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한 2주전쯤 야근하는데 키보드옆에 무언가 툭!! 떨어져서
화들짝!! 놀라는와중에도 투명명함케이스로 덥어서 가둬주는센스를 발휘하고보니...
거미였습니다. -_-
가뜩이나 스트레스받는와중이라 가지고놀다가... 문득 키워볼까해서..
물도주고 개미도 주고 하다보니 어언 2주가 흘렀는데..
사육방법좀 찾아볼라다가...
전갈이라는 놈에게 빠져버렸습니다. -_-
아.. 너무 멋지게 생겼어요 ㅠㅠ
미쳐.. 이젠 지름신이 튈데가 없어서 이런데까지 마수를 뻗치다니...
한숨만 나오네..
밀린월급은 언제주는거냐!!!!
타이어와 프로젝터와 전갈과 시계를 질러야 하는데...
미친 지름신.. 크흡 ㅠㅠ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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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상한 지름신이..
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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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5 16:3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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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키우다 찔리면 죶!
몇번 찔리다보면 내성생김!
타이어 80, 프로젝터 250, 전갈 10 시계 20 대체 한달 월급이 월마셈?
밀린월급으로 가능할듯-_-
킬러님 정답 -_-;; '밀린'이기에 가능.. 프로젝터는 홈용으로 100정도 생각중이에요 -ㅁ-
프로젝터 싼건 얼마안해요-ㅁ-;;; 흠흠흠...대학교 강의실에있는건 비싸죠 :D
거미는 키워봤는데....전갈은 환경에 민감하지 않나요.
타란이나 전갈이나 거의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거식 두달해도 거뜬하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