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AHEAD 2023
‘톰 스탠다지 Tom Standagel’ 편집자가 지난 2년간 10가지 주제와 트렌트에 주목하여 part 별로 전문가들이 쓴 글을 모아 편집한 쪽 글의 모음이다.
Leaders의 세계를 뒤흔든 세 가지 충격이란 소재로 2022년의 혼란 이후 전 세계적 경기 침체는 불가피하다. 문제는 그다음에 무엇이 오는가다. 전 세계 사람들은 대다수가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를 지지하지 않는 국가에 살고 있다. 시진핑은 서구 질서의 기반이 되는 보편적 가치를 거부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1970년 이후 큰 원자재 충격을 초래하고 에너지 시스템이 초고속으로 재선정되게 했다. 이 전쟁은 세계적 수준의 기아를 대규모로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이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폴 볼커 Paul Volcker의 FED가 주도하는 가운데, 세계 주요 은행들은 40년 만에 가장 빠르고 광범위한 금리 인상에 착수했다. 2022년이 저물지만, 거시 경제적 안정은 아직 요원하다. 2023년에 경제적 약세가 지정학적 위험을 악화시킬 장소는 중국이다. 중국 경제정책의 실수 특히 ‘제로 코로나’ 전략의 시진핑 결의에 곪고 있는 부동산에 대처 못한 허약함이 2023년에 진입할 것이다. 10월의 공산당대회에서 ‘위험한 폭풍’을 경고하고, 대만에서의 ‘외부 간섭’을 포함한 ‘중대한 도발 행위’를 언급했다.
우크라이나의 전쟁 승리 가능성은 불분명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전장에서 지속해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 땅에서 승리의 흔적이 현명하게 찍혔고 그것은 평화를 수렴할 것이다. 푸틴은 자신이 병합한 우크라이나의 4개 주를 지킬 군대를 훈련하고, 장비를 제공하고 보급품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대조적으로 나토의 무기와 정신적인 군대와 영리한 장교들이 통솔하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아마도 이 전쟁은 모스크바에서 끝난다. 가장 불확실한 흔적에서 결정이 될 것이다. 평화가 안정되려면 러시아에서 무엇인가 바뀌어야 한다. 푸틴은 전쟁에서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물결이 자신에 불리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단다.
고통의 가망성으로 먹구름이 낀 시진핑은 어려운 한 해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중국은 시진핑의 선택으로 더 약해졌다. 중국은 의료 시스템이 취약하다. 이에 따라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 정책을 종료하면, 병원 문제로 수십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공산당의 걱정거리다. 침체한 경제도 마찬가지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군분투하고 있다. 공급망을 방해하고 지역 봉쇄와 여행 제한은 문제 일부일 뿐이다. 시진핑은 사회주의적이고 국가를 통제하는 경제를 구상해야 한다. 인구 통계도 중국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인구가 너무 빠르게 는다고 한 자녀 정책을 시행하자 2023년부터 14억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2015년 두 자녀로, 2021년 세 자녀로 정책을 허용했다. 중국의 과도한 부채로 중국의 힘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우려한단다.
2023년은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해가 될 것이다. 부유한 나라 중앙은행장들은 인플레이션이 잡힐 때까지 매파적 태도를 고집할 것이다. 유럽중앙은행은 이탈리아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동안 이탈리아 채권을 사들이고 있다. 재정과 통화 정책의 갈등은 일본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일본이 공공 순 부채를 GDP의 170%를 가지고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저금리 기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도 인플레이션에 통화 정책이 엔화에 심각한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푸틴의 전쟁은 어떻게 세계의 불안을 초래하는가? 독재자들이 푸틴의 실수로부터 배울 것이다. 세계는 그들이 올바른 교훈을 확실하게 배우도록 해야 한다. 코끼리가 싸우면 풀이 고통을 받는 것이다. 만약 푸틴이 패배한다면 러시아와 두려운 국경을 맞댄 국가들이 러시아인들이 많이 사는 나라인 ‘카자흐스탄’은 푸틴에게 러시아인을 보호할 수 있게 영토를 압류하고 카자흐스탄을 분리하라고 권고할 것이다.
나토와 밀접한 ‘조지아’와 ‘몰도바’는 간절하다. 현실적으로 나토에 기대할 수 없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같은 나라들은 중국과 돈독한 관계를 맺으려고 할 것이다. 아프리카는 푸틴의 용병 ‘바그너’가 ‘말리’와 ‘리비아’의 군 지도자를 지원한다. 전쟁이 에너지 시장에 충격을 주는 동안 에너지 생산국은 외교적 영향력은 강화될 것이다. ‘투 뤼크’의 ‘에르도안’은 양다리를 걸쳐 러시아 자금과 여행객을 우대해준 대가로 모스크바에서 저렴한 가스의 혜택을 받고, 서방에는 러시아 전함의 흑해 진입을 막은 공로를 인정받고자 할 것이다.
스태그플레이션 괴물과 싸우기. 2023년에 기업들은 높은 비용과 낮은 수요라는 치명적인 조합을 마주할 것이다. 가장 좋을 위치에 있는 기업은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가진 기업일 것이다. 예산 그 노래가 아니다. 시대에 뒤처진 애국가를 업데이트할 시기가 됐다. 영국 외에도 손볼 필요가 있는 애국가가 더 있다. ‘이탈리아의 형제들‘,이외도 프랑스 국가, ’마로 세 예스‘의 ’어린이 절‘은 유아에게 패배를 인정하느니 죽음을 받아들여 죽음을 택하고, ’그들의 관에 함께 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들이다.
잿더미에서부터 기업 대상의 기술 대기업은 기술 산업 대침체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다. 지역보다는 분야가 중요하다. 유럽은 이미 날아올랐다. 이번 불황으로 유럽의 기술 산업이 다시 심하게 약화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도나 동남아시아의 등 다른 지역에서도 나름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계속되는 기술 전쟁, 지정학적 갈등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 미국의 새로운 조치는 세계 최대 경제 규모를 가진 두 국가의 점진적 분리를 가속할 것이다. 확실한 노선을 정할 때 임신 중단부터 인종 차별 타파까지 사회정치적 문제에 기업이 관여하길 바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치적이어야 한다’가 곧 ‘진보적이어야 한다’라는 뜻은 아니다. 세월이 남긴 황금빛 얼룩 의류 수선, 재사용, 재판매의 유행이 시작됐다. 코로나로 인해 묶였다 풀려서 보복 관광이 시작됐다. 팬데믹 동안 회사는 중요한 인간관계의 장으로 떠올랐다. 기업은 운영 방식을 ‘수정’할 때가 왔다.
좋은 싸움 싸우기, 2023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중앙은행장들의 노력에 대해 최근 경제사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국가들 대부분은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겠지만 심각한 고통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매수자들의 귀환? 2023년 시장이 어떤 성과를 낼지는 2022년 약세장이 드러내는 비행이 무엇인지에 달려 있다. 2021년 S&P500은 252일 거래일 중, 68거래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거품으로 부풀어 올랐고 집값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빠르게 올랐다.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한 것은 2007년 10월 시장이 정점을 찍은 지 1년 후였다. 2022년 암호화폐의 거품은 2023년 무슨 일이 있을까? 한겨울의 한 가운데에서 이다. 암호화폐 업계는 규제의 맹공에 대비하고 있다.
돈을 위한 위안화. 중국이 디지털 화폐를 빠르게 출시하고 있지만 동시에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중이다. 시진핑은 미국이 지원하는 세계 금융 시스템에 대한 의존을 만성적인 약점으로 여긴다. 온수욕 조 경제학. 세계적인 충격으로 인해 몇몇 색다른 것들의 가격 변동이 심해졌다. 자산 가격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팬데믹 시작으로 폭락하다 반등하던 주가는 2022년 다시 상승했다. 높은 에너지 가격은 온수 욕조에 대한 수요가 추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은 금리를 인상하고 대출이 어려워진다. 시장의 미국 연준 금리는 2023년 6월까지는 4.5%로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침체와 전쟁의 기간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닭 날개부터 목재까지 여러 품목에 영향을 미친 지난 몇 년 동안의 예상치 못한 가격 반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단다. 다음에 롤러코스터를 탈 종목은 무엇일까? 다음 장에서 보자!
2023년 02.05 대보름날에
2023년 세계대전망
이코노미스트의 글 모음집
한국경제신문사 발행
첫댓글
THE WORLD AHEAD 2023
(2023년의 세계)
세계가 그렇다면
우리의 2023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신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