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마리만 뽑혀서 대표로 촬영~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새우 손질, 등 가운데에서 약간 비껴 칼로 베어 내장을 꺼내고
요런 모양으로 준비
아님, 일단 껍질 벗긴 후에 등 2번째 마디에 요지를 넣어 꺼내도 되구요

꼬리에 있는 물총도 제거해요, 이건 제거한 모습이에요. 잘 보면 뾰족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물을 쏘는 물총!

고추기름은, 올리브유5큰술을 끓여서 다진마늘1 다진생강1 고춧가루2 큰술을 넣고 섞어서 체에서 내린 거에요
건더기를 가능하면 꽉 숟가락으로 좀 눌러서 짜고 건더기는 버린 거지요

고추기름에 케쳡6, 다진 마늘2, 설탕2, 두반장 반큰술을 넣어 소스를 만듭니다
새우는 중간 크기로 33마리쯤이니 새우 양에 따라 가감하시도록.

손질이 끝났던 새우는 맛술, 후춧가루, 소금 순서로 밑간을 해 놓았다가
계란 흰자를 거품을 내서 버무려요, 그래야 녹말이 골고루 묻어요

녹말가루를 가능하면 많이 넣어 옷을 입힙니다. 걸죽하지 않고 녹말이 보일 정도로~~~
그래야 튀길 때 튀지 않아요.

꼬리를 잡고 하나씩 하나씩 넣고 바싹 튀겨요

센 불에서 저는 한번만 튀겼어요, 바로 먹지 않으면 두었다가 상에 내기 전에 한번 더 튀기는 것이 좋아요

다 튀긴 새우를 붓고 피망 하나 넣고 대파는 흰색부분으로 2큰술 넣고 참기름 1작은 술 넣어 섞습니다


그리고 요렇게 접시에 담아서 즐거운 식사를 하면 됩니다.

너무 맛있어서 둘이 먹다가 둘이 죽을 뻔~~~
엄마, 이거 진짜루 맛있다고 몇번을 칭찬하던 우리 똘망이~!!!
제가 잘하는 특식 메뉴에 당당히 올랐습니다
자, 보신 분들?
요대로 따라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