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나오는 여자 아나운서야 본인도 가꾸긴 하지만..전담 코디가 붙어서 나온 작품이고...(헤어, 옷코디, 메이크업 등등)
일반 여자들이 아나운서 삘나게 입고 꾸미려면...
일단 얼굴이쁘고 몸매가 되는게 우선이야?
아니면 정장을 고급으로 입어야 되나..(마인, 타임 같은데...)
아니면 머리스탈이 아나운서 스타일??(짧은 볼룸펌에 이지적인 컷..)로 해야되는거야?
아니면 화장술을 많이 익혀야 되나...(완벽한 아이라이너에 완벽한 피부결점 커버)
아니면 저거 다 포함되어야해?
이미지 변신 좀 하고 싶은데...
하체비만이라 스커트나 스키니진은 잘 못입고
얼굴은 이쁘고 귀티나다고 하는데...꾸미는 게 세련되지 않은거 같은가봐.
하긴머 마인, 타임...비싼것도 있지만...나같은 하체비만이 입을옷이 아니더라...무조건 키크고 마른 스탈이 잘 어울려.
그리고 아나운서 머리스탈이..그렇게 손질 많이 가야되는거라고 하던데...
머리 스탈 만드는거 잘 못해서..그냥 길게 풀고다니거나 묶거나 더우면 올림머리하거든..
그리고 힐을 잘 못 신어..내가 키가 큰편이라 별로 필요없기도 하지만...힘들어서 못신겠어.
그냥 단화..혹은 4cm까지 신어..그정도만 해도 170은 훨 넘으니까.
방법 없을까...
키는 160후반...그리고 메이크업은 불행히도..눈은 안 작은데 아이라이너해도 티가 안나는 눈 구조임...ㅠㅠ
아무리 아이라이너 발라봐도...아이유처럼 눈커지고 그런게 없음. 심지어 백화점 문화강좌 메이크업 강사도
그려주다가 포기하더라. 그나마 속눈썹이 무지 긴편이라...가짜 속눈썹 붙일 필요없고..마스카라만 발라도
경이적으로 변하긴 한다..그래도 아이라이너 효과가 짱인데..그게 안된다..내 눈 구조상. ㅠㅠ
조언 좀 해주라...ㅜㅜ
왠지 내 스타일이 좀 미흡해서...내가 좋아하는 스탈의 남자들이 날 안좋아해주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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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비만은 정말 잘 안빠지더라..상체가 약한 편인데 상체 삐쪅 말라서 쇄골 앙상하게 나올정도로 몸무게 빠지면..다리는 보통애들 정도 되더라.
옷깔끔하고심플한스탈로그리고소재는좋은거로 색상은밝은걸로 헤어스탈은너무길지않은머리면 될꺼같아굳이단발아니여도됨 메이크업은여성스럽게 백화점가서한번 받아봐
나 소개팅나가면 아나운서 같단소리 많이듣는데...우선 얼굴보다 그 사람에게서 풍기는 이미지가 중요한거같애. 지적인이미지랑 좀 선하면서 단아한건 막꾸민다고 되는건아닌데.. 그래도 머니 단발에 펌볼륨있게하고 얼굴화사하게 하고 베네핏 하이빔좀 발라주고 눈꼬리좀 내려서 그려주면 좀 나질걸.. 눈도커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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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많이 했고 집안도 좋은데...그럼 말투나 품위 문젠가? ㅋㅋㅋ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짓, 말투, 미소.. 머 그런거? ㅋㅋ
언니나 여동생이 없어서 그럴까...맘껏꾸미면 다들 우와~하긴 하는데..내가 꾸미는 느낌은 아나운서 느낌은 솔직히 좀 아닌거 같아. 가끔은 나보고 일본사람이냐고 물어봐..ㅜㅜ 머리스탈은 나도 많이 꾸미고 그러고 싶은데..잘 못해서. 그리고 더운날은 머리 풀고 못 있겠더라.(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화장은 좀 신경써서 한날은 괜찮은데 보통 후다닥 10-15분만에 해버리는 스탈이긴 해. 하체비만이라 주로 바지 많이 입으니...스커트보다는 어필이 덜 될꺼 같긴해. 난 일단 자기관리 잘하는 스탈 남자가 좋은데 요즘따라 자꾸 자기관리 잘 못하는 남자들이 호감을 표시해. 살은 안찌고 깔끔하게 옷입는 스탈에 자기계발하는 남자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