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몇년전에 수류성당근처에 있는 한 회관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그곳은 수류성당에서 걸어서 대략 10분거리에 있었다
그사이에는 조그만한 도랑이 잇었고 그옆에는 작은 길이 놓여있었다
그사이에는 과거 교우촌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 뒷실로 신작로와 연결되어있지만
오래전 처음 이곳에 들어왔을때에는 농로길로해서 들어왔다
십여명이 수련회를 하러 안산에서 출발했어야 했지만
그만한 인원이 함께 가기에 마땅한 차량이 없었기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차량을 렌터하고 운전은 우리회원중에 한분이 하셨다
수련회는 주로 회관에서 했지만
기도며 미사등은 성당에서 했기에 했기에 회관과 성당사이를 이동했다
할머니와 어른들을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해서
렌트차량을 이용했다
저는 게으른 편이어서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기도모임에
갈려고 하지않았다. 다른사람들이 대부분 다 가고나서 혼자서천천히
성당으로 향했다. 그런데 렌트카가 사고가 났다고 한다.
그래서 고치러 시내에 갔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전주팀에서 기도를 해주시고 임시방편으로 차량을 수리하는데
드는 비용을 부담해주셨다
도랑옆을 지나가는 좁은 도로옆에 있는 언덕으로올라가는 시멘트
계단이 무성한 풀로뒤덮여져 그길을 알수가 없어서
렌트차량이 그 것을 심하게 부딪쳐는 것 같았지요
그런데 그 사고난 차량으로 다시 몇시간을 걸려서 다시 안산으로 오게되는데
오는데 자꾸 한쪽으로 약간씩 쏠리는것이 느껴졌지만
다들 아무일없다는듯이 안산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저녁에 렌터회사가 와서 차량을 인수해가는 과정에서
차량사고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복구가 완전히 안되었음을 알게되었는데
차량을 빌릴때에 드는 보험에는 최소한도로 들었기에
사고차량으로 인해서 부담해야 하는 많은 비용을
감당하기가 어려웠던 것이었다
결국은 원곡성당에서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서 원곡성당과 전주공동체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저는 여기에 큰 빚을 지었다고 느껴서
그들을 위하는 길이면 서슴치 않고 나서게되고
왠간한 모임에는 다 참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수류성당은 역사적으로 오래된 성당이고 그곳 교우촌도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그 조그마한 동네에서 지도신부님이신 윤양호신부님도 자라나셨던 곳이라고
하십니다. 그곳에서 많은 사제와 수도자를 배출했다고 하십니다
이와 관련해서 내용이 정리되는대로 조금씩 묵상한글을 올려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