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 널뛰듯이 이것 저것 하는 게 아니고요, 한 텍스트인데 인체를 자동차에 비유하는 거랍니다.
Just FYI... ^^ 아래 노란 부분 좀 도와주3.
1. 정비사는 자동차의 팬벨트를 특정한 tolerance에 맞게 당긴 후 볼트를 조인다.
A mechanic tightens the fan belt on your car to a specific tolerance and then bolts it in place.
2. 각 관절은 자동으로 각 발걸음을 내딛을 때 적절한 위치에 놓이도록 사전에 텐션이 정해져 있다.
Each joint is automatically pre-tensioned to just the right position for each step.
첫댓글 tolerance는 걍 [허용오차] 혹은 [공차]라는 하거든요.. 팬 벨트를 [특정 허용오차]로 팽팽하게 하고..... 라고 하면 되는데요. 팽팽하게 하는 건 역시나 tension의 개념처럼 벨트의 측을 긴장측과 이완측으로 나누는데 고로, 긴장시키다 해도 될 듯 합니다. [pre-tension] 부분은 [자동으로 사전에 긴장된다]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혹은 [자동으로 사전에 긴장을 조정하다] 라고 까지 해도 될 것 같아요^^
특히 V-벨트는 항상 약간 헐렁하게 설치해야 합니다. 긴장측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눌러 적당히 쑥 들어갈 정도로. 이 것을 tolerance, 그러니까 '약간의 여유를 주고'가 읽는 사람의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구요, pre-tension은 '원 상태가 이미 당겨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적당한 말은 없구요
이와 비슷하게 널리 쓰이는 용어가 'pre-stressed'입니다. 건축 용어. 큰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철근을 양쪽에서 당겨 놓고 시멘트로 굳힌 겁니다. 의미는 pre-tensioned'와 같군요. 이걸 그냥 '프리스트레스트'라 표현합니다. 의역하시든지, 아니면 '프리텐션드'로 - 허걱, 이상합니당~~
네 두 분 의견 감사합니다. pre-tensioned는 말을 잘 만들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