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9 토요일
읽을 말씀: 요한복음 7-9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7장)
“명절 끝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37-39)
예수님이 인간들이 겪는 가장 근본적인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십니다.
초막절 명절에 올라온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인생의
참 의미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 채,
타는 목마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생수의 강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그들의 배에서부터 성령의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아무리 다른 신앙과 사상으로
채운다 할지라도 여전히 목마름은 계속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에게서 생수의 강이신
성령의 역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더욱 사모하며 살아갑시다.
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8장)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31-36)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의 사건을 통해
율법은 자신을 돌아보는 기준으로 삼아야지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데 이용하는 것을
예수님이 지적하시는 겁니다.
율법의 판단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우리는 정죄하고 비난하고 돌로 치는 자들이
아니라 용서하고 용납하는 사람들입니다.
진리되신 예수님은 마귀와 죄에 잡혀 사는
우리를 자유케 하고 살리려 오셨습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참된 자유를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3. 보는 자들과 눈뜬 맹인들 (9장)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39-41)
예수님이 날 때부터 맹인인 사람을 고쳐주시고
보게 하셨는데, 맹인이었으나 보게 된 사람과
스스로 본다고 하지만 영적 맹인이 되어 하나님을
거역한 바리새인의 모습을 비교해 말씀하십니다.
태어날 때부터 영적으로 맹인이었던 우리들의
눈이 열어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하나님처럼 믿고 따르는 것이 구원이고 믿음입니다.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눈 뜬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눈을 뜨게 해주시니 그저 그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믿음에 확신을 주시고
더 깊이 주님을 알아가게 하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