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숲 곳곳 맛집들이 즐비한 여의도에서도 해장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 있다. 매일 새벽, 주인장 내외가 직접 공수해오는 싱싱한 해산물로 끓여낸다는 이른바 ‘할매탕’집이다. 생김새는 연포탕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칼칼한 국물에, 낙지와 전복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숙취로 힘들어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구세주와 같은 음식이란다. 손맛 좋기로 이름났던 나주 출신 시어머니에 이어, 22년째 여의도 직장인들의 속풀이를 책임지고 있다는 2대 주인장 부부. 늘 신선한 재료로 아낌없이 푸짐하게 내어주라던 시어머님의 말씀대로, 지금도 여전히 식재료 준비만큼은 철두철미하다. 시어머니의 이름을 걸고 대물림되고 있는 손맛, 가족의 자부심이 녹아있는 시원한 해장탕을 맛본다.”
이렇게 시어머니의 손맛을 이어가는 집을 보고 있으면 괜시리 한번은 맛보고 싶은 분들과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할매탕이 끌릴 것 같아 미리 방문한 분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네한바퀴 여의도 할매탕
여의도 할매탕 식당 강공순할매집 전복신랑해물각시 본점 방문 후기 정보
해***
“국물이 끝내주는곳. 점심메뉴 할매탕이 젤 인기. 전복도 크고 낙지도 너무 야들야들해요. 할매탕 12000원~재료가 신선하고 제대로 된 집”
송**
“국물이 좋습니다. 내용물이 엄청 부드러워요. 토요일 점심이라 직장인 없고 웨이팅 없고 동네 아재들이 한잔 꺾고 계셨습니다. 할매탕이랑 낚지볶음 먹었고 사진은 냉동 낚지볶음. 생낙지볶음은 2인분 이상만 가능.” |
이렇게 이번 할매탕 맛집을 말하는 분들은 제대로 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집이라고 말하면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식당이라 하네요.
동네한바퀴 여의도 할매탕
임**
“해물뚝배기(할매탕) 맛있습니다. 국물이 시원합니다. 특으로 시키면 전복이 큰걸로 두마리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주도 해물뚝배기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원**
“해신탕 한그릇 먹다보면 어제 소주한잔 했어야하는데...라는 아쉬움이 생기는 진짜 해장되는 시원한 맛입니다. 최강 강추~^^” |
이렇게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최고의 맛이라고 극찬을 하기 바쁘며 술 생각이 간절한 집이라고 하네요.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