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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선거에서 김태호 현 지사가 열린우리당 후보로 거론되는 김두관 대통령 정무특보,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뉴시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더피플(www.thepeople.co.kr)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남도민 1119명을 상대로 벌인 ARS 전화설문조사에 따른 것이다.
경남도민들은 '한나라당 후보군 가운데 한나라당 후보로 가장 바람직한 인물'로 김 지사를 꼽았다. 김지사는 응답자의 39.2%의 지지를 받는 등 탄탄한 기반을 과시하면서 23.1%의 강삼재 전 의원과 12.3%의 지지율을 기록한 송은복 현 김해시장을 가볍게 따돌렸다.
김지사는 본선투표에서도 열린우리당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김두관 특보와 민주노총 금속연맹 위원장 출신인 민노당 문성현 대표 조차 큰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태호 지사, 김두관 특보, 문성현 대표가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경우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1.9%가 '김 지사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김두관 특보와 문성현 대표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각각 22.9%와 11%에 머물렀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20대 223명(19.9%), 30대 272명(24.3%), 40대 254명(22.7%), 50대 149명(13.3%), 60대 221명(19.7%) 등 1119명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73명(51.2%)으로 546명(48.8%)인 남성 보다 조금 많았다.
직업별로는 주부 272명(24.3%), 사무직 204명(18.2%), 자영업 191명(17.1%), 농어업 120명(10.7%), 학생 76명(6.8%) 기타.무직 154명(13.8%)이다. 지역별 분포는 20개 시.군의 인구비례에 따라 표본을 추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의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93%P다.
첫댓글 전 경남지사 태호가 불쌍하구나 지사 내삐리 뿌고 가더니만....... 열당에서도 맥을 못추고.......그걸 보고 병신육갑이라고 한다
화이팅~~~
게임이 안되는 게임이지요.
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승 ,기원 합니다
김태호 지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