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중구청 공무원의 관내 출장에 대해서도 의혹이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먼저, 인천 중구 신포동 주민센터를 살펴본다.
주민센터의 급량비(식비)는 시간외근무, 특근 등을 할 경우 취식할 수 있는 경비예산이 책정된다. 근무시간외에 일을 할 때만 밥을 먹는다.
그런데, 공무원 9명이 근무하는 이 주민센터에서, 연간 574만4천원이라는 많은 급량비가 지출되어야 할까.
NPO 주민참여가 분석해 보니, 6천 원짜리 식사를 하고 7천원으로 회계 서류를 작성하기도 하고, 시간외근무 시간대에는 열지도 않은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처럼 회계서류를 꾸몄다.
NPO 주민참여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받은 자료를 분석해 보니, 6천 원짜리 백반뷔페를 15개월가량 7천 원씩 주고 사먹은 것으로 되어 있다.
이후, 2018년 2월부터 6천원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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