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대금굴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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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금굴의 개요
천연기념물 제 178호 대이리 동굴지대 내에 위치한 동굴로서, 이곳의 지형은 약5억 3천만 년 전 캠부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기에 이르는 하부 고생대의 퇴적암류인 조선누층군의 퐁 촌층과 대기층의 암석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열대 심해의 바다속에 퇴적된 산호초 등의 지형이 직각변동으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고 오랜 세월 침식되어 동굴 이 형성되었으며, 대금굴은 외부에 입구가 노출되어 있지 않았으나 인위적인 발굴작업에 의하여 2003년 2월 25일 대금굴을 처음 발견하기에 이르렀으며, 2006년 6월 20일 명칭을 ‘대금굴(大金窟)’로 결정하였고, 7여년의 긴 시간 동안 준비하여 2007년 6월 5일 대금굴을 일반에 개방하였다.


2. 대금굴의 발굴과 특징
덕항산 물골계곡은 많은 바위산으로 협곡을 이루고 한겨울에도 풍부한 계곡 물이 흘러 물골을 다녀간 사람들은 “여기만 오면 발밑이 올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하였다. 한국동굴학회 부회장이자 1984년부터 물골에서 송어와 산천어 양식장을 운영하던 ‘우구제 대이수산’ 대표는 홍수나 장마가 지나간 후에 계곡 상류에서 용천수가 엄청나게 많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고 계곡 중턱에 올라 땅에 귀를 대고 들으면 땅 속에서 구쿵 쾅쾅하는 천둥 같은 소리를 자주 들었는데 당시 ‘김일동’ 삼척시장에게 동굴 발굴을 건의하여 동굴 찾는 작업이 2000년부터 시작됐다.

시청 동굴 개발팀이 계곡 상류 지형을 관찰하여 동굴이 있을 만한 곳을 3년 동안 세 군데나 탐사했지만 동굴이 나타나지 않아 포기하려던 중 2002년 5월 4일 마지막 탐사에 나섰다. 산 정상 인근 소량의 물이 나오는 곳을 파고 들어가 수직으로 형성된 좁은 지굴을 연결하여 약 100m 정도 내려간 끝에 2003년 2월 25일 엄청난 양의 폭포수가 흐르는 지하광장을 발견하였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외줄에 매달려 수직으로 내려가기를 수차례 반복하였고, 높이 10m가 넘는 지하폭포의 거센 물살을 헤치면서 전석층 지대에 연결한 밧줄 하나에 생명을 담보한 탐사작업을 이어가 야 했다. 동굴 끝자락 수심 15m 호수에서는 스쿠버 다이빙팀이 특수 제작한 고무보트로 이동해 잠수 하여 수중조사를 하는 등 온갖 위험과 고생을 감내하여 동굴 탐사를 마쳤다.

동굴개방 가능성에 대한 학술조사 연구용역 등 여러 부문을 검토하여 마침내 2004년 11월 1일 문화재청의 동굴개발 허가를 받아 수차례의 행정절차를 거친 뒤 동굴하부 지하광장을 연결하는 수평 인공 터널을 뚫어 개발한 끝에 드디어 2007년 6월 5일 3천만년 동안 외부와 단절되어 있던 지하 공동의 찬란한 자태가 드러났다. 다만 공개구간 끝의 대형호수와 이어진 주굴의 연장선에 있는 석실 등 미개방 지역은 접근이 어렵고 동굴 생성물이 계속해 형성되고 있어 미래를 위하여 남겨진 공간으로 보호하고 있다.

대금굴은 인근에 위치한 환선굴, 과음굴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동굴로, 동굴 발견까지 4년, 시설물 설치 3년, 총7년의 준비기간 끝에 일반에 개방하였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동굴 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지하에는 근원지를 알 수 없는 많은 양의 동굴수가 흐르고 있어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 호수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3. 대금굴 내부의 생성물 소개
우선, 동굴 내부에 생성되는 생성물의 분류와 명칭을 알아보아야 하겠다. 동굴 생성물은 자라는 위치와 각 생성물이 가지는 모양과 성장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가 된다.

천장으로부터 떨어지거나 벽면을 따라 흐르는 물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으로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진주, 커어튼 혹은 베이컨 시이트 등으로 불리운다. 또한, 동굴 바닥이나 평평한 경사면에 흐르는 물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은 유석이라 부르며, 주위의 석회암으로부터 스며나오는 물에 의해 형성되는 것을 곡석, 동굴산호, 석화, 동굴방패 등으로 불리운다. 동굴바닥의 정체된 물속에서 형성되는 것을 동굴산호, 붕암으로 불리우며, 동굴바닥의 정체된 물 위에서 형성되는 것을 부유방해석, 기타 성인에 의한 것을 동굴판, 월유라고 불리운다.

비룡폭포: 대금굴 내에 형성된 폭포로 8m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으며, 동굴내에 형성되어 있어 겨울철에도 얼지 않는 폭포이다.

커튼: 커튼 광장에 위치하며, 암석의 갈라진 틈새를 따라 흘러내리면서 띠모양으로 넓게 형성되는 종유석이다.

휴석소: 대금굴 내 물이 흐르는 바닥 위에 작은 호수가 형성되면서 방해석의 침전으로 만들어진다.

막대형 석순: 국내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막대형 석순으로 지름이 5cm이고 높이가 3.5m에 이른다. 만물상 광장에 위치해 있다.

동굴방패: 대금굴 만물상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천장의 틈새에서 흘러내려 동굴방패로 성장하였다.

생명의 문: 벽면을 타고 흐르는 물에 의해 만들어진 두 종류의 유석이 자리한 곳으로 음과 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신비한 생명이 탄생하는 곳을 상징한다.

용소 부잔교: 대금굴 관람 중 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우기시 높이 2m까지 뜰 수 있게 하여 시설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천지연: 대금굴의 마지막 장소인 천지연은 백두산의 천지를 닮은 형태로 이름 지어졌으며, 수중을 통하여 다시 동굴이 이어진다고 한다.


4. 대금굴 운영 및 안내사항
관람순서는 은하역→ 비룡폭포→ 커튼→ 휴석소→막대형 석순→동굴방패→생명의 문→용소 부잔교→천지연으로 이어졌다.

대금굴의 위치는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117 일원에 형성이 되어있다. 해발 415m에 해당된다. 동굴의 개방은 2007년 6월이며, 규모는 총연장 1.6km에 개방구간은 0.8km이다. 관람동선은 1,356m이다.

생성시기는 환선굴과 비슷한 시기인 5억 3천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회암 동굴이다. 서식생물의 종류는 15종이며, 내부온도는 8°C ~ 14°C 이며, 습도는 95%이상이며, 수온은 10°C ~ 12.2°C이다. 대금굴의 관람시간은 1시간 40분(매표소에서 동굴까지 왕복 40분, 동굴내부관람 1시간)이다.

대금굴 모노레일 운행 거리는 610m 이며, 최대 탑승 인원은 40인승 이다. 3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며, 동절기 보다 하절기(3월~10월)에 3회 더 운행을 한다.

관람료는 모노레일 포함인데, 개인과 단체로 운영을 한다. 개인은 어른 12,000원, 경로·청소년은 9,000원, 어린이·군인은 6,000원 이다. 단체의 기준은 (30명~40명)인데, 어른은 10,000원, 경로·청소년은 8,000원, 어린이·군인은 5,000원이다. 마지막으로 유의사항과 네비게이션 주소이다.

유의사항은 관람전 1일전까지는 예약을 하여야 하며, 찾아갈 주소는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대이리 189)이다.


5. 대금굴 소개 영상

https://youtu.be/ElGNLC4q2Hg

대한민국 자연유산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홍보 동영상삼척 대이리 동굴지대(천연기념물 제178호)국내 최대의 동굴지대로 현재 10개의 동굴이 발견되었습니다.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는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입니다.#대한민국_자연유산_시리즈_숨결#강원도_삼척시_신기면#대금굴 #환선굴 #휴석소 #미녀상 #만리장성 #옥좌대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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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탄광문화촌
  
  
  1. 강원도 탄광문화촌의 소개
  영월군 북면 마차리 일대 88,556㎢의 부지에 건설된 탄광문화촌은 각종 유물과 자료들로 잊혀져가는 탄광촌의 생활현장을 복원하고, 향수와 체험,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번성기의 마차리 일대 탄광촌 거리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탄광촌 생활관에서는 마차리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과거 광부들의 생활모습을 체험할 수 있고, 갱도에서 일했던 광부들의 삶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관광객들이 탄광문화촌을 돌아보며 휴식할 수 있는 숲과 산책로가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2. 문화를 캐는 마을 마차리
  마차리는 마차광업소의 배후 마을 이었다. 60~70년대 석탄산업이 최고로 번성할 무렵 사람들은 마차를 제2의 명동이라 불렀다. 당시의 최신 유행과 자본, 몰려드는 사람들로 마차의 규모는 여느 대도시 못지않았다. 과거 검은 황금으로 불렸던 석탄이 있었다면, 지금은 주민들 스스로 발굴한 고유한 문화가 있다. 이제 마차는 문화를 캐는 희망의 마을로 변신하고 있다.
  
  아직도 마을 곳곳에 전설 같은 옛 탄광촌의 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나는 여행처럼 오늘은 마차의 곳곳을 거닐면서 우리 모두 지나간 시간 속으로 돌아가보자. 강원도 탄광문화촌의 탄광촌 생활관에서 볼 수 있는 광부들의 애환이 서린 ‘마차집’ 이나 ‘만물상회’를 비롯한 ‘주민문화 생활관’ 등은 실제 마차리에서 존재했던 것을 재현한 것이다.
  
  
  3. 탄광촌 생활관
  1960년대 마차리 탄광촌으로의 아련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곳이다.
  애환과 번영의 거리로 소개된 이곳은 “우리 동네 만물상회, 빡빡이 망우 이발관 아저씨, 광부들의 애환이 서린 마차집,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들” 등으로 테마를 꾸몄다.
  
  광부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탄광촌 광부들의 생활터, 놀음하는 광부, 방과 후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전축 듣는 광부들, 공동변소 및 수도” 등으로 테마를 꾸몄다.
  
  마차리 공동구역으로는 “오늘은 배급날, 마차리 탄광민의 흔적들, 마차리 주민문화 생활관” 등으로 테마를 꾸몄다.
  마차초등학교에서는 “함께 배워봐요, 오늘의 수업은” 등으로 테마를 꾸몄다.
  
  마을출구로는 “하늘에서 탄이 쏟아지던 마차리 탄광촌, 마차리 버스정류장, 영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등으로 테마를 꾸몄다.
  
  
  4. 야외 채탄시설 전시장
  탄광문화촌 야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탄광 장비들로는 티플러, 광차와 인차, 권양기, 권양기 롤러 등으로 전시를 해 놓았다. 각각의 쓰임새를 알아보도록 하자.
  
  티플러는 광차에 있는 석탄을 쏟아내는 장치로 광차를 티플러 속으로 밀어 넣은 후 회전을 하여 석탄을 쏟아내는 장치이다. 광차의 용량에 따라 1t용,2t용,3t용이 있다.
  
  광차는 광산에서 채굴된 광석과 석탄을 운반하는 차로 적재량은 1t이다. 탄광에서는 탄차(炭車)라고도 한다.
  
  인차는 작업장이 장거리, 심부화 됨에 따라 석탄 광부를 작업차 가까이 수송하는 차로서 운행되는 갱도의 형태에 따라 수평갱 인차, 사갱 인차로 분류된다.
  
  권양기는 사갱(경사굴)과 수갱(수직굴)에서 석탄이나 인원을 운반하는 견인장치이다. 광산에서는 와이어로프를 이용하는데 로프는 가는 소선(wire), 즉 철사를 꼬아서 자승(strand)을 만들고, 다시 이 자승을 여러 개 꼬아서 만든다.
  
  권양기 롤러는 권양기는 사갱과 수갱에서 석탄이나 기자재, 인원 등의 운반을 위한 견인장치이다. 권양기 롤러는 이 권양기의 와이어로프를 드럼에 감아올리는 장치이다.
  
  
  5. 갱도 체험관
  1960년대 채광현장, 갱도 속으로의 시간 여행을 테마로 만든 동굴형 채광 현장을 재현 한 것으로서, 작업장의 작업에 따라 굴진, 발파, 동발설치, 막장 등으로 불리운다.
  
  그 작업의 내용을 소개 하자면,
  
  굴진은 지하 깊숙이 매장된 석탄을 생산하려면 탄력까지 갱도를 뚫어야 하는 작업을 말한다.
  
  발파는 탄층에 착암기나 오거드릴로 발파구멍을 뚫고, 여기에 폭약을 장전하여 발파함으로써 석탄을 채굴하는 작업을 말한다.
  
  동발설치는 탄광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갱도 양쪽에 세우는 갱의 지주목을 설치하는 작업을 말한다.
  
  막장 작업장은 탄광의 갱도 끝에 있는 채굴이나 굴진 작업장을 말한다.
  
  
  6. 탄광문화촌의 운영에 관한 안내사항
  운영시간은 동절기(11월~2월)와 하절기(3월~10월)로 구분을 하는데 10:00부터 시작을 하여 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 이며, 하절기는 오후 6시까지 이다.
  
  관람 요금은 개인, 단체, 도민으로 구분한다. 개인 성인은 2,000원, 청소년·학생·군인은 1,4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단체는 성인 1,400원, 청소년·학생·군인은 1,000원, 어린이는 700원이다. 도민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이 되는데 성인은 1.000원(700원), 청소년·학생·군인은 700원(500원), 어린이는 500원(300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다. 참고로 경로는 무료이다.
  
  관람 시 유의사항으로는 전시물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절대 삼가야 하며, 전시관 내 음식물 반입 및 음주, 흡연, 애완동물의 출입을 금한 다라고 되어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이다.
  
  
  7. 탄광문화촌 소개 영상
  
  https://youtu.be/JN7apRLokWo

  

  강원도, 여행, 가볼만한곳, 영월, 탄광문화촌www.youtube.com

[산오방]

감사합니다

[솔체]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