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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시골생활.텃밭관리.귀농 고구마 캤어요.
비단옷 추천 0 조회 154 18.10.02 07:3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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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02 09:24

    첫댓글 수확의 기쁨이 전해지네요.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즐거운 시간 되셨군요.
    보는 저도 맘이 그득 차오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18.10.02 11:51

    글치요.
    모두 모였어요.
    애들이 작아서 밭에서 함께 모이긴 어려웠었는데 ㅎㅎ
    고구마 캐고 내년부터는 심을 때도 며느리들이 도와준다고 하더군요.

  • 18.10.02 10:29

    와---
    비단이 부자다--
    고까 비단이도 많이 컷나 봅니다
    근데 -풀밭이여-- 채마밭이여---

  • 작성자 18.10.02 10:59

    애들이 서 있는 곳은 안 심은 곳이구요.
    나연이 서 있는 곳은 올라가는 길
    예초기 맛을 3번 보여줬는데도 풀을 못 이겼어요, ㅋㅋ

    콩만 수확하면 끝.

  • 18.10.02 10:36

    아이구 귀여워라.~벌써 저렇게 컸군요.~^^
    체험학습을 제대로 하네요.
    큰 거 하나만 던져주세요.ㅎ

  • 작성자 18.10.02 13:04

    체험학습 했지요.
    벌레 이름도 꽃 이름도 알려줬으니까요.
    드릴수만 있다면~~

  • 18.10.02 12:39

    수확 할 때만 모여라 하시니 좋은 부모님 이십니다^^

  • 작성자 18.10.02 13:08

    중간에 오라면 오것어유? ㅋㅋ
    누울자리 보고~~

  • 18.10.02 12:54

    올해 고추 엄청 비싼데 떼돈 벌었습니다.
    이래저래 정말 자랑하실 게 많네요.
    저는 고구마 캐는게 너무 힘들어 안 심습니다.

  • 작성자 18.10.02 13:10

    첨엔 1근에 28000원씩 했는데 요즘은 작년보다 싸다고 하는 거 같어요.
    고추가 풍년이래요.

  • 18.10.02 16:21

    온가족이 모여 가을걷이 하시는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부럽습니다.
    가족체험의 농장이네요, 아가들이 자라도 할머니 할아버지 밭을 기억 하면서 즐거워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10.02 19:38

    장가가기 전엔 힘들게 농사를 왜 짓느냐고 그러던 아들들이
    40줄에 들어서면서부터는 그 말이 쏙 들어갔습니다.
    장마때는 아들들 손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오라면 잘 오더라구요.
    며느리들에게 허락을 먼저 구하지만요. ㅎㅎㅎ
    손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으면 좋겠어요.

  • 18.10.02 19:07

    달달한 행복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 18.10.02 19:39

    글이고 사진이니까요.

  • 18.10.02 19:44

    아~~나도 고구마 캐야겠다.
    심어놓고 공장이 이사를 하는 바람에 돌보지를 못해서 반은 말라죽고 반은 풀에 치어서 어쩌고 있나 모르겠어요.
    그래도 가보기는 해야 하는데...
    식구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우리 애기도 크면 같이 고구마 캐야지~~~^^

  • 작성자 18.10.02 19:54

    애기 하나 생기고
    희망도 생기고
    할일도 늘고~~
    우리 나연이가 정말 많은 걸 도와줘요. 첫딸이 살림 밑천 맞더군요.

  • 18.10.02 21:53

    올 농사가 풍년인줄 알았는데 진짜배기(자식농사)는 더 대풍이시네요.
    가족이 다 함께 모이도록 지혜를 발휘하신 비단옷 님께 또 한 수 배워갑니다.
    그나저나 며늘님 복이 아주 많으신 것 같아요~^^

  • 작성자 18.10.03 02:25

    우리 며느리들이 아주 착해요.
    승질머리 즈랄같은 시어미 말을 잘 따라 줍니다. ㅋㅋ
    2식구가 10명으로 되었네요.

  • 18.10.03 09:22

    @비단옷 비단옷님, 오즘 젊은 여성들 칼같은 시엄니가 좋대요.
    뭐든 오픈 마인드!
    쿨~~한 시엄니 만난 며늘님들도 큰 복을 지으셨네요!

  • 작성자 18.10.03 19:57

    @솜씨(파주) 아들들이 이번에 그러더라구요.
    우리 엄마 어지간하면 절대 태클 걸지 않아 너무 좋다고~~
    그 소리 들으니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03 08:41

    예전 같으면 어느 집이나 흔한 일인데
    요즘은 변한 세상이어서 그리 보이는 거 같습니다.
    성공한 게 이런 거 일까요?

  • 18.10.03 09:24

    @비단옷 그럼요~
    온 가족이 평화롭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시니 더 이상의 성공은 바라지 마셔야합니다.ㅎㅎㅎ

  • 작성자 18.10.03 19:55

    @솜씨(파주) 욕심의 끝은 죽는 날이래는디
    저는 이미 그건 초월했습니다.
    저라고 고민스럽고 걱정이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웃고 살려고 그럽니다.
    주어진대로 사니까 편해요.
    농사 짓느라 입에서 단내 날때는 왜 내가 이 짓을 해야 하나?
    우라질~~ 그런 욕도 합니다. ㅎㅎㅎ

  • 18.10.03 10:44

    비다니님?
    진짜 이렇게 자랑하실 거욤, ㅎㅎㅎ
    고구마 밤도 고추도
    모두 부럽고
    아들 머늘 나눠 주실것 있으니까 더 뿌듯하시겠어요
    그 짬뽕도 먹고싶고
    시방부러워서 배가 아파서
    정로환 사러갑니다
    정로환값 주이소오 ㅎㅎㅎ

  • 작성자 18.10.03 19:50

    만나서 남한산성으로 갑시다. ㅎㅎㅎ
    올팍은 요새 공사중이라 갱치가 별로더만요.

  • 18.10.04 20:14

    아들, 며느리,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에 밤송이닌 쩍쩍 벌어졌고, 방울토마도 이쁘고, 고구마 수확하시는 기쁨을 그려보고 있어요.
    축하드립니다. 성공하신 2018년 농사......^^

  • 작성자 18.10.04 20:48

    딱 한가지 하룻동안
    아이들이 맘껏 뛰고 소리지르고 나무라거나 혼나거나 하지 않았다는 것
    집에 돌아와 바로 곯아떨어지고 ㅎㅎ
    그것이 제일 좋았어요.
    아래층에서 올라올까봐 늘 조심스러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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