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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현대미술가협회 기획, 예예프로젝트 네 번째 전시 노민지의 작품세계..."카페에서 느낀 설렘" |
[미술여행=엄보완 기자]대구현대미술가협회(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14, SPACE129)가 차세대 예비 예술가들에게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 기획, 예예프로젝트 네 번째 전시로 노민지 개인전 : "INVITATION TO SPACE"를 개최한다.
2월 11일(화)부터 15일(토)까지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SPACE129에서 진행되는 노민지 개인전 : "INVITATION TO SPACE"전시 에서는 노민지 작가가 다양한 카페를 방문하며 느꼈던 경험들을 자연스럽게 작업의 소재로 이어가며 작은 일상에서 다가오는 순간의 설레임 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 노민지_Afternoon coffee
●대구현대미술가협회 기획, 예예프로젝트 네 번째 전시
예예프로젝트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주최하고, 진행하는 전시로 차세대 예비 예술가들에게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되었다.
사진: 노민지_Brown cafe
예예프로젝트는 만 22세~33세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전공 과정을 마친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환영하고, 앞으로 대구 미술계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공모전으로 입상자는 협회 회원의 유무와 무관하게 개인전을 지원한다.
협회는 대구 지역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해 11명의 젊은 작가를 공모 및 선정하였으며, 2025년 1월 김명신 작가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차례로 개인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예예프로젝트를 통해이루어 지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지역 젊은 예술가들에게 젊은자양분으로 작용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기획전은 대구 현대미술의 명맥을 보다 발전적으로 이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예프로젝트 네 번째 전시는 비영리단체인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 되어진다.
사진: 노민지_Somyeong coffee bar
●노민지의 작품세계..."카페에서 느낀 설렘"
노민지 작가
노민지는 카페에서 느낀 설렘이라는 감정을 중요한 소재로 작업하고 있다. 작가에게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장소가 아닌,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주는 공간으로서, 직접 다양한 카페를 방문하며 느꼈던 경험들을 자연스럽게 작업의 소재로 이어가고 있다.
노민지에게 핸드드립 커피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은 단순한 기다림 이상의 경험이다. 원두가 로스팅되어 각기 다른 개성을 찾아가고, 정교하게 갈려 한 방울씩 추출되는 순간들, 그리고 정성스럽게 한잔의 커피를 완성하는 바리스타의 섬세한 손길,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향 내음과 소리, 뜨겁게 피어오르는 김. 이러한 과정들은 마치 창작 행위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감동으로써 작가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이러한 작은 일상에서 다가오는 순간의 설레임 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 노민지_imi coffee
● 대구현대미술가협회 기획, 예예프로젝트 네 번째 전시... 노민지 개인전 : "INVITATION TO SPACE"전시안내
전시명: 노민지 개인전 : "INVITATION TO SPACE"
전시 기간: 2025. 02. 10(월) ~ 2025. 02. 15(토)
참여 작가: 노민지
전시 장소 : SPACE129 (대구시 중구 봉산문화길 14 1층)
개관시간 : 12:00 ~ 18:00
전시 문의 : 대구현대미술가협회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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