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 정호승>
|
첫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즐거운 수요일 행복하세요 ~.^
늘 건강하시고
미소가 그치지 않는
행복한 일만 함께 하세요~!
감사합니다.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그렇습니다.
다른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우님의 관심으로
세상은 더 많이 눈물 나도록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