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내 아들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차대한 일이기에 우리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였던 것이다.
온 가족이 염불하게 된 계기를 만들었던
아들이 준비했던 수능 시험 보는 날이었다.
아들이 수학시험을 보는데 30문제 중에서
26개는 정확히 풀었는데, 4문제는 알쏭달쏭,
그래서 남은 시간은 5분 정도 되었는데,
염불 하던 가족 구성원 답게 눈을 감고
짧은 시간이라도 염불기도를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선배가 한 이야기가 떠올랐다는
것인데, 시험 출제자는 문항별로 정답을
고르게 배분하는데, 온전히 알고 쓴 답을
맞추어보니 답이 적었던 문항의 란에 표기를
했다는 것이다.
결국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능 점수 발표가
나오는 날이되었고 결과는 부처님의 가피였다.
수학에서 1개 밖에 틀리지 않아서 97점으로
당당하게 내신 점수 1등급을 받은 것이었다.
물론 다른 과목도 잘 보았고, 만점을 받는
과목도 1개나 있었는데 주로 신기하게도
가족들과 염불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다시
보아 온 문제들에서 80% 이상이 출제 되는
부처님 가피가 결정적이었음을 아들은 안다.
덕분에 유명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던 것이다.
아들은 이미 염불의 가피력을 실제로 직접
눈으로 체험했기에 세상 모든 일에서 염불의
놀라운 가피력을 믿고 항상 기도하는 훌륭한
사회인 불자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카페 게시글
염불선과 염불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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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등급을 받은 염불가피 이야기
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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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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