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더디게 가자
사람은 모두 저마다의 길이 있다.
저마다의 길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삶이 아름다워 보이기도 하고 시시해 보이기도 한다.
혹시라도
당신과 달리 가고있는 사람들이 부럽다면
그들이 당신보다 더 깨끗한 길로 빠르게 간다고
느껴진다면 실제로 당신의 삶의 길이 그들보다 더딘 걸수도 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인생의 길이기에
받아들이고 수렴해야 한다.
더디게 가는 인생길이 나쁜길은 아니기에
남들은 당신의 길에서 만든 추억과 행복을 모르기에,
다른 길과 비교하며 낙담하고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다.
나는 좁고 험한 오솔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이 길도 따져보면 재미있는 길이다.
모든 인생이 빠르게 가면
단조롭고 슬프지 않은가.
그러니 같이 더디게 가자.
남들보다 조금 더디게 간다고
인생이 바뀌거나 삶이 송두리째 뽑히진 않으니까.
다람쥐는 빠르게 목적지를 향해 가겠지만
달팽이도 느리지만 결국 목적지에 도착한다.
더디게 더디게
삶의 여유를 찾으며
그렇게 우리 같이 가자.
-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中 -
웃는 날은 반드시 온다
인생이란 길은
원래 평탄한 길도 걷다
굴곡 진 길도
걸어야 하는 법이다.
이것이
내가 살아오며 느낀 점이다.
그러니 힘들어하지 말고
잠시 이참에 쉬었다 가자.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고
하지 않는가.
반드시 다시
웃는 날이 올 것이다.
그게 우리가 오늘을 더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이유이다.
-그대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中-
◐ 각종 세균 죽이는 법 ◑
1. 식초
식초의 산성분은 소독뿐 아니라 세제로서의 효과도 뛰어나다. 욕실이나 욕조, 싱크대에 눌어 붙은 오래된 비누 거품이나 금속 침전물, 기름때 등 알칼리성 때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샤워실과 욕조 청소 식초를 뜨거워질 때까지 데운 다음 스프레이통에 담는다. 뜨거워진 식초를 샤워실과 욕조에 충분히 뿌려두면 OK. 10~15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축축하게 적신 스펀지 수세미를 가지고 쓱쓱 문질러 닦아준다. 필요에 따라 뜨거운 식초를 더 뿌려준다. 물로 잘 헹군 다음 물기를 말린다.
샤워기 헤드의 이물질이 쏙 빠진다 빙초산을 희석한 물을 비닐봉지에 가득 채운다. 이 비닐봉지에 샤워기 꼭지를 넣고 물이 새지 않도록 막은 다음 하룻밤 놔둔다. 다음날 아침 비닐을 풀어 샤워기 물을 틀면 안의 더러운 찌꺼기가 쏙쏙 빠져 나온다. 마무리로 솔로 샤워기 꼭지를 닦아낸다.
2. 레몬
레몬주스는 천연의 표백제인 동시에 살균제. 산에 의한 살균 효과에다 향기도 남으면서 깨끗해져 여름철 천연 세제로 적합하다. 닦음과 동시에 증발되어 산뜻한 느낌. 도마의 세척과 얼룩 제거 우리가 먹는 음식물과 직접 닿는 도마. 화학표백제를 써서 살균을 하자니 찜찜하다. 이 때는 농축된 레몬주스를 사용한다. 레몬주스를 바르고 하룻밤 정도 그대로 둔다. 다음날 아침 물로 헹궈서 햇볕에 말려주면 울긋불긋 김치 얼룩도 없어지고, 위생도마로 변신한다.
3. 수세미와 각종 솔
삶아서 말린다. 수세미나 솔처럼 항상 축축한 곳에 있는 주방용품들은 젖은 채로 6시간 이상 방치되면 각종 세균들이 우글거린다. 사용 후 세워서 말리는 것이 철칙, 일주일에 한 번은 뜨거운 물에 끓여주고, 햇빛에 말려준다.
● 세제 찌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굴 것 ● 스틸 소재의 선반에 두는 것이 물이 잘 빠져 균이 덜 생긴다. ● 수세미는 집게로 집어서 위를 향하게 한 후 말린다.
4. 그릇과 식기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불 위에서 직접 삶는 것보다 수저, 식기들은 물과 함께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간편하다. 물이 끓는 속도가 더 빠르고, 원적외선에 의한 살균이 그냥 삶는 것보다 위생상 더 효과적이다.
● 식초물에 담가두어도 살균 효과가 좋다. ● 고기를 담았던 그릇이나 도마는 소금물로 한번 소독해도 좋다. ● 그릇에 물을 담아 가스레인지에 돌리는 게 효과는 더 확실하다.
5. 벽지나 욕실벽
스팀 청소기로 소독한다. 벽지나 욕실 벽은 평소에 청소를 잘 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세균이나 먼지가 끼어 있기 마련이다. 스팀 청소기로 스팀을 골고루 분사해주면 한번에 먼지 제거가 될 뿐 아니라 스팀이라 금세 건조가 되니까 장마철 대청소에서 꼭 활용하자. 특히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이들이 있을 땐 주기적으로 벽지나 욕실벽을 청소해줄 필요가 있다.
● 목욕 후 수증기가 남아 있을 때 문을 열지 말고 환풍기를 돌린다. ● 눅눅해진 벽 쪽으로 선풍기 바람을 쐬어 준다.
- ‘건강한 아침’ 중 -
- 사랑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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