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가운데 소망이 되시며
저희의 위로가 되시는 하나님!
지난 밤에도 한시도 졸지 않으시며
저희를 품에 안아주시고
모든 피로가 사라지고 원기가 회복되도록
잠자는 가운데 역사해주시고
새날을 살 수 있는 생명과 건강과 믿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비하신 주님,
어제까지의 모든 죄와 허물,
어리석은 말과 무지한 행동을 용서하여 주소서.
나의 잘못을 보고 낙심하지 말게 하시고,
나의 선함을 보고 우쭐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나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광야와 같은 세상길을 갈 때
모든 것이 가시나무요,
모든 것이 메마르고 황량하다 낙심치 않게 하소서.
그 가운데 내게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양식이 있고
반석에서 솟아나는 샘물이 있으며
낮에는 뜨거운 햇살을 가려주는 구름 기둥이,
밤에는 추위를 덥혀주는 불기둥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의지합니다!
때로 고난 중에도 기쁨을 잃지 않게 하시고
소망 중에 승리하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충만하게 하셔서
모든 것을 절제하게 하시고,
축복과 겸손과 감사의 언어를 쓰게 하시며,
복종하는 능력과
충성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게하소서.
그리하여 성령님의 열매가 맺어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전능하시며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도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이 세상을 살때,
사고와 재난에서 보호하여 주시고
저희가 아는 병 모르는 병 모두 고쳐 주시고
몸 안에 모든 좋지 못한 것을 제거하여 주시며
불편한 것들이 편해지고 약했던 것이 강해지며
오래된 장애도 견딜 수 있는 더 큰 은혜를 주소서.
마음이 우울한 자,
염려로 가득한 자,
쓸데없는 상념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모든 자들을
복음의 기쁨으로 채워주셔서 기쁜 하루를 살도록 인도하소서.
어려운 시절에도 저희 믿음의 기업과 직장에 복주셔서
경영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일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소서.
일터에서 사랑받고 인정받게 하시고,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모든 스트레스를 이길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허락하여 주소서.
우리의 생업이 단지 먹고사는 데만 매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숭고한 삶의 영역이 되게 하소서.
인생의 말년에 기력이 쇠하여 마음까지 연약해지기 쉬운
우리 연로하신 부모님들에게 힘을 주소서.
자녀들의 학업과 직장과 결혼을 복되게 인도하시고
오늘도 세상의 좋지 못한 일에 휘말리지 않게 하시고
어디서나 리더십을 발휘하여 앞장 서게 하시며
누구에게나 아량을 베풀어 누구에게나 인정받게 하소서.
오늘도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굽어살펴주시고
억울한 일로 눈물 흘리는 자들을 위로하시어
정의와 사랑이 살아있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믿음으로 인해 핍박받는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선교사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한소망교회를 특별히 사랑하시는 주님!
모든 교우들이 십자가의 사랑과 희생에 동참하게 하시고
늘 주님을 본받게 하시고 겸손과 온유함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하나님께 향한 사랑과 봉사와 헌신과 믿음이
가정과 이웃에게 나타나고 증인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 세상의 모든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지켜 주소서.
오늘도 이 기도의 자리에 연합하여 함께 기도하는
모든 이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기도를 통하여 더욱 큰 평안과 힘을 얻게 하소서!
6월의 첫 월요일에 불안과 염려가 끼어들지 않도록
주님의 위로하심과 돌보심이 종일 동행하여 주소서.
오늘의 모든 발걸음마다 활기차게 하시고
무사히 출타하여 안전히 귀가하여
평안한 저녁을 맞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소서!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하나님은 ...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히브리서 6:7-15)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하늘의 은혜를 비처럼 흡수하여 좋은 채소를 내는 복받은 땅입니다!
똑같은 은혜를 받고도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땅과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나의 말이, 나의 태도가 가시처럼 찌르고 엉겅퀴처럼 아픔을 주는 것이 아니라
채소처럼 맛나고 영양 높듯이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위해 섬기는 자를 잊지 않으시고
반드시 복주시고 번성케 하시는 그 약속을
오래 참아 약속을 받는 사람입니다!
주님, 6월 한달도 어디서나 오래 참게 하소서!
참고 참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폭발하고 그만 두고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참고 참고, 또 참고, 한번 더 참는 사람이 되어
마침내 약속된 주님의 복을 다 받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가시와 엉겅퀴를 내던 나를 좋은 채소를 내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