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입니다. 방은 중간 크기지만 제가 짐이 많은 편인데 슈퍼 싱글. 대형 책상. 옷장. 책꽂이. 드레스 장 다 들어갑니다. 주방이 좀 넓습니다. 주방과 방 크기가 동일하다고 봐야 하구요 다 따지면 대략 11평 정도 됩니다. 화장실 안에 있구요 화장실 안에 세탁기 공간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이 아주 깔끔하진 않아요. 주방에 싱크대가 큼직하지만 제가 따로 유리 선반을 또 달았습니다. 이건 그냥 놓고 갈 예정이니 쓰시면 돼요.
집 크기나 위치 등등은 아주 좋지만 단점이 옆집하고 너무 붙어 있어서 방에는 햇볕에 잘 안 들어옵니다. 거실엔 들어오지만요.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전세 1600이구요. 월세 안됩니다. 집주인은 전혀 터치 없고 세금 낼 때만 만나요. 가끔 세금 밀릴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먼저 내주시기도 합니다. 도시가스고 전기세는 계량기가 따로 달려 있습니다.
아주 깔끔한 집은 아니지만 그냥 사시기에 불편하진 않습니다. 회사가 분당으로 이사가서 내놓습니다. 1600 전세는 구하기 어렵잖아요.
집에서 10분 나가면 대형 마트, 극장, 공원 있구요. 지하철도 10분 거리라 사는 데에는 전혀 불편 없습니다.
010-2427-6235 낮에 보실 분은 016-499-2459(부동산)으로 전화주세요. 복비는 제가 부담합니다. 부동산에 전화 하실 때는 철산 2동 195번지 방 보러 왔다고 하면 알아서 보여주실 겁니다. 저녁 9시 이후에는 제가 집에 있습니다. 많이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