될 것 같습니다.
김상현님은 이 구도에 선두 주자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CF 등에서 특유의 목소리로 활동을 하고 계시고 다그온의 루나 역이나 미토의 대모험의 신 역 등 몇 안되는 애니 더빙에서도 이러한 중성적인 캐릭터에 촛점을 맞추시고 연기하고 계시죠.
주자영님은 달빛천사의 이즈미 역같은 남자 역이나 최유기의 관세음 보살 역 등의 중성적 여성 연기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하셨지만 아따맘마같은 애니에선 전혀 의외의 연기도 하시는 걸 볼 수 있죠.
이주연님은 이누야샤에서 하쿠도시 역을 맡으시면서 이런 구도에 합세하시는 것 같은데 반면 D.N Angel에서의 가이드 역에서는 다른 여성 성우분들같은 맑은 톤의 목소리도 내시는 걸 보면 앞으로도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분이 겹치지 않고 저마다의 위치에서 활동하시는데 이렇게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이시는 세 성우분들의 앞으로의 더 많은 활약상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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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성우 이야기
김상현님, 주자영님, 이주연님 삼각구도?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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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2 02:4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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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자영님..^^ 매우 관심을 갖고 있느 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연급으로 나오셨으면 하는..^^
주자영님의 관세음 보살 목소리를 들으면서 항상 생각했답니다,,,,,,,자영님,특유의 섹시한 목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넘 끌리더라구요......
전 주연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