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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박원순 시장에게 돌직구.
크락수스 추천 0 조회 1,760 12.07.18 12:01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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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7.18 12:13

    시의원 정도로면 아쉽다..... 이정도 아닌가요?

  • 12.07.18 16:45

    저도 시의원 정도로면 아쉽다 라고 받아들였습니다.

  • 12.07.18 16:49

    ㅇㅇ 시의원보다 높은곳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인듯요

  • 12.07.18 12:21

    시정이 모처럼 정상적으로 잘 굴러가고 있네요.

    뭐가 문제인지?

  • 12.07.18 12:24

    흠..좋은 토론인데요? 이번에 서울시에 시장도 괜찮은 분이 당성되셨는데, 의원도
    좋은 분 하나 계신듯요. 일이란게 원만하게 돌아가려면 저렇게 옆에서 비판을 해야
    하는 사람도 필요한 법이죠. 시민들의 복지에 대해 지극히 생각하고, 지식을 갖춘 사람인거 같은데 위정자의 본보기중 한 분인 듯. 저 김형식이란 위원분.

  • 12.07.18 12:37

    글쓴이의 의도는 국회로! 아닌가요? 이명박 대통령 견제해달라는 거 같은데... 아니면, 박원순 반대파라서 좀 더 높은자리였으면... 하는건가요?

  • 12.07.18 13:27

    박원순 시장님이 잘하시고 있는 것 같네요. 저 김형식 의원이란 사람이 비현실적인 말을 하면서 재정 팍팍 쓰게 만들려고 하는군요 _-_ 저 사람이 바로 포퓰리스트인 것 같습니다.

  • 12.07.18 16:02

    글쎄요... 저는 오희려 박원순시장이 본인이 할일을 안하고, 언론과 대중에 노출되기 쉬운 행동과 그럴싸해보는 자료만 만드는 포퓰리스트로 보이는데요

  • 12.07.18 16:16

    지금 서울시 부채가 10조가 넘습니다. 그걸 줄여보면서 그냥저냥 가능한 수준에서의 복지를 하겠다는 시장의 의지가 뭐가 문제가 있는지? 저기서 더 빛내서 복지 팍팍 하라는 사람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 12.07.18 16:43

    빚을줄이는거야 좋죠. 다만 지금 저 시의원의 발언에서도 지적되고있다시피, 박원순시장이 복지가 늘어나고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그것은 기준변경같은 통계적 꼼수를 이용한 장부상의 확대이지, 실질적인 확대가 아니라는점입니다. 그리고 서울시의 빚 10조는 그렇게 우려할만한 수준의 빚이 아닙니다.

  • 12.07.18 16:45

    우리 다섯살짜리 꼬맹이가 물장난하다가 물먹고, 국썅이 물먹은 원인에 대해 생각해보면, 시민들이 복지의 확대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박원순시장은 실제로 지금도 복지가 확대되고있는것처럼 트윗과 페북등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있고요. 하지만 장부상의 확대면 그게 무슨의미입니까?

  • 12.07.18 16:51

    게오르기우스님.. 글을 꼼꼼히 보시면.. 김형식 의원의 지적이 굉장히 날카롭고. 박원순 시장의 말과 다르게 복지예산은 실질적으로 늘어나지 않았고. 서울시의 부채 문제도 당장 필요한 공공 인프라 재정까지 줄여가면서 갚아야 할 정도는 아니다 라고 나오네요

  • 12.07.18 18:21

    저는 지금 서울시 부채 문제가 그렇게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2.07.18 19:05

    서울시 1년 세수가 얼마나 나오기에 10조가 걱정할 수준이 아닌건지 궁금하네요. 10조면 큰 금액 같은데..

  • 12.07.18 20:35

    2009년 복식부기 기준. 25조. 근데 며칠전 박원순시장은 19조. 이자 1조라고 했네요. 멀 빼고 말한건지.. 며 여튼 세수는 22조 - 23조 언저리 ?? 누가 확인좀.. 궁금해지네요

  • 12.07.18 20:19

    공공조직의 부채는 쉽게 줄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민간기업이라면 임금이나 해고, 부진한 사업정리, 해외이전, 경영혁신과 상품개발 등으로 해결할 수 있지요. 그런데 공공조직은 애당초 공공의 이익 중시, 공공 서비스 제공 따위가 목적인데다, 수입기반인 세금은 일정한지라 부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제한됨다..

  • 12.07.18 20:38

    그래서 평소부터 부채관리를 잘해놔야한다는 의미지요.

  • 12.07.18 22:30

    우선 부채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SH공사의 부채는 위에서 언급된대로 자산화된것이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메트로나 도시철도공사의 적자는 저 적자 자체가 노인들의 무료 승차같은것에서 기인하는것이고요. 즉 복지비용입니다. 저 셋을 줄이면 남는것은 약 5조가량인데, 서울시의 총자산중 유동자산이 2조 8천억, 투자자산이 14조 3천억임을 감안해볼때, 큰 문제가 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12.07.18 22:31

    자세한건 서울특별시 2011 회계년도 재무보고서를 참조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것 같습니다.
    http://finance.seoul.go.kr/files/2012/07/2011jaemu.pdf

  • 12.07.18 15:39

    아 좋은 시장에 좋은 시의원이다. 시장의 잘 못이나 시정 사항을 질타하고 바로잡게 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겠지요! 흐믓한 내용이네요.

  • 12.07.18 16:05

    모름지기 지도자가 있으면 그 옆에서 지도자의 정책을 비판하고 조언하는 존재가 있어야 하는거지요. 그런면에서 저 토론은 아주 유익한 것이라 봅니다. 우리나라 국회가 저 정도만 된다면 나라가 아주 잘 굴러갈것 같은데 말입니다

  • 12.07.20 12:02

    국회애들이 기초의원 애들보다 애같아요

  • 12.07.18 17:13

    국회안가고 뭐하세요?

  • 12.07.18 17:24

    훌륭하네요

  • 12.07.18 23:05

    김형식 의원님도 열정을 가지고 계신것 같내요 박원순 시장님과 동료 시 의원들과 서울시를 위해서 애써 주시면 서울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갈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12.07.18 23:16

    같은 당 같은 출신 이런걸 떠나서, 돌직구를 던지고, 그를 합리적으로 받을수 있따면 그게 이상적인 정치의 시작이 아닐까 싶네요

  • 12.07.19 07:28

    좋은데?

  • 12.07.19 09:53

    좋은 토론인데 빚에 대해서는 조금 공감이 안가네요... 이명박 오세훈 시절 빚이 6조에서 22조로 늘었는데 그 과정에서 빚이 늘어야 할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저 많은 빚에서 이자도 나올텐데 계속 빚을 늘려갈수록 장기적인 재정에 부담만 심해지는 거 아닌가요? 몇몇 사업에서 돈을 줄여 빛 갚으면 장기적으로 손해다라고 하는데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들군요. 인천이 지금 안모씨 이후 빚폭탄에 허덕이는데 디자인 서울이니 토목공사니 하며 20조 늘어난 건 그냥 놔둬도 된다?

  • 12.07.19 16:28

    저 토론의 핵심은 빚을 줄이지 말자가 아니라, 빚을 줄이는덴 찬성이나 지금 당장 해야 필요한 사업까지 멈추어가면서 급격하게 줄일필요는 없다 인것 같습니다. 본문에서도 지적되었듯 SOC는 지금 하는것이 나중에 하는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어떤 도시의 도로망을 건설하는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도시가 팽창하기 전에, 도시와 그 주변부에 도로를 건설하는것의 경우 도시가 팽창하고 난 후 하는것에 비해 토지보상비든 많은 비용면에서 적게 듭니다. 또 도시가 팽창하기까지 도로가 있고 없고에 따른 수익의 차이등이 존재하기에 SOC는 투자할 시기를 놓치면 손해가 커지게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글에대해고수분들의지적부탁드립니다.)

  • 12.07.19 23:13

    새빛둥둥섬 취소야 당연히 해야할것이고요. 새빛둥둥섬을 SOC라 하면 미친놈이죠. 저기서 시 의원이 지적한내용은 새빛둥둥섬이 아닌, 도시에 필수적인 상하수도시설, 도로시설등의 신규 건축과 기존시설의 확장 및 정비비용을 말한것일것입니다. 시의원이 도서관의 예를 들었는데, 도서관이 과연 다섯살짜리 장난감이던 새빛둥둥섬만큼 불필요한것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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