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작가이자 언론인이었던 죠지오웰은 1903년에 태어나 1950년에 죽었는데 생전에 두편의 명작을 남겼다. 하나는 <동물 농장>이고 또 하나는 <1984년>이다. 두 소설 모두가 집단사회의 비정을 그린 것이다. 특히 <1984년>은 지금의 북한과 흡사한 집단 사회, 빅 브라더(큰형)이 국민들 모두를 감시하는 독재사회에서 인간이 얼마나 보잘 것없는가를 썼다.개인의 자유는 빅브라더란 독재자에게 통제가 되고 모든 행동은 감시를 당한다.
역시 영국의 올더스 헉슬리라는 철학가이자 소설가가 쓴 <멋진 신세게>는 인간을 문명인과 야만인으로 분류해서 "소모"란 약을 먹는 문명인, 즉 식생활과 남녀의 사랑 같은 것 역시 과학의 일부로 받아드린다는 이야기이다.희밍이 상실이 된 무미건조한 세상의 이야기이다.그런가 하면 1980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은 월리암 골딩의 소설 <파리 대왕>에서는 비행기가 추락해서 외딴 고도에서 살아남은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렸는데 착했던 소년들이 점차 광폭해지고 결국 한 힘있는 소년에게 권력이 돌아가 독재자가 되어가는 인간 부재의 현상을 그렸다. 공산주의란 능력을 위해서는 인간의 본성이 무시되고 한 사람의 힘있는 지배자가 배급을 줌으로서 절대 복종을 하는 사회를 말한다.공산국가인 중국에도 천주교가 있고 미사도 보고하지만 이것은 중국의 종교국에서 관할을 한다.성당미사는 괜찮지만 한국처럼 꾸르실료나 성령기도회같이 따로 모여 집회를 갖는 것은 허가를 얻어야한다.신부는 일종의 공무원인 셈이다.이것에 비해 우리나라의 모든 종교는 얼마나 자유로운가. 종북 사제들이 대통령 선거 다시하고 국가보안법 폐지하고 제주기지 건설하면 환경이 말이 아니다라고 핏대를 높이지만 이것역시 자유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사제관에서 식복사의 정성어린 식사를 대접받으면서 대한민국에 적대적이고 신자들을 마치 정치 도구로 만들려는 종북 신부들은 도대체 어디서 무슨 교육을 받았는지 궁금하다.북한의 꼬마 독재자 김정은이 나이를 불문하고 아무나 쏴죽이는 그런 현실에서 그자의 회개를 위해 기도한번 해보았는가? 불쌍한 이북의 우리 동포를 위해 눈물한번 흘려보았는가? 그럴리야 없겠지만 만일 이 나라가 적화가 된다면 종북 신부들은 죽기전에 교화소에 들어가 무서운 간수들의 감시를 당하고 가끔 불려나가 이런 조롱섞인 소리를 들어야만 한다.여기에는 세례명 대신 동무로 통일이 되어있다.세례명은 필요가 없다.
"주교 동무는 총화사업을 열차게 하지 않았구먼,요즘 뭐했지리?" 권총찬 보위부원의 협박성 비아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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