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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에...
작년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뒤돌아 보면서, 훌쩍 잘 자라준 지금의 모습이 새삼 대견스럽습니다.
새해 첫날 처음 맞이하는 설레는 일출과 함께 올 한해도 한결 가족님! 모두 모두 모든 소망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엄마 아빠랑 몸짓놀이(만 2세, 애기나리반)
-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우리 친구들과 즐거운 몸짓활동 및 만들기, 요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해 주시고 아낌없이 우리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엄마 아빠랑 몸짓놀이
서울 ‘자람 교육센터’ 주 2회
재미있고 신나는! 역할놀이·찾아가는 체험놀이
소망인형 꾸미기
꼬마 김밥 만들기
애기나리반(만 2세) 자유놀이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먹거리 농장 ‘교실 밖 교실’ 문밖이 먹거리 교실 애기나리 반(만 2세) 생태활동이랍니다!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 ‘새 식품 혐오증’. 익숙하지 않은 식품을 무조건 회피하는 것.
푸드 네오포비아는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picky eater)와는 다르다.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는 엄마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요리해 주는 등 비위를 잘 맞춰 주면 먹는 데 반해,
푸드 네오포비아 아이들은 달래서 먹이기 힘들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푸드 네오포비아를 갖게 된 것은
건강에 해롭거나 치명적인 음식을 섭취하지 않기 위한 잡식동물의 ‘자구책’이라고 풀이한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에겐 네오포비아가 불필요하다.
특히 채소·과일 등 웰빙식품에 대해 네오포비아를 보이는 것은 어린이 건강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네오포비아는 대물림하기 쉽다.
핀란드의 가족 28가구와 영국의 쌍둥이 468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각각 66~69%와 37~66%에서 유전성이 관찰됐다.
푸드 브리지(food bridge): 푸드 브리지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bridge)’를 놓아 주는 것이다.
고열량·고지방인 패스트푸드를 선호하고 채소를 기피하는 아이들의 식성을 단번에 바꾸기는 힘들다는 전제하에
단계적으로 식습관을 개선시키기 위한 교량이다.
푸드 브리지는 대개
①채소와 친해지기→②채소의 간접 노출→③채소의 소극적 노출→④채소의 적극적 노출 순서로 이뤄진다.
편식이 심한 아이에게 채소를 먹이려면 최소 15번 이상 노출시켜야 한다. 인내를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다.
단순히 보여 주거나 냄새를 맡게 하기보다 맛보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아이들은 대개 채소의 쓴맛과 물컹거리는 식감을 싫어한다.
채소튀김 등을 만들어 먹이는 것도 방법이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사이즈를 작게 하고 간을 싱겁게 해 줘 보자.
채소를 감추는 것도 효과적인 푸드 브리지 수단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햄버거 등에 채소를 살짝 끼워 넣으면 의식하지 않고 잘 먹는다.
양파를 옥수수 수프에 넣거나 당근으로 주스를 만들거나 시금치를 볶음밥·햄버거 등에 넣는 것이 좋은 예다.
아이들과 함께 채소를 가지고 흥미로운 놀이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에게 ‘나는 당근이에요’라는 역할을 맡겨 보라.
아이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채소에 대한 역할극을 스스로 구성해 가면서 해당 채소와 친해진다.
주말농장 등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 보게 하고 마트에서 함께 채소를 쇼핑하며 조리에 직접 참여하게 하는 것도
아이들의 채소 기피증을 완화시킨다.
2017년 2월 14일(화) 한결어린이집에 봄 농사 준비로 가축분퇴비를 실은 트럭이 도착하였어요^^*
*유기농업에 쓸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자재란?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입니다.
토양개량과 작물생육을 위하여 사용이 가능한 자재는 농장 및 가금류의 퇴구비, 퇴비화된 가축 배설물, 대두박·
미강유박·잠용유박·깻묵 등 식물성 유박류 또는 그 원료로 만든 제품, 건조된 농장 퇴구-비(堆廏肥): 가축의 분뇨와
볏집 따위를 부숙(腐熟)하여 만든 퇴비 및 탈수 한 가금 퇴구-비, 혈분·육분·골분·깃털분 등 도축장과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나온 가공제품, 석회질 및 규산질 비료(부산석회, 부산소석회 제외), 미생물제제(미생물추출물 포함), 자연암석분말,
키토산, 목초액, 제당산업 부산물, 나무 숯 및 나무 재, 점토광물, 칼륨암석, 자연산탄산칼슘, 마그네슘암석, 천연석고 등이
있습니다. 토양개량과 작물생육에 사용이 가능한 자재와 관련된 품질규격은 화학적 공정을 거치거나 화학적으로
합성된 물질이 첨가 되지 않아야 하고, 비료공정규격이 설정되어있는 자재는 그 규격에 적합해야 합니다.
병해충관리를 위하여 사용이 가능한 자재는 달마시안 제충국(살충제 천연농약), 데리스(외국식물 뿌리에서 추출),
우리나라 엽귀식물인 님 추출물(열매에서 기름 추출), 아자드락신이란 물질은 36개 해충에 살효과가 있고,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제제, 천연약초 등 동식물에서 유래한 자재, 보르도액, 유황, 키토산(잎을 두껍게 해주는 역활)
미생물제제, 천적 등의 생물학적 병해충관리 자재 및 덫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친환경농업 육성법 시행규칙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031-290-0542)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법령 :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제7조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을 위한 자재의 사용기준 등)
작성부서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031-290-0542
출처: YouTube 모닝와이드 해충 잡는 꽃 제충국/달마시안 제충국 채의수
달마시안 제충국(천연 모기퇴치 살충제)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유럽이 원산지이다. 줄기는 15~45㎝로 가지를 치고 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깊게 깃털처럼 갈라져 어긋나는데
전체에 털이 많아 희게 보인다. 가지 끝에 보통 구절초(C. zawadskii var. latilobum)와 비슷한 꽃이 1개 달리고
주변에 있는 꽃의 색깔은 희다. 비슷한 식물로 붉은제충국(C. coccineum)이 있는데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털이 훨씬 많으나
주변에 있는 꽃은 흰색이 아닌 붉은색이다. 꽃은 원예용으로 쓰이며 말린 뒤 갈아서 만든 분말은 구충제나 살충제로 쓰인다.
천연살충제 달마시안 제충국(백색계통)이 제일 약성이 좋다.
클릭 ☞ http://blog.daum.net/e-chungnam/3617
제충국은 한자어로 "벌레를 제거하는 국화"를 뜻하며,
달마시안 제충국은 제충국 가운데서도 살충효과가 가장 뛰어난 품종으로
달마시안 개 종류와 같이 원산지 지명인 '달마시안(달마티안)' 유럽 크로아티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제충국이란?
출처: 충남신문 ("진드기·해충만 박멸하는 신비로운 꽃 국화!"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제거할 제(除)와 벌레충(蟲),그리고 국화 국(菊)자로 즉 제충국은 벌레를 죽이는 피레스린 성분을 함유하여 벌레의 접근을 막거나
가공하여 벌레를 죽일 수 있는 국화과 꽃을 뜻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십 종 이상의 국화과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클릭 ☞ 달마시안 제충국 cafe.naver.com/bugszero/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특히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은 슈퍼푸드.
청명(4월4일)을 기점으로 배추(얼갈이)와 무(알타리)도 심고 당근, 감자, 고구마, 땅콩, 강낭콩, 메주콩, 파, 부추(영양),
오이, 깻잎, 가지, 당근, 토마토, 고추, 호박, 동아(동과), 해바라기, 옥수수, 마늘, 도라지, 갓, 등등 다양한 먹거리 농작물을
심고 기르는 과정을 아이들과 탐색하고 관찰일지를 작성하며, 아침 등원 후 거닐고 수확하는 농장의 봄소식을 담어봤습니다!
친환경 자재 가축분 1등급 퇴비로 땅의 힘! 즉, 지력을 높여주고 병충해 면역성과...
토양을 기름지게하여 농작물이 병충해없이 잘 자라도록 영양분을 공급 해 주는 보약이예요!
양분공급
퇴비의 효과 중에 으뜸이라면 당연히 양분 공급이다. 흙에 있는 양분은 채소가 자라면서 고갈되는데, 퇴비는 이를 보충한다.
물리성 개선
퇴비는 토양의 구조를 식물이 자라기에 적당한 구조로 바꾼다. 흙이 푸슬푸슬해져 뿌릭 잘 뻗게 하고 수분 유지가
잘 되어 가뭄이 들어도 작물이 잘 견디도록 해준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물이 잘 빠져서 뿌리의 습해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또 퇴비를 준 밭은 이를 먹이로 하는 지렁이가 많이 늘어나 밭을 갈아주는 효과를 낸다.
화학성 개선
퇴비에 있는 다양한 미생물이 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개선한다.
토양중의 인산 성분을 식물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퇴비를 준 밭의 식물은 외부의 화학적 충격에 견디는 능력이 뛰어나다.
산성비가 내려도 쉽게 토양을 산성화시키지 않으며 다른 화학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라는 토양을 만들어 준다.
밭갈이를 하는 가장 큰 효과는?
퇴비나 비료를 섞고 윗 흙과 아래 흙을 뒤 집어 주는 효과 外 제일 큰 효과는 토양에 산소(바람)를 넣는 것입니다.
싹이 트고 뿌리가 자라는데에는 산소(바람)가 필수 요소로써, 농기계로 흙을 너무 부드럽게 로터리 치면은 토양공극을
적게하여 생육에 불리합니다. 밭에 물이 며칠만 고이면 식물이 죽지만, 하천가 흐르는 물속에서 식물이 잘 자라나는
흐르는 물에는 산소가 있기 때문으로, 장마철이 되어 침수된 토양 식물의 怪死 이유는 산소가 부족해서 죽는다고 합니다.
※토양공극
흙의 입자들 사이에 물(저수지의 구실)이나 산소(바람)가 들어갈수 있는 빈틈·공간으로 농작물의 생육을 성장 하게 합니다.
밭갈이 뜻 : 쟁기 따위로 밭을 파 뒤집음
밭갈이 하는 이유
1. 흙 속에 묻혀 있는 돌을 ‘캐내기’ 위해서다.
2. 흙 속에 숨어 있는 병충균(病蟲菌)을 헤집어 일광 볕과 바람으로 ‘다스리기’ 위해서다.
3. 흙 속에 유익한 공기가 잘 ‘통하고’ 씨앗과 거름을 넣고 빗물이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한결농장 보리·밀 사이로 밭갈이를 하고 멀칭을 하기 위해, 경운기 밑에 있는 회전날이 돌아가면서 이랑을 만들고 있습니다!
밀, 보리 밟기를 하는 이유
겨울이 되면 땅속의 수분이 얼기 때문에 흙(물은 얼면 부피가 커짐)이 부풀어 올라 밀, 보리의 뿌리가 흙에서 들뜨기 때문에
얼어 죽는것을 막기 위해서 들뜬 흙을 다저주는게 밀·보리를 밟아주는 것입니다.
보리의 효능
보리에는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토코트리에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 섬유질, 비타민B군 등이
쌀보다 훨씬 많아서 피부를 탄력 있게 해 주고, 칼륨이 다량 들어있어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체액의 알카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시켜, 장을 튼튼하게 하는 변비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가 쌀보다 10배나 함유되어 있어
장의 운동을 유연케 해주며 소화를 도와줍니다.
'겨울에 보리밟기'를 하는 이유?
보리 뿌리가 땅위로 솟아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추운 겨울에 농부들이 일렬로 서 보리밭을 밟고 다닌 데서 나온 말인데요.
겨울철에 보리밟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서릿발이 흙을 들어 올려 보리를 말라 죽이기 때문이죠.
서릿발은 땅 속에 스며있던 수분이 얼면서 생긴 얼음기둥을 말하는데...
얼음기둥이 생길 때의 팽창으로 인해 사진과 같이 흙을 들어 올리게 된답니다.
이러한 현상을 서릿발(상주, 霜柱) 현상이라고 해서 지형학에서는 풍화(기계적 풍화) 현상의 아주 중요한 작용이죠.
서릿발이 생기면 수많은 얼음기둥위로는 흙입자가 얹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흙 우산' 이라고도 부른다죠?
겨울철 응달진 곳 어디서든지 잘 보실 수 있는 자연현상이랍니다. 글/박종관교수님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얼음의 기교
땅속에 얼음기둥이 생겨 지면을 들뜨게하는 현상 즉 서릿발, 한문으로는 서리상(霜)자와 기둥주(柱)자를 써서 霜柱라고 한다.
수도관이 얼면 물의 부피가 커져 관이 파열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서릿발이 생기면서 느는 부피가 지면을 밀고 올라오게된다.
이 때문에 수많은 얼음기둥이 흙덩어리를 머리에 이고 올라오는데, 이런 것을 두고 “흙우산”이라고도 한다.
보리밭에 흙우산이 생기면 보리뿌리를 들고 일어나서 말라죽게 한다.
그러므로 이 무렵이면 농촌에서는 보리밭 밟기가 한창이지!
유럽에서는 그 지방 풍토와 기후관계로 해서 서릿발이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인지 유럽의 어느학자가 극동지방의 서릿발을 두고 상화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서릿발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한 것이다.
도회의 아스팔트 아래서 서릿발이 생기면, 아스팔트가 불룩하게 솟아오르고 날씨가
따듯해 지면 이부분이 내려앉아 ‘쿳숀’과 같은 탄력이 생기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경험하게 된다.
허지만 이 정도는 차라리 약과다. 서릿발이 심하면 집을 무너뜨리고 철로를 휘게 하는데,
한대지방에서는 서릿발로 해서 수십년 묵은 고목이 쓰러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곳 사람들은 이것을 "술취한 나무"라고 부른다.
서릿발이 지상 2m 높이까지 솟아올라 마치 무덤과 같은 작은 산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를 가리켜 “대지의 여드름” 이다.
술취한 나무나 대지의 여드름 같은건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가 어려운 것들이다.
*놀라운 보리싹의 효능을 아십니까?
보리싹이 함유한 칼륨은 우유의 55배, 시금치의 18배에 이르고
칼슘은 우유의 11배, 비타민 C는 사과의 60배, 시금치의 3배가 들어있으며,
효소도 30여 종을 포함하고 있고 엽록소도 다른 채소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보리녹즙에는 인슐린을 활성화 시키고 혈당을 낮추는 맥록소 성분이 함유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하고
또한 마그네슘, 구리, 망간 아연 등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산성체질을 알카리로 바꿔 체내의 균형을 유지토록 해주며 신체기관의 독소를 제거해 줍니다.
해마다 해오는 추억의 밀 구이· 밀 서리·밀 사리 활동
올해도 누렇게 익은 밀을 베어 밀구이를 했어요.
2017년 한결어린이집 밀 구이
우리 친구들도 밭고랑을 걸어 보았어요...4월이 되면 다양한 생태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출처] 정현욱 목사의 팡세 ‘잡초의 재발견’ 추천도서
클릭 ☞[링크]http://392766.tistory.com/2573
잡풀: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잘 자라는 여러 가지 잡다한 풀
흙과 사람의 몸은 그 원리에서 같다.
출처: 일본연수기④ - 가와나씨의 ‘Natural Harmony’ 매장
김은정 기자 (장성군민신문)
1. 자연재배의 기본 원리
“소비자들이 자연의 메카니즘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것을 위해 목숨걸 각오가 돼 있다. 머리보다는 자연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며,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해로운 물질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질산태 질소(NO3-N))가 그것인데, 이 성분이 핏속으로 들어가면
헤모글로빈과 결합해서 메트헤모글로빈이 생긴다. 메트헤모글로빈은 산소를 공급할 수 없게 되어 몸에 해롭다.
그러나 질소비료를 주고 열흘쯤 지나면 단백질로 되어서 위험요소는 사라진다.
흔히 유기질비료는 안전하다고 믿는데 이것도 오해이다. 질소가 많은 가축분뇨를 주어도 메트헤모그로빈이 생기기는 마찬가지다.
질소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쓰는 말이 ‘초산태 질소’이다.
‘비료를 주면 흙에서 암모니아태로 되었다 초산태로 되어서 작물에 흡수된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초산태’를 ‘질산태’로 고치면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설명이 된다.
초산태는 일본식 표현이다. 우리는 이미 ‘초산’이라는 말이 있다.
식탁에서 사용하는 신맛의 ‘식초산 또는 초산’, 즉 아세트산이 그것이라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질산으로 쓰기로 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우리의 초산(醋酸)을 한문으로 ‘초산(삭산, 酢酸)’으로 쓰고 있다. (출처: 이완주 박사)
성분 비교실험. 자연재배 2년산 야채와 5년산 야채 비교.
*부패실험- 자연재배, 유기재배, 일반재배로 키운 당근과 오이를 잘게 잘라 유리병속에 넣고 뚜껑을 닫은 다음 상온에 둔다.
하루에 한번씩 뚜껑을 열고 닫는다. 시간이 흐르면서 가장 먼저 부패하는 것이 유기재배의 것이다.
다음이 일반재배, 자연재배의 것은 썩지 않고 절임상태가 된다. 즉 발효된다.
뚜껑을 여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균이 들어갔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균의 입장에서 보면 좋거나 나쁜 것이 없다.
따라서 균이 나쁜 것이 아니라 환경이 나쁜 것이다. 음식을 먹은 후 배속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두 채소에는 나쁜 균들이 그것을 먹이로 알고 들어간 것이고, 발효된 것은 좋은 균들이 들어간 것이다.
이것을 본 사람들은 자연재배 산물을 먹고 싶어한다. 밥도 마찬가지다.
자연재배의 밥은 발효돼 술이 되지만 일반 밥은 썩는다.
한국과 일본은 발효문화다. 30여년 자연재배 식품을 먹고 있는 가와나씨는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지 않는다.
기무라씨 또한 그렇다. 제대로 된 식물은 말라야 정상이다. 썩는다는 것은 이상한 것이다.
일반재배가 유기재배보다 부패속도가 늦었다.
즉, 화학비료에는 질소량이 많이 제한돼 있지만 유기재배의 경우 질소량을 생각지 않고 퇴비를 많이 주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농약 문제라기 보다 초산태 질소의 성분이 문제다.
▲ 초산태 질소 성분 비교실험. 자연재배 2년산 야채(왼쪽)와 5년산 야채(오른쪽) 비교.
*초산태 질소 실험 - 초산태 질소는 체내에서 아미노산과 결합해 니트로소아민이라는 1급 발암물질을 만든다.
[ 잡초의 존재이유 ]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밭에서 잡초를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새어 나왔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신은 왜 이런 쓸모없는 잡초를 만든 것일까?
이 잡초들만 없으면 오늘 이렇게 더운 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밭도 깨끗할 텐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동네 노인 한 분이 그 말을 듣고는 농부를 타일렀습니다.
“여보게, 그 잡초도 무언가 책임을 띠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네. 잡초는 비가 많이 내릴 때는 흙이 내려가지 않도록
막아주고 너무 건조한 날에는 먼지나 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아주고 있네.
또한 진흙땅에 튼튼한 뿌리를 뻗어 흙을 갈아주기도 하지.
만일 그 잡초들이 없었다면 자네가 땅을 고르려 해도 흙먼지만 일어나고 비에 흙이 씻겨내려 이 땅은 아무 쓸모가 없이 되었을 거야.
자네가 귀찮게 여긴 그 잡초가 자네의 밭을 지켜준 일등 공신이라네.”
세상에는 아무데도 쓸모없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들은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이 세상에 보내진 것입니다. 비록 그 영혼은 보이지 않지만 꽃은 꽃의 모양과 향기의 옷을 입고,
잡초는 잡초 모양의 옷을 입고 세상에 보내졌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단지 우리들의 좁은 생각이 그렇게 느낄 뿐. 이 세상 모든 것들은 각각의 쓰임새와 의미로 세상을 빛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어떤 모습이건 내면에는 보이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 나를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이 주위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먼 훗날 돌아보면 둥글 둥글 살껄 그랬다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 가치를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보여 주는가 하는 것은 이제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2009.12.25
한결어린이집 김장 배추 모종 관찰!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 오감활동을 하기 전 모기 기피제를 뿌리고 이동합니다!
하늘보고 양팔벌렷!
김장배추 포트와 플러그 트레이에 심은 배추 씨앗을 관찰합니다!
2017.8.1 배추
2017.8.5 배추
※‘사람은 흙으로 지은 집이다.1-4강’ 이계호 교수☞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태초먹거리학교 클릭☞ www.itbfood.net/
텃밭에서 김장배추 잘 기르는 요령
겨울철 식량인 김장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 올해는 텃밭 가꾸기한 배추로 김장을 해 보자.
배추의 특성과 재배환경
○ 잘 자라는 온도는?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로 가장 잘 자라는 온도는 18~20℃이고, 15~18℃에서 포기가 잘 든다.
그러나 생육 초기에는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하여 얼어 죽는 피해를 입는 온도는 영하 8℃ 정도이나
갑자기 추워지면 영하 3℃에서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저온에 일정기간 노출된 다음 고온과 접하면 꽃눈이 올라와 정상적인 배추를 수확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토양의 조건은?
배추는 뿌리가 깊게 뻗고 잔뿌리가 많으므로,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반면 건조에 약하므로 생육 초기인 8~9월에 가뭄이 올 경우에는 물을 대주어야 한다.
또한 산성토양에서는 무사마귀병과 석회결핍증이 발생하게 되므로, pH 5.5~6.8 정도의 약한 산성토양이 좋다.
*가꾸는 시기
○ 배추는 봄부터 가을까지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김장 배추는 8월 15일경이 파종 적기이다.
김장배추 파종시기는 광복절 전후다. 텃밭 농가는 모종을 구입해 키우는 것이 더 안전하다.
※ 모를 기르지 않고 본 밭에 직접 씨를 뿌려 재배하기도 한다.
*두둑만들기
밑거름을 준 다음 흙을 곱게 부수고, 50cm 간격으로 두둑을 만든다(그림 참조).
배추를 잘 기르려면 배추를 심을 두둑과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을 잘 설치하는 일이 중요하다.
*심는 간격
줄 간격은 50cm로 하고 조생종은 35cm 간격, 중생종은 45cm, 만생종은 50cm 내외로 한다.
다만 텃밭에서는 수시로 솎아 먹을 수 있도록 2배 정도로 배게 심어, 나중에 큰 배추를 수확할 때
위와 같은 간격이 되도록 기른다.
배추를 심는 간격은 포기 간 사이를 50cm 정도로 유지해 심는 것이 좋다.
*병해충과 생리장해 예방
○ 배추에 많이 걸리는 병은 바이러스병, 무름병, 검은무늬병, 무사마귀병, 노균병 등인데
이들 병은 일단 발생하면 어렵기 때문에, 최근 배추를 재배하였던 밭에는 배추를 재배하지 말아야 한다.
배추 뿌리에 많이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의 발병 모습.
○ 밭의 물 빠짐을 좋게 하며 농작물을 튼튼하게 길러 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줌과 동시에 병에 걸린 포기가 발견되면,
즉시 뽑아서 깊이 묻어줌으로써 2차 전염을 막는다.
○ 배추에는 진딧물, 노린재,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도둑나방, 파밤나방, 배추흰나비, 벼룩잎벌레 등
매우 많은 종류의 해충이 발생하여 잎이나 뿌리를 갉아먹는 등 피해를 주고 있는데, 배추 밭을 세심히 살펴 보이는 대로 잡아준다.
○ 붕소, 석회 등의 미량요소가 모자라면 줄기의 생장점이 붕괴되고 작물 전체의 생육이 저해되거나,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밑거름 줄 퇴비와 함께 붕소와 석회를 공급하도록 한다.
○ 병해충을 막기 위하여 농약을 뿌릴 때는, 전문가나 배추를 많이 재배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의 의견을 듣도록 하여
올바르게 농약을 사용하도록 한다.
* TIP...
배추가 동그랗게(결구) 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배추는 속이 차는 정도에 따라 결구배추, 반결구배추, 불결구배추 등으로 나누어 진다.
결구 모양에 따라서도 장원형, 원추형, 타원형, 구형 등으로 나누어진다.
지금은 속이 꽉 차는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반정도 차는 품종은 일부 재배될 뿐이고, 결구가 되지 않는 품종은
거의 재배되지 않고 있다. 배추의 결구 과정은 햇빛이 충분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식물 호르몬인 ‘옥신’이
체내에서 생성되고 이 옥신이 잎의 뒷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잎의 뒷쪽이 안쪽보다 잘 자라게 되어 배추가 자연스럽게
동그란 결구상태가 되는 것이다. 동그랗게 잎이 겹쳐지는 결구배추는 우리가 흔히 겨울 김장용으로 쓴다.
수확하기
○ 텃밭에서는 배추의 자람을 보아 가면서, 포기 사이의 잎끝이 서로 겹치기 시작하면 솎아 먹도록 한다.
○ 김장을 목표로 최종 수확하는 배추는 너무 늦게 수확하면 언 피해를 입기 쉽고, 품질이 나빠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노지에서는 영하 3℃정도 되면 겉잎이 얼게 되는데 얼었을 때에는 수확하지 말고, 그대로 두었다가 기온이 올라
얼었던 부분이 녹았을 때 수확하여야 한다.
○ 수확한 배추를 저장할 때는 땅속에 묻는 것이 좋지만, 가정에서 소량을 저장할 경우 겉잎을 제거하고 2~3일 음지에서
건조시킨 다음 배추를 신문지에 싸서 얼지 않을 정도의 서늘하고 어두운 장소에 세워두면, 상당한 기간 동안 저장된다.
또 비닐로 싸서 0~10℃ 정도의 온도에 두어도 꽤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
김용길 / 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 ☎ 031-299-2417)
※절기(節氣)의 구분
절기는 태양의 황경(黃經: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에 맞추어, 1년을 15일 간격을 24등분 해서 계절을 구분한 것으로
기후의 표준점이다. 24절기(節氣) : 1년을 12개의 절기(節氣)와 12개의 중기(中氣)로 나눈 것을 24절기라고 하며,
절기는 한 달 중 월초(月初)에, 중기는 월중(月中)에 해당한다.
24 절기표
절 기 구 분 | 음 력 | 황경 | 양 력 | 절 기 와 계 절 | |
봄(春) | 입춘(立春) | 1월 절 | 315 | 2월 4일경 | 봄의 시작. 입춘대길. |
우수(雨水) | 1월 중 | 330 | 2월 19일경 | 봄비가 내리고 얼음이 녹는다. 초목이 싹튼다. | |
경칩(驚蟄) | 2월 절 | 345 | 3월 6일경 | 개구리등 벌레나 동물이 동면을 마치고 깨어나는 시기. | |
춘분(春分) | 2월 중 | 0 | 3월 21일경 |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게 됨. | |
청명(淸明) | 3월 절 | 15 | 4월 5일경 | 날씨가 맑고 청명함. 논농사 준비. | |
곡우(穀雨) | 3월 중 | 30 | 4월 20일경 | 봄비가 내려 백곡이 윤택해짐. 못자리 마련. | |
여름(夏) | 입하(立夏) | 4월 절 | 45 | 5월 6일경 | 여름의 시작. 냉이는 죽고 보리가 익는 때. |
소만(小滿) | 4월 중 | 60 | 5월 21일경 | 만물이 점차 성장하여 가득찬다는 의미.모내기 시작. | |
망종(芒種) | 5월 절 | 75 | 6월 6일경 |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보리수확), 모는 자라서 심게 되는 시기(모심기). | |
하지(夏至) | 5월 중 | 90 | 6월 21일경 | 낮이 제일 길고 밤이 제일 짧은 시기. 매미가 울기 시작. | |
소서(小暑) | 6월 절 | 105 | 7월 7일경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 장마철 시작. | |
대서(大暑) | 6월 중 | 120 | 7월 23일경 | 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 | |
가을(秋) | 입추(立秋) | 7월 절 | 135 | 8월 8일경 |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 |
처서(處暑) | 7월 중 | 150 | 8월 23일경 | 더위가 물러나고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커짐. | |
백로(白露) | 8월 절 | 165 | 9월 8일경 | 이슬이 내리고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남. | |
추분(秋分) | 8월 중 | 180 | 9월 23일경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짐. | |
한로(寒露) | 9월 절 | 195 | 10월 8일경 | 찬이슬이 내림. 국화전. | |
상강(霜降) | 9월 중 | 210 | 10월 23일경 | 서리가 내리기 시작함. 추수 마무리. | |
겨울(冬) | 입동(立冬) | 10월 절 | 225 | 11월 7일경 |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 물과 땅이 얼기 시작. |
소설(小雪) | 10월 중 | 240 | 11월 22일경 | 첫 눈이 오기 시작하는 때. | |
대설(大雪) | 11월 절 | 255 | 12월 7일경 | 눈이 많이 오는 시기. | |
동지(冬至) | 11월 중 | 270 | 12월 22일경 | 낮이 제일 짧고 밤이 제일 긴 시기. 팥죽. | |
소한(小寒) | 12월 절 | 285 | 1월 6일경 |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 |
대한(大寒) | 12월 중 | 300 | 1월 21일경 | 추운 시기. |
봄이 시작되는 입춘,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는 하지, 낮이 가장 짧은 동지 등 1년은 24개의 절기로 이뤄져
계절의 변화를 나타낸다. 양력으로는 매년 같은 날, 간혹 하루 정도 차이를 두고 돌아온다.
물론 음력은 해마다 다르나 우리 선조들은 양력이 도입되기 훨씬 전부터 절기에 맞춰 농사를 지어왔다.
절기는 이처럼 음력을 쓰는 농경사회에서 필요에 따라 양력과 관계 없이 만들었지만, 태양의 운동을 바탕으로 한 탓에
결과적으로 양력의 날짜와 일치한다. 제로 달력을 놓고 보면 24절기는 양력으로 매월 4∼8일 사이와 19∼23일 사이에 온다.
24절기는 고대 중국 주나라 때 처음 고안됐다. 음력은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어나는 기후의 변화는 반영할 수 없었기 때문에
천문학 지식을 동원, 지구의 태양 공전 주기를 24등분 했다.
그 다음 지구가 태양을 15도 만큼 돌 때마다 황하유역의 기후를 나타내는 용어를 하나씩 붙여 24개의 절기를 완성했다.
절 기 | 피는꽃 | 씨뿌리기 | 옮겨심기 | 거두기 | |
소한(1.6~7) | 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 | ||||
대한(1.20~21) | 몹시춥다 | ||||
입춘(2.4~5) | 봄기운이 일어선다 | ||||
우수(2.19~20) | 얼음이 녹고 비가 내린다 | 매화 | 고추 | ||
경칩(3.6~7) | 개구리가 놀라 깬다 | 쑥갓 | |||
춘분(3.21~22) | 밤과 낮 길이가 같다 | 목련, 개나리 | 호박,고구마,감자,상추, 가지,대파1차.부추1차, 홍화 | ||
청명(4.5~6) | 밝고 화창하다 | 복숭아꽃, 진달래 | 토마토,오이,참외,봄배추, 옥수수,시금치1차 | ||
곡우(4.20~21) | 곡식이 잘 되는 비가 내림 | 산철쭉, 유채꽃 | 수박,토란,들깨,생강,벼,목화 | 가지 | |
입하(5.6~7) | 여름 기운이 일어선다 | 아카시아꽃, 이팝나무꽃 | 고추,호박, 오이,봄배추 | ||
소만(5.21~22) | 양기가 충만해진다 | 배롱나무 (백일홍)꽃 1차 핌 | 참깨,무1차 | 토마토,수박, 참외,고구마, 상추,들깨, 부추 2차,벼 | |
만종(6.6~7) | 햇보리가 난다 | 장미 | 시금치2차 | 양파 | |
하지(6.21~22) | 해가 가장 길다 | 밤꽃 | 메주콩,조,수수 | 봄배추, 마늘,밀, 보리,감자 | |
소서(7.7~8) |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 | 무궁화 | 대파,부추1차 | ||
대서(7.23~24) | 몹시 덥다 | 배롱나무 2차 핌 | 옥수수 | ||
입추(8.7~8) | 가을 기운이 일어선다 | 코스모스 | 가을배추 | 홍화 | |
처서(8.23~24) | 더위가 수그러든다 | 칡꽃 | 무 2차,양파 | ||
백로(9.7~8) | 하얀이슬이 내린다 | 싸리꽃, 배롱나무 3차핌 | 쪽파,시금치3차 | 가을배추 | 목화 |
추분(9.23~24) | 밤낮 길이가 같은 가을날 | 가을국화 | 상추,대파 2차,부추 2차 | 조,수수 | |
한로(10.8~9) | 한 이슬이 내린다 | 갈대,억새 | 마늘 | 벼
| |
상강(10.23~24) | 서리내리는 날 | 밀,보리 | 상추,양파 | 메주콩, 생강, 고구마 | |
입동(11.7~8) | 겨울기운이 시작된다 | 대파 | |||
소설(11.23~24) | 눈이 오는 겨울 | 가을배추 | |||
대설(12.7~8) | 눈이 많이온다 | ||||
동지(12.22~23) | 해가 가장 짧다 |
- 재배 시기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 재배시기는 서리 피해를 기준으로 하면 되는데, 중부는 남부에 비해 봄에는 서리가 늦게까기 내리고,
가을에는 일찍 내리므로 서리 피해를 입는 작물은 늦게 심고, 일찍 거둔다고 생각하면 된다.
*작물 파종하는 시기
구 분 | 작 물 | 재배시기 | 종자량 | 심는거리(cm) | 기타 | |
파 종 | 수 확 | |||||
엽채류 | 상추 | 4 ∼ 9월 | 파종후30일 | 0.4∼0.6㎗ | 12×15 |
|
쑥갓 | 4월, 9월 | 6상, 12상 | 4ℓ | 5×5 |
| |
시금치 | 10중순 | 12월~ | 5∼7ℓ | 5×5 |
| |
들깨 | 4상순 | 5하순 | 0.5kg | 9×9 |
| |
파 | 4상, 8하 | 10하, 4상 | 6㎗ | 75× 6 |
| |
양배추 | 10상 | 2하~4중 | 2,800주 | 75×45 | 모종 | |
부추 | 4하순 | 10하순 | 2㎗ | 60×20 |
| |
갓 | 4상, 8중 | 6중, 10중 | 5∼6㎗ | 12×15 |
| |
배추 | 4중, 8하 | 6하, 12상 | 5,000주 | 45×20 | 모종 | |
근채류 | 무 | 4상, 9상 | 5하, 11하 | 6∼8㎗ | 60×20 |
|
알타리무 | 4상 | 5하 | 6∼8㎗ | 60×20 |
| |
당근 | 3하 | 7상 | 0.4∼0.5㎗ | 60×12 |
| |
마늘 | 10중 | 5중 | 80접 | 20×10 |
| |
양파 | 8하 | 5중 | 45,800주 | 18×12 | 모종 | |
생강 | 5상 | 10하 | 300kg | 60×30 |
| |
과채류 | 오이 | 4중 | 6~8월 | 3,500주 | 60×45 | 모종 |
호박 | 4중 | 6월~ | 550주 | 150×120 | " | |
수박 | 4중 | 6월~ | 600주 | 180×90 | " | |
참외 | 4중 | 6월 | 550주 | 200×90 | " | |
토마토 | 4중 | 6중 | 2,475주 | 160×25 | " | |
딸기 | 9중 | 5중 | 6,185주 | 60×20 | " | |
가지 | 4중 | 6하 | 3,140주 | 75×45 | " | |
고추 | 4중 | 6월 | 3,300주 | 75×40 | " | |
식량 작물 | 고구마 | 5상 | 10중 | 75kg | 70×20 |
|
감자 | 4상, 8중 | 7상,11중 | 150kg | 70×20 |
| |
옥수수 | 5상 | 8하 | 2∼2.5kg | 60×15 |
| |
콩 | 5상 | 10상 | 5∼6kg | 60×25 |
작물명 | 파종 | 정식 | 수확 | TIP |
가지 | 2초 | 4하~5중 | 7~10월 | 지주대세우기, 아랫잎 따주기, |
감자 | 2하~3중 | 3하~5중 | 7~10월 | 씨감자는 5cm정도로 깊게 심는다. |
강낭콩 | 5중 | 노지직파 | 6하~7하 | 솎음질, 지주세우기, 수분관리 |
울금(강황) | 종근번식 | 4상~5상 | 눈내리기전 | 멀칭재배는 조금일찍, 물주기 |
고구마 | 줄기심기 | 5중~6중 | 10월 | 씨고구마 묻는시기: 3중~4상 |
고수 | 4~6월 | 직파 | 9초~11중 | 봄파종: 4월, 여름파종: 6월 |
고추 | 1~2월 | 4하~5초 | 7~10월 | 예방위주의 약제살포(7일간격) |
근대 | 4하~5월 | 직파 | 6~8월 | 여름파종: 7~8월, 가을파종: 9~10월 |
당근 | 4중~5중 | 직파 | 7중~8중 | 여름파종: 7중~8, 가을파종: 8중 |
도라지 | 3~4월 | 직파 | 2년차 가을 | 가을파종: 10~11초(늦게파종이 안전) |
딸기 | 어미묘심기 | 9월 | 이듬해수확 | 하우스재배시 12월 수확가능 |
땅콩 | 4~5월 | 직파 | 10~11월 | 육묘시엔 본잎이 2장일때 정식 |
마늘 | 9하~10하 | 씨마늘 | 5중~6하 | 난지형: 9중하, 한지형: 10하 파종 |
멜론 | 1~2월 | 3초~4중 | 6~7중 | 가을정식: 6초~7초, 적심이나 정지 |
몰로키아 | 4중 | 5중 | 10월 | 통풍을 좋게하고 고온,다습하지않게 |
무 | 3중~4중 | 직파 | 5초~7중 | 가을 직파종(김장용): 8중~8말 |
미나리 | 영양번식 | 3~8월 | 5~11월 | 줄기를 절단하는 영양번식으로 재배 |
박 | 4초 | 5중 | 7~9월 | 필히 물에불려 침지시킨후 파종 |
배추 | 3초~4초 | 4초~5초 | 6중~7하 | 가을 모종 정식(김장용): 8중~9초 |
베이즐 | 5중 | 직파 | 7중~10말 | 원줄기가 20cm 정도면 순치기 |
부추 | 3중~4중 | 6초~7중 | 11초~5초 | 가을재배: 4초~5초에 정식 |
브로콜리 | 3초 | 4초 | 6말 | 파종후 새로나온잎이 5~6매시 정식 |
삼엽채 | 4월 | 직파 | 10월 |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 |
상추 | 년중 | 년중 | 년중 | 본옆이3~4매때가 정식적기,얕게심기 |
생강 | 4~5월 | 종강심기 | 10~11초 | 볏짚등으로 피복하여 건조방지, |
샐러리 | 5~6월 | 직파 | 11~12월 | 대체적으로 정식 후 60일쯤 수확 |
수박 | 4중 | 5중 | 7중~8하 | 줄기가 과번무하면 착과가 불량하다. |
수세미오이 | 4초 | 5초 | 7중~8말 | 5월상순까지는 정식완료한다. |
시금치 | 년중 | 년중 | 년중 | 저온에서도 생육이 잘된다. |
신선초 | 3중 | 3말~4말 | 5초~6말 | 밭에 종자를 직접뿌리는것이 일반적. |
쑥갓 | 봄,가을 | 직파 | 년중 | 고온에서는파종후60일경과시추대발생 |
아스파라가스 | 2~4(온실) | 온실재배 | 정식후 2년 | 5~12월까지 노지에서 가식 |
아욱 | 4월 | 직파 | 5말~7말 | 년중 재배생산, 파종후 30일부터수확 |
엔디브 | 2중 | 3중 | 4말~7말 | 가을파종: 7중, 가을정식: 8중 |
양배추 | 2말 | 3말 | 7초 | 가을파종: 6말, 가을정식: 7말 |
양파 | 1월 | 3월 | 6말 | 가을파종: 8월, 가을정식: 10월 |
양하 | 3~4월 | 직파 | 9월 | 한 장소에서 계속적인 재배가능 |
여주 | 3초~4말 | 4말~5말 | 7~10월 | 연작을 피하고 노지에서는 해충피해 |
연근 | 영양번식 | 5초 | 9월 | 씨와 연뿌리로 번식 |
오이 | 3말 | 4중 | 7초 | 정식후 30일 전후면 수확가능 |
오크라 | 5중 | 직파 | 7~10월 | 습한곳을 싫어한다. |
옥수수 | 3월 | 5초 | 6중~7말 | 수확시기는 암술머리가 말라갈때쯤 |
완두 | 3중 | 직파 | 7월 | 남부는10월초에 파종이듬해 5월수확 |
잎들깨 | 5중 | 직파 | 6~9월 | 비옥하거나 습하면 결실불량,웃자람 |
쪽파 | 4월 | 종구파종 | 6~7월 | 가을재배: 8중~9상 파종 |
참외 | 4말 | 5말 | 7말 | 순자르기를 잘해야된다. |
채심 | 6월,8월 | 직파 | 6~7월 | 8월에 파종한것은 10~11월에 수확 |
치커리 | 2월 | 3월 | 4월 | 가을재배는 7월에 파종,8월정식 |
케일 | 3월 | 5월 | 8월 | 여름파종시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 |
꽃양배추 | 3초 | 4초 | 7초 | 가을재배: 7말파종,8말정식,11말수확 |
토란 | 4월 | 씨토란 | 9~11월 | 토란은 수분이 많아야한다. |
토마토 | 3초 | 4말 | 6말 | 1화방이 꽃필무렵부터 곁순을 따준다 |
파 | 3말 | 6말 | 9중 | 가을: 10월파종, 3월정식, 5,6월 수확 |
파슬리 | 1~4초 | 직파 | 5~3월 | 여름재배: 7~8월파종, 11월부터 수확 |
파프리카 | 1말~2말 | 4말~5초 | 7초~10월 | 노지재배는 어려우니,하우스 이용 |
호박 | 4초 | 5월 | 8월 | 암꽃이 피기 1주일전부터 추비 |
작 목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
잎 채 소 | 상 추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수확 | ||
쑥 갓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앤디브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
양상추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
시금치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엇갈이배추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김장배추 | 파종 | ----> | 수확 | ||||||||
잎들깨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
뿌리 채소 | 알타리무 | 파종 | ----> | 수확 | 파종 | ----> | 수확 | ||||
김장무 | 파종 | ----> | 수확 | ||||||||
열매 채소 | 고 추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토마토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
가 지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
호 박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오 이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
양념 채소 | 대 파 | 파종 | ----> | ----> | ----> | ----> | 수확 | 수확 | |||
쪽 파 | 파종 | ----> | 수확 | ||||||||
부 추 | 파종 | ----> | ----> | ----> | ----> | ----> | 수확 | 수확 | |||
녹즙 채소 | 케 일 | 파종 | ----> | ----> | 수확 | 파종 | ----> | 수확 | 수확 | ||
신선초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밭미나리 | 파종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서류 | 감 자 | 파종 | ----> | 수확 |
출처: 국립식량과학원
(식량작물 이야기"서류(薯类)작물"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농작물 심는 시기와 파종시기
종 류 | 시 기 | 품 목 | |
개 장 | 4월 중순 | 농장 추천 작물 호박, 옥수수, 당근, 근대(감자)
비트, 양상추, 케일, 호박, 고랭지배추, 상추
| |
파종시기 | 씨 앗 | 모 종 | |
4월 중순 | 감자, 대파, 당근, 시금치, 부추 | 상추, 고랭지배추, 딸기 | |
4월중순 ∼ 6월초 | 호박, 옥수수 청경채 | 쑥갓, 상추, 양상추, | |
5월초순 ∼ 6월 초순 | 여름청상추 | 케일, 신선초, 방울토마토, 호박, 청상추 | |
5월초∼ 6월 중순 |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수박, 참외, 여름청상추 | ||
5월말 ∼ 7월 초 | 고구마 | ||
6월 중순∼ 8월 중순 | 대파모종 정식 | ||
김장파종 모종심기 | 8월 초 ∼ 8월 중순 | 김장배추씨앗 파종 | |
8월 중순∼ 9월 초 | 김장배추 모종 | ||
8월 중순∼ 8월 말 | 김장무 파종 | ||
8월 중순∼ 9월 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
8월 중순∼ 10월 초 | 시금치 파종 | ||
한결 어린이집 생태 어린이들이 김장배추를 관찰합니다!
멀칭(Mulching)을 하는 이유?
멀칭의 가장 큰 대응은 잡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검정 폴리에틸렌 필름(비닐)을 쒸웁니다.
비닐을 덮음으로 흙의 유실을 막고 토양 내 유기물과 비료 성분의 유실 방지하며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흙이 쉬 마르지 않아 토양 내 습기를 유지할 수 있어 식물이 안정적으로 성장할수 있으며 병충해를 방지합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먹거리 농장 본밭에 정식한 김장 배추 모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동아(동과) 꽃잎은 5장이고, 열매가 하얀 분가루를 뿜으면 수확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김장배추, 무, 부속 재료 등을 수확하여
직접 옹기에 김장을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 시켜가며 한결어린이들의 식탁위에 오릅니다!
※김장배추 절이는소금양
날계란을 넣어보세요.
소금이 물에 더 이상 녹지않고 남아있는 포화상태가 되도록 넣어주는데, 소금과 물의 비율은 1:6으로 소금물을 만든다.
계란이 살짝 떠오를 정도로 떠오른 면이 ‘500원 동전’ 크기 정도면 OK! 계란이 단번에 위로 정도면 너무 짜다는 증거입니다.
한결어린이집은 內 자연학습 농장에 김장재료를 직접심고 가꾸어 수확하여, 아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김장을 직접 담그고 있습니다!
모두의 정성때문에 최고의 맛이 될것 같아요... 맛있겠다...!! (한결어린이집 김장 담그는 모습)
이웃이 함께 모여 품앗이로 김장을 하는 모습은 정겨운 우리내 삶의 한 문화이기도 합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수확한 싱싱한 신토불이 배추.무 등의 주재료를 위주로 한, 갖은 양념으로 버무리고 담궜습니다^^
*섞박지: 절인 배추, 무, 오이를 넓적하게 썰어 고춧가루와 생강, 마늘, 새우 젓국, 소금, 파, 미나리 등을 함께 넣고
버무린 다음 다시 젓국을 부어서 익힌 김치
*나박김치: 나박은 '무'를 말함, 무의 한자는 蘿 (나복), 萊 (내복) 등
애기나리반(만 2세) 아우님들도 김장무를 수확해요!
우리 애기나리 반(만 2세) 아우님들도 수확한 김장무를 집하장에 나르고 차례차례 쌓아요^^*
2017.11.13 한결어린이집 전체 원생들이 김장 솜씨를 뽐내서 집으로 가져 갑니다!
맛있는 배추, 부위별로도 먹는다.
아삭아삭 달큰한 맛! 배추 맛 있는 배추, 알고 먹으면 맛도 좋다.
배추는 요즈음이 가장 맛있는 철이다.
요즘 배추는 일교차가 크고 적당한 햇살을 받아 속이 꽉 차고 단단해, 다른 때보다 아삭아삭한 맛이 좋고 단맛 또한 최고로 좋다.
또한, 요즘 배추는 저장성이 좋아 김장김치의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배추는 부위에 따라 맛과 특성이 다르므로, 배추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부위별로 음식을 따로 하는 것이 좋다.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보고, 맛있는 좋은 배추를 고르는 요령 등을 소개한다.
속이 꽉 찬 수확기의 배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맛있는 배추를 사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배추도 부위별로 먹으면 좋아
△ 겉잎
배추의 겉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부드럽기 때문에 말려두었다가 겨울철 시래기로 활용하면 좋다.
또한, 겉잎을 별도로 떼어 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생으로 구수한 배추 국을 끓여 먹으면 좋다.
△ 중간잎
배추의 중간 잎은 조직이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나박김치 등 김치의 재료로 좋으며,
계란과 밀가루를 풀어 부쳐 먹으면 좋다.
속잎 배추의 속잎은 노란색을 띠며, 맛이 달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어서, 생으로 쌈을 먹거나 샐러드 등을 해 먹으면
고소하고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속잎
배추의 속잎은 노란색을 띠며 맛이 달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어서 생으로 쌈을 먹거나 샐러드 등을 해 먹으면,
고소하고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고기도 아닌데 웬 부위별(?)... 배추도 부위별로 맛과 성분이 다르므로 부위별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배추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 있을까?
배추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의 주재료로 쓰인다.
이 배추에는 비타민A와 B, 그리고 비타민C, 카로틴,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다.
비타민 A는 배추의 하얀 부분에는 들어 있지 않고 녹색 부분에 많이 들어 있다.
또 배추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편이다.
특히 배추에는 미네랄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때문에 산성체질을 중화시키는 식품으로 으뜸이다.
그리고 배추는 소화를 돕고 부드러운 섬유질이 들어 있어,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 여성의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도 좋다.
좋은 배추 고르는 요령은?
1. 배추가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 크기의 것을 고른다. 배추가 너무 크다면 거름기가 많고,
물을 많이 주고 재배한 것일 수 있어 줄기가 너무 두꺼워, 배추의 저장력과 김치의 저장력이 떨어질 수 있다.
2. 모양이 좋고 크기에 비해 무겁고 속이 단단한 것을 고른다.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은 그만큼 속(고갱이)이 단단하게
잘 들었다는 것을 말하며, 이런 배추는 달고 고소한 맛이 난다.
3. 겉잎은 두껍고 짙은 녹색을 띠며, 끝은 늘어지지 않고 단단한 채로 안쪽을 향하고 있는 것을 고른다.
4. 유통과정에서 짓눌렸거나 상처가 나지 않은 것을 고른다.
우리가 수확한 배춧속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원장님이 배추를 반으로 갈라 노린 노릿한 고소한 배추의 속을 보여 주셨어요!
배추는 우선 겉을 만져봤을 때 낱잎이 적당히 두껍고 속이 꽉차면 완전히 익은 것으로, 노란 속잎이 많은 배추가 달고 맛있어요!
반으로 자른 배추는 이렇게 속이 노래요.
김장김치에 숨겨진 과학
김장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소금물에 주재료인 배추를 넣는 작업이다. 소금물에 배추를 담가놓으면 삼투압 때문에
배추 속의 수분이 소금물 쪽으로 빠져나와 김치 담그기에 적당하게 된다.
김치의 맛과 향기는 주로 김치 국물에 들어있는 냄새와 맛이 김치에 가미되는 삼투압 현상 때문에 나타나는데, 삼투압 작용이
빨리 일어나게 하기 위해 김장을 하기 전에 미리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것이다.
삼투압 현상이란 반투막을 통해서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식물의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는 원리도 바로 삼투압 현상이다.
김치가 다른 음식물에 비해서 높은 평가를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발효식품이라는 점이다.
김치를 담그는 것은 채소를 오래 저장하기 위한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저장하는 동안 여러 가지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유기산과
김치만의 맛있는 냄새가 만들어져 훌륭한 발효식품이 된다.
김치를 담그면 처음에는 여러 가지 잡균이 많이 붙게 되고, 점차 젖산균이 많아져 젖산발효가 일어나게 된다.
소금을 많이 넣으면 소금이 부패를 막기 때문에, 미생물의 번식이 억제돼 김치의 숙성 정도가 느려지게 된다.
그래서 어머니들께서 오랫동안 먹을 김치에는 소금을 많이 넣어 짜게 만들었다.
김장 김치처럼 오래 먹을 김치를 저장할 때에는 장독을 땅에 묻는 이유는, 김칫독을 땅 속에 묻어둠으로써 공기의 접촉을
피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김치가 부패되지 않으면서도 적당하게 발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사이언스 타임즈>
맛있는 김장배추의 모습. 모양이 좋고 크기가 적당하며 속이 꽉찬 최상품 김장배추.
파종한 지 90일만 수확한 김장배추는 맛이 달고 고소할 분만 아니라, 저장성이 좋아 김장김치용으로 그만이다.
배추는 왜 익으면 동그랗게(결구) 될까?
김치의 원료가 되는 배추는 수확시기가 되었을 때 속이 차는 정도에 따라
△ 동그랗게 속이 꽉 차는 배추를 ‘결구배추’ 라고 부른다. 그리고
△ 속이 반쯤 차는 배추를 ‘반결구배추’ ,
△ 속이 차지 않고 넓게 퍼져 자라는 배추를 ‘불결구배추’ 라고 부른다.
그리고 결구배추의 경우, 배추의 결구 모양에 따라서도 장원형, 원추형, 타원형, 구형 등으로 나눈다.
예전에는 불결구배추 품종도 재배되었으나, 요즘에는 속이 꽉 찬 아삭하고 달콤한 맛의 결구배추 품종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반정도 차는 반결구배추는 지극히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배추가 자람에 따라 동그랗게 결구(結球 : 배추 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져 둥글게 속이 드는 상태)되는 이유는?
‘햇빛이 충분하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식물 호르몬인 ‘ 옥신’ 이라는 물질이 배추에서 만들어진다.
만들어진 이 옥신은 잎의 앞쪽보다는 뒤쪽을 통해 이동을 하게 된다.
따라서 배추 잎의 뒤쪽이 안쪽보다 잘 자라게 되어, 배추는 자라면서 점점 동그란 결구 상태가 되는 것이다.
동그랗게 잘 결구된 김장 수확때의 배추 모습(한결어린이집 內 먹거리 농장)
배추는 자라는 과정에서 성장호르몬인 '옥신'이라는 물질이
바깥쪽 줄기를 통해 이동하므로 바깥쪽의 성장이 왕성해 안으로 동그랗게 오그라들며 자란다.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로 원생들이 김장 농작물을 수확하러 나왔습니다!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애기나리 반(만 2세) 아우님들이 김장무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김장 무
무는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D의 작용으로 칼슘흡수가 더욱 높아져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섬유질 또한 많아 장건강에 특히 좋은 음식인데요,
무말랭이 무침 재료에 함께 들어가는 고춧잎에도 비타민C가 많아 더욱 몸에 좋지요!
무말랭이는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짜고
물(1컵), 진간장(1/3컵), 까나리액젓(2), 설탕(1) 넣어 반나절 간이 베이게 둔다.
고춧잎도 물에 담가 불린다.
간이 베인 무말랭이에 고춧가루(5), 설탕(2), 물엿(2), 다진마늘(2), 생강가루(0.3) 넣어 버무려서 소금으로
간 맞추고 대파, 깨를 넣어 주면 마무리.
우리몸에 좋은 무우 알고먹자
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3대 채소로 꼽히는데, 그 재배역사가 오래된 채소이다.
양귀비목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1년생 또는 2년생 식물로 전 세계에 걸쳐 여러 가지 품종으로 재배되는데,
식물분류학상으로는 모두 단일종이다. 지금 나오는 무는 가을무로 8월 중순이나 하순에 파종하여 11월에 수확한 무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장이 강하다. 무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중앙아시아와 중국,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고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하나 문헌상으로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대개 무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등 이용범위가 매우 넓은데 옛 조상들은 겨울에 땅을 파서 무를 저장하여
다음해 봄까지 먹거나, 말려서 이용하였다. 특히 무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의 비타민의 공급원이기도 한데
비타민 C는 열에 약하므로 날 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무의 뿌리부분에는 아밀라아제(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예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천연소화제로 사용되어 왔다.
그리고, 비타민 B군, C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도 열량이 적어 살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채소이며
식이섬유와 수분(약 90%)이 많아 체내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선회나 구이를 먹을때 무를 넣기도 하는데 이는 알카리성 식품인 무가 산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한겨울에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아 떡을 먹으며 동치미무를 곁들여 먹는 이유도 무의 소화작용 및 중화작용에서 비롯되었다.
무는 소화 및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뿐만이 아니라, 민간에서는 목이 아플때 무를 깍뚝모양으로 썰어 꿀에 담아 1~2시간
절여두었다가 먹었으며 무즙을 만들어 숙취와 과식에 이용하기도 하였다.
또, 말린 무잎은 목욕을 할때 욕조에 넣어서 사용하면 몸이 따뜻해지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무를 이용하여 김치를 담그거나, 단무지, 조림, 찌개용으로 많이 이용하여 왔다.
※무우의 성분과 효능
성분 : 무에 함유되어 있는 효소로는 전분 분해효소인 아밀라제의 일종인 디아스타제가 가장 풍부하고 이외에 산화효소,
요소를 분해해서 암모니아를 생성하는 효소, 체내에서 발생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카탈라아제등의 효소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는 식품으로, 껍질부분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효능 및 약효
(1) 소화작용: 위에 기술한 많은 소화효소가 있으므로 강력한 소화제로 이용.
(2) 해독작용: 무즙은 체내에서 니코틴독을 씻어내려 주므로 흡연자에게 좋다.
(3)정장작용: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통에 효과가 있고 장내 세균작용을 원활히 하여 가스발생을 방지한다.
(4)소종작용: 다량의 효소성분 외에 비타민C, D 같은 영양소를 함유하여 출혈, 종기에 효과적이다.
(5)소염작용: 무즙은 소염작용을 하므로 현기증에 효과가 있으며 신진대사를 도와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6)진해.거담 작용: 무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C 는 기침을 멎게하며 담즙과 함께 작용하여 담석을 녹여준다.
(7)항암작용과 항산화 작용, 항균작용, 항염작용: 무의 매운 성분인 알리인은 항암작용과 항산화작용, 항균작용, 항염작용을 한다.
(8)위산과다, 복통, 대하증, 신장염, 류머티즘, 백일해, 천식 등에 좋다.
무의 뿌리, 잎, 씨도 약용한다. 무의 뿌리는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서늘하며 독이 없다. 또는 생것은 맛이 맵고 성질은 차다.
삶은 것의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 위경에 들어 간다.
적체와 담열을 제거하며 하기하고 중초를 편안케 하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과식, 가래, 기침, 물고기 비린내 제거, 술중독, 부자의 독 제거, 각종 인후병, 가스중독, 가지의 독제거,
소화촉진, 식적창만, 담수실음, 토혈, 코피, 소갈증, 이질, 편두통을 치료한다.
하루 40~120그램을 짓찧은 즙을 마신다. 또한 달이거나 끓여서 먹는다. 외용시는 짓찧어 바르거나 즙을 코에 떨군다.
주의사항으로는 <본초연의>에서는 "내복근 즉 무의 뿌리를 먹은 다음 지황, 하수오를 먹으면 수염과 머리가 희여진다."고
하였고, <본초봉원>에서는 비위허한(脾胃虛寒)으로 소화기능이 약한 자는 복용을 삼간다."라고 알려 준다.
화상으로 근육이 손상된 증상에는 <성제총록>에서 "신선한 무를 짓찧어 바른다. 무씨도 좋다."라고 기록한다.
중국의 <식성본초>에서 "무의 꽃은 눈을 밝게 한다."고 기록한다.
무의 잎은 겨울 또는 이른 봄에 채취하여 바람에 말리거나 또는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맵거나 쓰며 성질은 평하거나 따뜻하다.
비, 위, 폐경에 들어간다. 소화를 돕고 이기하는 효능이 있다. 딸꾹질, 가슴이 더부룩하며 단단하여 갑갑한 증세, 식도암, 가래,
기침, 모든 인후병, 유행병, 각기, 식욕증진, 음식먹고 체한데, 설사, 목이 아픈 증세, 여성의 유방의 종기, 젖이 나오지 않는
증세를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가루약으로 만들어 복용하거나 생것을 짓찧은 즙을 복용한다.
기허혈약자(氣虛血弱者)는 복용을 삼가한다.
딸꾹질이 나는 식도암의 치료에 관해서 중국의 <전남본초>에서는
"무잎 약간 볶은 것 18.5그램, 신국(神麴) 12그램, 백구인(白蔲仁: 생강과 식물인 백두구의 열매) 12그램을 함께 가루낸다.
매회 12그램씩을 묵은 생강탕으로 복용한다. 적백리에는 지각(枳殼), 산사(山楂: 장미과 식물인 산리홍 또는 당구자)
각 같은 양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고 알려 준다.
여성의 젖멍울이 빨갛게 붓고 아프며, 젖이 나오지 않는 증세(누르거나 아이가 빨아도 나오지 않는 것)의 치료에 관해서
중국의 <전남본초>에서는 "붉은 무잎을 조금 짓찧어 한 잔씩 신선한 것을 복용하면 더 좋다.
또는 뭉근한 불에 오래 삶아 소주로 복용한다."고 기록한다.
무 씨는 여름과 가을에 종자가 여물면 포기를 베어 햇볕에 말렸다가 손으로 비벼 씨를 빼내어, 잡물을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평하거나 따뜻하고 독이 없다. 폐, 간, 비, 위경에 들어 간다.
기가 치밀어 오르는 증세를 치료하고 호흡을 가라앉히며 소화를 돕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다.
해수로 인한 기관지 천식, 음식먹고 체한데, 황달, 노인해수, 신경성 두통, 편두통, 치통, 타박상, 백일해, 피부와 눈이
누렇게 되는 증상, 항진균 작용, 항균 작용, 가슴이 답답하고 더부룩한 증상, 이질에 의한 이급후증을 치료한다.
중국의 <태평성혜방>에서는 치통의 치료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한다.
"무씨 27알을 껍질을 제거하고 갈아서 가루로 만든다. 사람의 젖에 개어서 왼쪽 치아가 아프면 오른쪽 콧속에 넣고
오른쪽 치아가 아프면 왼쪽 콧속에 넣는다."
무씨를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가루로 만들어 고루 바른다.
원기 쇠약자는 복용을 삼간다. 허약한 사람이 복용하면 천식이 가라앉기 어렵다. 인삼과 함께 쓰면 그 효험을 배가 시킨다.
“무씨는 가래를 치료하는데 그 효능은 벽을 밀어 넘어뜨리는 것과 같다”고 한다.
※100세 장수 무죽 쑤는 방법
물에 30분~1시간 정도 불린 쌀(멥쌀, 찹쌀)에 6내지 7배 정도의 물을 넉넉히 잡아, 쌀이 늘러 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서 죽을 쑤다가, 얇게 썰은(5×0.2×0.2cm) 무채를 넣고 끓여, 쌀알이 퍼져서 익었으면 간은 국간장으로 맞춘다.
“무우와 생강은 바늘과 실로 두 가지가 조화되면 10년 묵은 재배산삼(장뇌삼)과 맞먹는다.
여기에 꼭 참기름을 넣고 무죽을 쑤어야 하며 들깨나 검정깨 마늘과 생강을 넣고 죽을 쑤면 금상첨화!”
갱년기를 지나 생강, 마늘, 들깨, 참기름을 넣고 죽염으로 간한 무죽을 한 달만 쑤어 먹으면 만사가 형통해 질 것이라 했다.
출처: 농촌진흥청 전통향토음식DB
( "무밥 만드는 방법"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출처: 디지털부천문화대전
( "경기 부천 지역에서 채 썬 무와 쌀을 함께 지은 밥에 양념장을 비벼 먹는 향토 음식"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무에 대해서 <왕실양명술 상권 241~2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한국 무우는 음양오행상 토(土)에 속한다.
무우속에는 아미라제, 에스타라제 전분을 분해하는 지아스타제들이 있어 소화를 촉진한다.
어느 해인지 고교입학시험 출제에 무즙이 소화제냐 아니냐의 출제의 잘못으로 파동이 발생하여 중견 교육자인 김모 교육감이
사표를 냈던 일도 있었다. 무시루떡, 찹쌀 섞은 차무시른떡은 궁중음식에서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식품이어서
남양 홍씨 홍대비가 무시루떡 애호가였었다.
무는 또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생활습관병 예방, 노화방지, 허약체질에 둘도 없는 식품이다.
함경도 선비들이 백두산을 등정할 때 옛날에는 무(가을무)를 한 짐 지고 올라가 갈증과 허기를 이겼다는 일화도 있다.
출처:한결 어린이집 원장 KaKaostory
( "꾸미의 채식요리"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2014년 12월 23일 오후 12:29
한결어린이집 농장에서 수확하였던 마늘입니다.
★마늘의 효능 마늘 하루 권장량 3쪽
* 마늘의 대표적 효능 및 작용
1) 강정(强精),강장(强壯)
- 인체에 작용하여 체력을 증강, 인체의 기관과 세포의 활력 증진
- 말초혈관확장, 혈액순환 촉진
- 갱년기장애, 중년기 스태미너 보강
2) 혈액순환개선, 고혈압, 동맥경화(심근경색,협심증,뇌졸증)
- 해독, 살균 : 성인병의 1차 원인인 혈 중 콜레스테롤 제거
- 혈압조절작용
- 중년 이후에 문제가 되는데 온 몸에 퍼져있는 실같이 가는 말초 혈관은나이가 들수록 노폐물이 쌓여 막히고
특히 손,팔,다리, 심장,뒷머리에서 빈발하는데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뚫고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3) 해독, 살균
-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 배설작용
- 강력한 살균력 및 면역조절기능
4) 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
* 6쪽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부작용이 없는 식품입니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인체에 이롭다는 기록과 문헌은 있으나 인체에 해롭다는 기록이나 문헌은 찾아볼 수가 없지요.
※6쪽 마늘이 산삼과 같이 희귀하고 구하기 힘들었다면, 산삼보다 몇십 배 값비싼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한결어린이집 농장의 생강을 수확하고 관찰하였을 때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생강의 모양은 땅 속에 있어서 감자라고 생각하였지만 냄새가 다르다고 했었답니다!
※생강
생강은 인도가 원산지이다.
황토 흙에서 재배한 재래종(개당 80g 정도)이 맛이 제일 좋다.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고 껍질에 붉은 기가 남아있는 것을 고른다.
깐 생강은 까기 전에 물에 오래 불려 맛이 싱거우므로 가급적 피한다.
생강은 2천년 전의 중국의 의서에도 기술되어 있으며 모든 한방처방의 거의 절반에서 약재로 쓰이고 있다.
생강의 효능여기에서 생강은 소화기관에 쌓인 풍한과 습기를 예방한다
생강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과 비타민A의 베타카로틴, 비타민B, 니아신 등이 풍부하다.
생강은 황색으로 독특한 매운맛과 향기를 내는 것은 정유성분 때문이다.
생강에는 간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과 이뇨작용이 있으며 발한을 촉진시키고 종기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생강은 향신용 재료로 널리 쓰인다. 생선 비린내를 없애는 데에 마늘, 파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이다.
☆생강의 효능
출처: 송봉근 교수 프로필· 現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장· 現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한의학 박사)
최근 생강에는 암세포를 억제하는 성분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에서 한 실험의 보면 대장암을 일으킨 쥐에 각종 항암제를 투여하고 일 년 후에 쥐를 해부해 보았더니
생강을 투여한 그룹에서 가장 대장암 억제 효과가 높았다고 했다.
미국의 암 연구소에서도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식품을 정리하였는데,
여기에 포함된 40여 가지의 음식들 중에서 생강은 마늘과 양배추와 함께 가장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생강에 들어있는 진저롤 성분은 생강 특유의 냄새를 나타내는데 바로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밝혀졌다.
김치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항암 작용도 따지고 보면 김치에 들어있는
생강이나 마늘의 효능이 더해져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마침-)
*양배추는 열을 가하면 단맛이 증가하여 숙쌈으로 먹으면 좋다.
비타민U가 풍부하여 위장병에 특효. 특히 된장쌈장과 곁들이면 더 맛있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 성분은 여러가지 정유 성분인데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수균,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장내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를 강력하게 억제하고 멀미를 예방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암을 예방한다.
생강즙을 타서 복용하거나 달여서 복용하면 반하, 남성, 어해 등의 독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생강은 이처럼 여러 가지 효과가 있지만 지나치게 먹으면 도리어 해롭다. 또한 치질이나 피부병이 생겼을 때도 좋지 않다.
- 진저롤은 매운맛을 내는 성분 중 하나로 체내 지질저하 효과, 향균효과, 종양억제,
DNA손상억제 효과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편두통을 줄이며 임신 또는 멀미로 인한 구토증상을 약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진저롤은 마늘이나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마늘과 생강에서 나는 알싸하고 톡 쏘는 맛‥
화학식은 C17H26O4이다.
유기용매 추출물인 올레오레진(oleoresin)과 수증기에 의해서 얻어지는 정유(essential oil)로 나누어진다.
향신료로서 칠리고추와 같은 매운향을 낸다.
보통은 톡쏘는 노란색 오일로 발견되나 잘 녹지 않는 결정형 고체의 형태일 경우도 있다.
조리 중에 생강의 진저론(zingerone)이 진저롤(gingerol)로 변하게 되며 이때 달콤한 향으로 변하게 되고 덜 맵게 된다.
진저롤은 체내 지질 저하 효과, 항균효과 종양억제, DNA 손상억제 효과 등의 약리효능이 보고되어 있다.
또한 편두통을 경감하고, 임신 또는 멀미로 인한 구토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진저롤을 경관 및 구강으로 투여하면 수면시간의 연장과 같은 자율신경 활동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심장혈관에서는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쇼가올은 생강에 포함되어 있으며 매운 성질이 있는 정유 성분으로, 진저롤과 함께 생강에 많이 들어있다
생강을 쪄서 말린 것을 건강이라 하는데, 이 건강에는 생강에 없는 쇼가올이 많이 들어 있다.
쇼가올은 항염증작용을 한다.
※ 좋은 무 고르는 방법
① 좋은 무는 둥글고 균일한 모양이 좋으며 잔뿌리가 많고 거친 것은 좋지 않다.
② 두들겼을 때 퐁퐁 소리가 나면 바람이 든 것이며 매운 맛이 적고 단맛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1. 동치미 담그기
① 무는 껍질째 솔로 비벼 깨끗이 씻은 후 소금(너무 짜면 쓴맛이 나므로 잘 조절해야 함)에 굴려 놓는다.
② 청각과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썰지 말고 그대로 준비한다.
③ 마늘, 생강은 잘게 저민 다음 망사에 넣어 묶어 놓는다.
④ 항아리에 삭힌 고추를 넣은 다음 ①의 무를 넣고, 중간에 마늘, 생강, 청각, 쪽파를 넣어준다.
2. 겨울이 제철인 무굴밥 만들기
① 쌀은 씻어 불리고 굴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둔다.
② 무는 채를 썰어 둔다.
③ 양념장(간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만들어 둔다.
④ 냄비에 쌀을 넣고 채썬 무를 넣어 밥을 짓는다.
⑤ 밥이 뜸이 들때즘 굴을 넣고 뜸을 들인다.
⑥ 완성된 밥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과 함께 낸다.
무는 지역적으로 무시, 무수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재배되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지며, 고려시대에는 중요한 채소로 취급되었다.
무 종류 중에는 지면에 노출된 부분만 빨갛고 지하부는 흰 계통의 무도 있고,
전체가 회갈색인 검정무도 있는데 서양에서 약용으로 쓰인다.
한결어린이들 식탁에 오르는 싱싱한 저장 무!
겨울을 나는 저장 무
김장무는 가을무로 8월 중순이나 하순에 파종하여 11월에 수확한 무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장이 강하다.
무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중앙아시아와 중국,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고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하나 문헌상으로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대개 무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등 이용범위가 매우 넓은데 옛 조상들은 겨울에 땅을 파서 무를 저장하여
다음해 봄까지 먹거나, 말려서 이용하였다.
한겨울에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아 떡을 먹으며 동치미무를 곁들여 먹는 이유도 무의 소화작용 및 중화작용에서 비롯되었다.
가을 무 저장 방법
김장무청을 잘라 무를 뒤집어 땅에 묻으면 무 속의 철분이 땅속의 자장磁場과 교감해서 장기저장을 가능하게 하고
오랜시간이 지나도 무는 생성활동을 계속하고 있기에 변하지 않고 싱싱하게 됩니다.
무 사이게 바람이 들지 않게 흙을 채워 넣고 그 위에 볏짚을 사이 사이에 두고 흙을 덮으면 볏짚속의 바실라스균菌이
든든한 문지기 역할을 하며 봉분을 높게 해야 혹한에 얼지 않게 됩니다.
직접 본 저장을 하면 온도가 높아서 썩거나 싹이 자라므로 지상에서 임시저장 하였다가 지표가 얼기 시작할 때 구덩이를 파고
묻거나 저장고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땅속에 묻는 경우 처음에는 흙을 약간 덮고, 이것이 얼면 또 덮고 하여 2∼3번에 걸쳐 40∼60cm 가량 덮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량 저장할 때에는 나비 60cm, 깊이 75cm 적당한 길이의 구덩이를 파고 무를 넣은 다음 흙을 덮으면 됩니다.
또한, 무의 저장은 저온으로 하는 것이 좋은데 0~4℃정도가 적당하며 습도는 90~95%가 좋습니다.
무의 저장은 비교적 쉬우나 품종에 따라 바람들이 현상이 많이 나타나므로 무를 저장하려면, 태백무와 같이 육질이 단단한
품종이 저장에 좋으며, 뿌리껍질이 깨끗하고 너무 크지 않은 것을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의 동결 온도는 -1.5℃ 정도로, 얼지 않게 온도 유지하면서 건조를 방지하면 장기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확 후 바로 저장하면 품 온 등으로 인해 부패하거나 새순이 돋아나므로 우선 적당한 장소에 임시로 저장하였다가,
지표면이 얼기 시작할 때 움을 파고 묻거나 저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출처: (Daum TiP 오룡도사)
2017년 한결어린이집 김장수확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먹거리 농장에서 수확
한결어린이집에서 직접 수확하는 싱싱한 무 채와 쌈 등이 이아이들의 식탁에 올라갑니다!
쌈채소의 지존 가을 상추
녹황색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상추, 시금치, 쑥갓, 아욱, 부추, 브로콜리, 미나리 등…
쌈채소의 지존! 상추
여름철 가장 많이 먹는 쌈채소의 대표. 상추의 종류에는 적상추, 청상추, 꽃상추, 서양상추인 레터스, 로메인레터스 등이 있다.
상추는 칼륨, 칼슘이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C가 많다. 흔히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온다고 알려져 있다.
상추 줄기를 자르면 하얀색 즙이 나오는데 이것은 락투세린과 락투신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바로 이 물질이 졸음의 원인으로 진정, 진통 효과가 있다.
쌉싸래한 맛과 향기가 좋은 쌈채소
*로즈케일 - 보라색과 흰색 두 종류가 있다.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항암, 조혈 작용을 하며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비트잎 - 빨간색 무로 잘 알려진 비트는 철분이 풍부하여 조혈작용이 뛰어나다.
비트잎은 샐러드로 즐기거나 쌈으로 먹으면 좋다. 사포닌이 많아 면역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다.
*적근대 - 카로틴, 칼슘, 철분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B2도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배변을 돕고 비타민A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겨자잎 - 잎이 곱슬거리고 먹으면 톡 쏘는 매운맛이 있다.
비타민A·C가 풍부하고 카로틴, 칼슘, 철분 등이 많다.
해독작용이 있어 육류, 생선회 등에 곁들이면 살균효과가 있다.
*신선초 - 주로 녹즙용으로 애용하는데, 어린 신선초는 쌈채소로 많이 이용한다.
비타민B군과 C, 철분, 인, 칼슘이 풍부하여 증혈, 항균, 해독 작용을 한다.
*쑥갓 - 비타민A와 엽록소가 풍부해서 눈, 피부를 좋게 해준다.
쑥갓의 정유 성분이 입맛을 돋우고 소화가 잘되게 돕는다.
*깻잎 -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C가 풍부하다.
특히 철분의 경우 100g당 2.5mg 정도의 양이 들어 있어 시금치보다도 철분 함량이 더 많다.
부드러운 맛! 숙쌈·다시마
*근대 - 대개 된장과 함께 국으로 끓여 먹지만 쪄서 쌈으로 즐기면 별미다.
아미노산과 당질이 풍부하여 정장작용이 뛰어나고 소화가 잘된다.
*양배추 - 양배추는 열을 가하면 단맛이 증가하여 숙쌈으로 먹으면 좋다.
비타민U가 풍부하여 위장병에 특효. 특히 된장쌈장과 곁들이면 더 맛있다.
*청경채 - 비타민C, 카로틴, 미네랄, 칼슘, 나트륨이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신진대사 촉진에 효과 있으며,
뼈에 좋아 성장기 아이들이 먹으면 좋다. 또한 육류와 곁들여 먹으면 영양면에서 좋다.
생것으로 쌈 싸 먹어도 좋고 데쳐서 숙쌈으로 즐겨도 된다.
*다시마 -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다시마는 숙변 제거에 좋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먹으면 좋다.
특히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 고지혈증,고 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등 비만의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2:7(생명)‘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생령(生靈)은 사람이 흙(육체)과 생기(영혼)로 결합된 상태를 의미한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등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 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고칠 수 없다.
☞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고구마줄기를 땅에 묶음으로 뿌리내리도록 밭에 일시적으로 묻어줍니다.
뿌리가 발달하면 고구마 잎사귀를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농업 먹거리 텃밭농장 본밭에 옮겨 심습니다.
고구마는 줄기 하나 하나를 심어 뿌리열매를 먹는 뿌리채소(근채류)로, 북(뿌리 부분의 흙을 더 덥어 주는 작업)을 주어요!
*고구마 심는 시기
지온과 마지막 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고구마 묘를 심는 시기를 정하여 준다.
묘에서 뿌리가 내리는데는 15℃ 이상의 지온이 필요하며 17~18℃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뿌리가 내린다.
또한 서리를 맞으면 묘가 상하므로 조기재배에서는 비닐피복, 비닐터널, 비닐하우스 재배법이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묘를 심는 적기는 단작으로 심는 경우 남부에서는 5월 상순, 중북부에서는 5월 중순이며 이모작의 경우는 6월 중순에
심는다. 조기재배를 할 때는 비닐피복재배의 경우 남부는 4월 상중순, 중북부는 4월 중하순이고 비닐터널이나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는 남부에서 주로 이용되며 각각 4월 상순과 3월 중하순에 심는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피복방법에 따라서는 심는 시기를 더욱 앞당길 수도 있다.
① 모종 준비
구입한 모종은 뿌리가 나오도록 물에 담가둔다.
② 이랑 만들기
이랑 사이가 90cm 정도 되도록 모종 심을 장소를 정한다.
중심에 짚을 놓고, 흙을 쌓아올려 높은이랑을 만든다.
③ 모종 심기
비가 그친 후나 흙이 젖어 있는 날을 택해서 심는다.
포기 사이는 약 30cm 정도 되도록, 막대기로 비스듬히 구멍을 뚫어 모종을 꽂아, 손으로 잘 눌러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6월 중순이나 하순경, 풀이 많이 자라기 전에 뽑아준다.
비 때문에 이랑이 무너졌을 때에는 흙을 끌어올려 이랑을 고쳐준다.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준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덩굴이 무성해지기 전에, 한 번 더 풀을 뽑으면서 흙을 끌어올려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는다.
8월에 큰 풀이 많이 보이면 뽑아준다.
⑥ 수확
10월이 되면 캐기 시작한다.먼저 덩굴을 잘라내고 삽을 이용해 파낸다.
※고구마 표준재배법
가. 심는 방법
(1) 묘를 심을 때 주의할 점
모래가 많은 사질토양에서는 지온이 빨리 높아져서 건조하여 활착이 나쁘므로 다소 굳은 묘를 심어야 하며 습한 밭에서는
연한 묘를 심어도 좋다. 큰 묘와 작은 묘를 섞어서 심으면 작은 묘는 생육장해를 받으므로 구분하여 심어야 하고 심을 때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맨 위에서 4~6마디가 땅속에 묻혀야 고구마가 많이 달리게 된다.
묘는 얕게 심는 편이 고구마 형성에 좋으나 건조하기 쉬운 밭이나 제초제를 뿌릴 때는 다소 깊이 심는다.
(2) 심는 방법
고구마 묘를 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묘의 소질, 심는 능률, 활착정도 등 조건에 따라서 적당한 방법을 택한다.
(가) 수평심기
덩이뿌리가 얕게 묻힌 마디에서 잘 형성되는 특성을 살려서 묘를 3~4㎝의 깊이로 수평으로 심는다.
각 마디에서 고구마가 많이 생기나 얕게 묻히므로 건조할 경우는 활착이 나빠서 좋지 않다.
(나) 개량 수평심기
수평심기의 단점을 보완해서 묘의 밑 부분만 깊게 눌러 심는다. 활착은 좋으나 능률면에서 다소 떨어진다.
(다) 휘어심기
묘의 가운데 부분을 깊게 심으므로 활착이 좋으나 고구마가 형성되는 마디수가 적다.
심는 능률이 높으며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이다.
고구마 묘 삽식방법
(라) 빗심기, 구부려심기 및 곧추심기
작은 묘를 심을 때나 토양이 건조하기 쉬운 땅에서 묘의 밑 부분이 깊게 묻히게 심는 방법으로 활착이 잘 되며
심는 능률도 높고 윗 부분의 1~2마디에서 고구마가 형성되므로 다소 배게 심어서 단위면적당 고구마 수량을 많게 하여야 한다.
따라서 큰 묘를 심을 경우에는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
나. 심는 시기
지온과 마지막 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고구마 묘를 심는 시기를 정하여 준다.
묘에서 뿌리가 내리는데는 15℃ 이상의 지온이 필요하며 17~18℃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뿌리가 내린다.
또한 서리를 맞으면 묘가 상하므로 조기재배에서는 비닐피복, 비닐터널, 비닐하우스 재배법이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묘를 심는 적기는 단작으로 심는 경우 남부에서는 5월 상순, 중북부에서는 5월 중순이며 이모작의 경우는
6월 중순에 심는다. 조기재배를 할 때는 비닐피복재배의 경우 남부는 4월 상중순, 중북부는 4월 중하순이고
비닐터널이나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는 남부에서 주로 이용되며 각각 4월 상순과 3월 중하순에 심는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피복방법에 따라서는 심는 시기를 더욱 앞당길 수도 있다.
다. 재식밀도
고구마의 재식밀도는 품종 및 심는 시기, 토양의 비옥도, 묘의 조건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공업용 고구마를 단작으로 일찍 심고 토양이 비옥할 때는 이랑폭을 90㎝로 하고 포기사이는 25㎝로 하며 이모작으로 심을 때는
이랑폭 75㎝, 포기사이 25㎝로 심는다. 식용고구마는 비닐피복재배시 이랑폭을 75㎝로 하고 포기사이는 15~25㎝로
비교적 배게 심으며 비닐터널재배에서는 비닐폭에 맞추기 위해 이랑폭을 60㎝로 좁혀서 2줄을 1개의 비닐터널로 만든다.
포기사이는 15~20㎝로 심는다.
이랑의 높이는 비옥한 밭이나 점질토양의 배수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높게 하고 건조하기 쉬운 밭이나 사질계통의 밭에서는
너무 높으면 건조해를 받기 쉬우므로 다소 낮게 한다. 비닐하우스 재배시 재식밀도는 비닐피복재배에 준하면 된다.
라. 시비량 및 시비방법
고구마의 비료는 전량을 밑거름으로 준다.
퇴비를 10a당 1,000㎏을 넣은 후 전포장을 경운하고 로타리를 친 다음 고구마 전용 복합비료를 10a당 100㎏을 전면살포하거나,
질소 6㎏(요소 13㎏), 인산 7㎏(용성인비 35㎏), 가리 19㎏(염화가리 32㎏)을 전면살포한 후 이랑을 만든다.
고구마의 생육초기에는 줄기에서 발생한 가는 뿌리가 토양중에 얕게 분포하며 후기에는 고구마에서 생긴 뿌리가 토양중에 깊게
분포하여 양분을 흡수하게 된다. 그런데 고구마는 생육 후반기 즉 고구마가 왕성하게 비대하는 시기에 비료성분 특히 칼리가
부족하기 쉽다. 따라서 비료성분을 후기까지 흡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추비의 효과는 크게 인정되지 않지만 비료분의 유실이 심한 사질토양에서는 비료를 몇 차례 나누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학신 전화 : 063-840-2236
※고구마 유래
고구마의 원산지는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 북부에 이르는 지역으로 추정되며 원종(原種)도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약 2000년 전부터 중, 남아메리카에서 재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을 뿐입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당시에는 원주민들이 널리 재배하였는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의해서 에스파냐에 전해졌고 그 뒤 필리핀,
중국의 푸젠성(福建)에 전해졌으며 차차 아시아 각국에 퍼졌습니다.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재배하며 서양에서는 생산량이
적으며 나라로는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 브라질 등지에서 많이 재배합니다.
고구마는 1600년경 중국에서 전해진 후 유구(오키나와)에도 전해졌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663년 김여휘 등의 백성이 유구에 표착해 껍질이 붉고 살이 희며 맛이 마와 같은 식품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우리 나라에 고구마가 본격적으로 수입된 것은 1760년쯤입니다.
당시 예조참의였던 조엄이 통신사로 일본에 가던 도중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발견하고 수입했다고 합니다.
그의 기행문 '해사일기'에서 당시 일을 찾아볼 수 있는데, '대마도에는 감저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효자마'라고도 하고
왜음으로는 '고귀위마'라고 한다.
이것을 구하여 동래의 교리배에게 전하고자 한다. 일행 가운데 제 나름대로 이것을 구한 사람이 있다.
이것이 모두 잘 자라서 우리 나라에 퍼진다면 문익점의 목면처럼 백성들을 매우 이롭게 할 것이다.
동래에서 잘 자라면 제주도 및 그 밖의 여러 섬에도 전파시켰으면 좋겠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한편, 조선후기 참봉 이광려는 중국의 '농정전서'를 통해 고구마를 알게 되었는데, 이것이야말로 백성의 작물이라 여겨
보급시킬 뜻을 세웠고, 중국행 사신이나 역관을 통해 고구마를 수 차례 부탁했으나 번번히 그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일본에 간 사신에게 고구마를 갖고 오도록 부탁했는데, 아마도 힘들것 같다.
내 생각으로는 동래와 부산 일대에 고구마를 재배하는 민가가 있을 것 같다.
그 곳에 가서 샅샅이 뒤져보면 반드시 있을 터인데, 내가 병약해 갈 수 없음이 안타깝다.
' 그의 집 사랑방을 드나들던 강계현이 이 말을 듣고 노자 없이 길 떠난 지 3개월 후 고구마 한 그루를 얻어 서울로 돌아왔으니,
이것은 이참봉네 앞마당에서 가꾸어졌습니다.
마침 동래부사가 된 친척 강필리에게 부탁해 몇 그루를 더 얻어 본격적으로 재배했으나 실패를 거듭했고, 다만 이에 자극을 받은
동래부사 강필리가 재배에 온 힘을 기울여 동래지방에서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 김장순, 선종한 등도 고구마의 재배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서호수, 유중임, 박제가, 서유구, 서경창 등은 고구마 재배법을 기록한 책을 통해 그 보급에 힘썼습니다.
▶고구마 효능
고구마에는 탄수화물, 조섬유, 칼슘, 칼륨,인,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등이 들어있어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중의 하나이며, 소량의 지방, 비타민 B2등도 들어있다.
또 고구마에는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폴리페놀 화합물인 클로로겐산과 배변에 도움주는 하얀 진인 수지배당체가 들어있다.
몇몇 암, 특히 폐암에 대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폐암을 잘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고구마, 호박, 당근~중의 하나로 뽑혔다.
이들 세가지 야채를 합하여 하루에 반컵정도의 즙만 마셔도 폐암의 가능성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이런 야채즙을 먹은 흡연자의 경우 먹지 않은 흡연자에 비해서 폐암의 위험도가 많이 감소되었지만 그래도 비흡연자에 비해서는
폐암의 위험성은 몇배나 높으므로 금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비흡연자일지라도 주위의 담배연기, 공해물질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고구마나 기타 적황색 야채를 먹음으로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런 고구마의 항암작용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밝여지지는 않고 있다.
고구마의 성분 중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은 항산화 비타민인 베타카로틴, 강한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폴리페놀계 화합물인
클로로겐산, 동물의 암발생 및 병원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프로테아제 억제물질 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런 성분들과
다른 고구마의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고구마의 효능과 요리
*고구마 종류
1) 물고구마:
고구마에 수분함량이 가장 많은 것이 특징.
특히 구워먹는 경우가 가장 맛이 좋고, 생으로도 먹는다.
2) 밤고구마:
군고구마보다는 수증기를 이용해서
쪄먹으면 더 맛있는 품종, 각종튀김, 맛탕 등으로 활용
3) 호박고구마, 주황색 고구마:
고구마의 색상이 노란편이고 질감은 물고구마와 밤고구마의 중간상태.
영양학적으로는 카로틴 함량이 높아 여러 가지 면역력이나 노화예방 효과
4) 자색 고구마:
고구마를 직접 먹는 것보다는 색소(안토시안)을
활용해서 가공을 해서 상품화 하는 것이 훨씬 적격인 품종
*건강식품 고구마
병해충 걱정 없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성인병 예방에 좋다.
* 고구마의 효능
1) 고구마 속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암을 예방한다.
2) 식이섬유가 변비, 대장암, 체중증가를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3)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 폐암에 효과적인 고구마
당근, 호박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
<고구마 요리>
고구마를 찔 때 다시마를 함께 넣어주면, 다시마 속의 염류 성분과 아미노산 성분이 고구마를 맛있게 만들어 준다.
* 고구마 고르는 요령
① 통통하면서 울퉁불퉁하지 않은 것
② 껍질의 색이 유난히 빨간 색을 띠는 것은 피한다.
③ 껍질 일부가 검게 변색된 부분은 피한다.
④ 수염뿌리가 많은 것도 좋지 않다.
<고구마샐러드>
재료:
고구마 2개, 마요네즈 1큰술, 플레인 요구르트 2큰술, 꿀 1큰술, 우유, 소금 약간, 베이컨, 견과류, 과일, 채소
만드는 법
1. 고구마는 삶아서 뜨거울 때 우유를 넣어가며 으깬다.
2. 플레인 요구르트, 마요네즈, 꿀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3. 베이컨은 구워서 기름을 뺀 후 잘게 썰어 놓는다.
4. 견과류는 잘게 다지고 과일도 적당하게 자른다.
5. 베이컨과 견과류, 과일을 고구마에 넣어서 섞는다.
* 고구마 조리시 영양파괴 될까?
고구마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C는 전분이 둘러싸여 있어서 가공을 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고구마의 단백질과 총탄수화물은 가공 후에 더 증가한다.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가스가 생긴다...?
고구마의 섬유성분과 아마이드라는 성분 때문에, 장에서 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생기기 쉽다.
펙틴질이 풍부한 사과나 딸기, 매실, 동치미 등과 고구마를 함께 먹으면 가스를 예방할 수 있다.
* 다이어트 도와주는 고구마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식물성 섬유와 야라핀이라는 배변을 도와주어 다이어트에 좋다.
*당뇨병 환자는 고구마를 먹으면 좋다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성인병 환자에게 좋으며 고구마의 혈당지수는 감자보다 낮아 당뇨병
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다.
*고구마의 보관법
10~13도 서늘한 곳에서 수분이 없는 상태로 보관.
고구마와 감자 사이에 사과나 양파를 같이 넣어 보관한다.(감자 한상자엔 사과 두개정도가 적당)
주의: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가 감자와 고구마의 발육을 방해하여 싹 나오는것을 지연시키지만
양파의 경우는 오히려 성장을 촉진시켜 맛과 영향이 떨어지므로 사과와 양파는 같이 보관하지 않는다.
올해는 고구마 수확량이 많지 않고 땅속 깊숙히
고구마가 숨어 있어 삽도 동원하며, 어린 농부들이 애를 썼네요.ㅎ
유아들과 고구마 잎줄기와 비닐을 걷어내고 있어요.
영차 ~^^영차~~♡
낫으로 고구마 줄기를 걷어내 볼까요!
선생님과 함께 영차! 영차!! 구구마 넝쿨을 걷어냅니다^^*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먹거리 농장에서 고구마 수확
애기나리반(만 2세) 아우님들의 고구마 캐기 출전!
와~~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려있네!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먹거리 농장에서 가을걷이 고구마를 캐고, 생태 놀이터에서 푸르른 하늘을 즐겁게 만끽했습니다!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먹거리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 케잌 만들기’
애기나리반(만 2세) 우리들이 수확한 고구마 케잌 만들기 완성!
오렌지청 만들기 준비과정
2018.2.7 원생전체
오렌지청 만들기 준비를 위해
먼저 굵은 소금으로 오렌지를 문질러 씻었어요.
소금끼를 없애기 위해 찬물로 깨끗이 씻은 후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은 물에 오렌지를 푹 담궈놓고 30분간 기다립니다.
그리고나서 오렌지를 끓는 물에 10초정도 데굴데굴 굴려준 후 다시 건져내 씻었답니다.
건져낸 오렌지는 물기를 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었어요.
*물기가 있는 오렌지로 청을 담그면 안된대요.
미리 주문해 두었던 병을 소독하고 씻어놓은 오렌지와 자이리톨 설탕·오렌지청 만들기 준비가 끝났습니다.
2018.2.8
자~~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도 오렌지청을 만들러 가볼까요.*^^
한결어린이집 원생전체 수제청(오렌지청) 만들기 ‘애기나리반(만 2세)’ 동영상
수제청(오렌지청) 만들기
감기 예방과 피부미용에 좋은 오렌지청 만들기 활동을 하여 보았어요.
오렌지청 만들기 활동을 하기 전에 오렌지를 먼저 씻어 보았어요.
소금으로 오렌지를 싹싹 닦은 후 베이킹 소다와 식초 물에 30분 담궈 놓았다가
끓은 물에 10초 정도를 굴려서 차가운 물에 씻은 후 타올로 물기가 없도록 오렌지를 닦아서 준비합니다.
준비물 : 오렌지, 도마, 빵칼, 병, 자이리톨 설탕
오렌지 앞 뒤를 자른 후 껍질를 벗기도록 합니다.
오렌지 껍질을 벗기니 달처럼 보이기도 하고 하얀 문어 머리 같기도 하다고 하네요.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활동하는 멋진 한결어린이집 친구들이랍니다.
오렌지를 반으로 자르니 레스토랑에서 주는오렌지 같아요!
설탕을 먼저 병 안에, 오렌지는 조그만하게 썰어서 같이 넣어줍니다.
오렌지·설탕 순으로 우리 친구들이 만든 수제 오렌지청‥
7일 후에 먹으면 됩답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병을 가끔 거꾸로 놓으시면 좋아요.
우리 친구들이 만든 오렌지 수제청을 드시고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오렌지의 효능
1. 요로결석
오렌지에는 요로결석을 예방할수 있는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중 하나로 소변을 알카리성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결석이
생기는것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구연산은 오렌지 뿐만아니라 자몽, 귤과 같은 감귤류에도 많이 포함되어있어 요로결석 예방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2. 피부미용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는 과육 100그램당 비타민C가 40-60미리그램이 들어있어 피부탄력 및 주름 예방 노화 방지
색소침착등에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효과가 있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 및 세포보호 해독작용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될수있는 과일중에 하나입니다.
3. 뇌졸증 예방
오렌지 뿐만 아닌 감귤류 전체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혈관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염증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혈관질환 및 뇌졸증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위기능 강화
오렌지 과육에는 들어있지 않으 성분으로 헤스퍼딘 이라는 방향 성분이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히 씻어 말려
달여먹게 되면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위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을 볼수있다고 합니다.
5. 혈관건강
오렌지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루틴과 식이성엽산,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염증, 항바이러스 및 모세혈관
노화 예방, 혈관기능 향상, 피를 깨끗하고 맑게 해 심징 질환 및 뇌근경색 등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6. 항암효과
오렌지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악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항암효과에 오렌지의 효능이 있습니다.
오렌지 칼로리
오렌지의 칼로리는 1개 기준 296칼로리 정도를 가진다고 합니다.
이는 몸무게 70KG 성인기준으로 보통걷기로 69분, 수영이나 달리기운동으로 30분정도를 해야만 모두 소모될수 있는
칼로리입니다. 오렌지는 당이 많이 포함되어있는 과일로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적당한 섭취로 인해 부족한 비타민을
섭취하는대에는 유용하다 할수 있습니다.
애기나리반(만 2세) 자녀들이 만든 오렌지 수제청, 건강하게 드시고 자녀들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오렌지·설탕 순으로 우리 자녀들이 만든 수제 오렌지청‥
7일 후에 먹으면 됩답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병을 가끔 거꾸로 놓으시면 좋아요.
우리 자녀들이 만든 오렌지 수제청을 드시고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2018.2.12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날을 앞둔 오늘은 형님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즐겨보고, 원장선생님께 세배를 드렸어요.
(예쁜 복주머니에 세뱃돈도 받았어요*^^)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 설날 명절 떡국 많이 드시고, 한 살 더 먹은 의젓한 형님으로 만나요^^*
설 떡국 맛있게 드셨나요!
2018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7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2018년도 변함없이 한결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키우기 위하여
한 그루의 꿈나무를 가꾸는 정성스런 마음과 주어진 소명과 사명의 감사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메타인지(Metacognition) · 상위 인지란(인지, 지각, 인식, 자신의 인지능력, 조절능력)
※메타인지(MetaCognition)·상위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처럼 공부하면, 자기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게 되어, 아는 것은 패스하고 모르는 것부터
공부할 수 있는 능률적 공부 방법입니다.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에 이르는 전반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라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메타인지’다. “Meta{méitə} 변화.초월- Cognition{kagníʃən} 인지.지각.인식”
(관련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
즉, 인지를 사고가 수행하는 엔진에 비유한다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장치의 역할을 뜻합니다.
○ 개인적 지식 : 자기의 인지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지식
○ 과제 지식 : 학습과제가 다를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식
※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J. H. Flavell 은 메타인지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가령 학습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A를 학습할 때 B를 학습할 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아챈다거나, C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면, 바로 그때 나는 ‘메타인지’에 맞닥트리는 것이다.
※참고: 당신이 선 곳, 대학이 되다
한결어린이집 생태 블로그
(사) 과천도시농업포럼시범모델 지정 한결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