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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후기]제5회 영양(英陽) 산나물축제/버들잎새
계절의 여왕 5월이 푸르름으로 짙게 물들어가고 있다.
시인 노천명은 그의 詩 (푸른 오월)에서 ‘청자빛 하늘이 육모정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
연못 창포잎에 여인네 맵씨 위에 감미로운 첫 여름이 흐른다......‘라고 했다.
개나리 벗꽃 향기가 어느덧 끈끈한 신록의 내음으로 바뀌고 봄을 마감하는
소백산 연분홍 철쭉 소식이 전해지는 5월9일 토요일,
joy사랑은 어여쁜 일월산 봄처녀의 향긋한 유혹에 끌려 산나물 축제가 절정을 이루는
영양으로 윙윙 달렸다. 맑고 푸른 5월의 하늘은 행복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예고했다.
아침 7시 구산동 출발점 풍경, 이번 축제분위기를 한 단계 업 시키겠다는 각오로 똘똘뭉쳐진
행복지수님이 인천팀 5명을 인솔하고 복분자 박스, 소주박스, 음료수박스 등을 가득히,
수기요법의 마술사 한수마 마포 지회장 내외가 동승하며 방울도마도 박스, 음료수 박스등을 협찬하는 모습은
보는이의 마음을 흐믓하게 했다. 또한 교통비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영자야님과 이글아이 고문님께 감사드림니다.
성동의 별 성동지회장 블루천사님께서 금일봉을 희사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류를 후원해 주신 이희권 고문님 감사합니다.
산나물 축제 동참을 기획하고 회원들의 동참 댓글 하나하나에 덧플로 접수 확인 착오을 방지하기위해
치밀하게 노력하신 치인님에게 감사드림니다.
조선시대앞에서 사인여천고문님, 여원님, 장보고님, 행복지수님, 루루님, 레몬에이드님,
임마누엘님, 절믄언니님, 순이별님, 미미여왕님 내외, 화이팅님, 마포지회장 한수마 박윤수님 내외,
버들잎새, 15명 승차, 7시 30분에 잠실역 송파구청앞에서 중앙회장님, 샤론경순님, 산하서진님,
블루스카이님, 한양님, 금성산님, 치인님,잘먹고잘살자님, 바람처럼님, 세창대구님, 럭키5님,
큰개울님, 이범기님, 야기희님, 야기화님, 초롱이님, 들꽃향기님, 영자야님, 장지동순돌님,
블루천사님, 수호천사54님, 연아님, 종이배님. 금천지회사무국장님, 어린이 한명이 탑승하여
총 40명의 회원들은 기쁨으로 충만된 채 영양으로 힘차게 달렸다.
안동에 들어서면서부터 낙동강 줄기를 따라 영자야님의 상세한 지역 설명에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
이곳 경상북도 영양군은 섬지역을 빼고 나면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자치단체이자
각종 개발지표 조사에서 최하위권을 기록 중인 오지 중의 오지라고 한다.
영양은 그야말로 자연이 그대로 숨쉬고 있는 적막강산이었으며 ‘육지 속의 섬’이란 닉네임을 가지고 있을 만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봄나물 축제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스럽게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고요한 이 영양 산골마을은 해마다 이맘 때 쯤엔 산나물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북적인다고 한다.
영양의 산과 들녘은 온통 연두빛 신록으로 가득했다.쪽빛하늘은 막내사위 맞이하듯 일행을 반갑게 끌어 안았다.
예약된 삼양식당에의 점심식사 메뉴는 다채로웠다. 처음 맛보는 다양한 나물이 들어간 나물국과
나물무침들과 매실고추장은 일품. 점심시간에 군청 김용배 문화관광과장, 의사회 남영국 의장 등의
영접을 받으니 고위관리들이 행차 한 기분. 제5회 영양산나물축제’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영양읍,
주실마을, 일월산 등 영양군 일원에서 열린다. 산나물 채취 체험, 산나물 판매 장터, 산나물 요리 시식회,
전국 산나물 요리 경연대회 등 산나물을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과 일월산 해맞이축제가 마련돼 있었다.
축제기간에 약 25만여명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영양군 측의 분석이다.
영양에 변화의 물결이 일고 .영양의 산업구조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는 획기적인 기회라고 한다.
대박 마케팅의 주역, 김용배 영양군 문화관광과장 은 “동해와 직선거리로 40km 정도 떨어진
일월산(1219m)은 해풍과 순풍이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나물의 향이 좋고 약용효과도 탁월하다
간접적인 효과까지 감안하면 10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이런 다채로운 축제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행은 점심식사 후 봄 내음이 물씬한 다채로운 행사와 산나물 향기로 가득한 축제장 순례에 들어갔다.
메인 행사장 특별부스에서는 영양이 고향인 작가 이문열씨의 팬 사인회가 열리고, 떡매치기 체험장에서
스트레스도 날릴겸 떡매치기 한판. “이보게 해봤슈” “뭘해봐” “떡매치기 해 봤냐 이거유”
“난 벌써 해봤당게 허허” 덕매소리에 지축이 뒤흔들, 처음 먹어보는 산나물 김치 시식에 모두들 감탄 연발.
김장철에 산나물 메뉴 하나 더 추가해야 할 판, 이건 뭐냐 숫불 아나고도 다 있남. 토종고추야 뭔지 알겟지만
노지고추, 비가림 하우스 고추, 세척 태양초고추는 또 뭣인고.
고추하면 세계에서 영양고추가 최고라더니 “나보다 더 향기로운 놈 어디 나와 봐라”
사람들이 웅성거려 쳐다보니 야콘즙 이라는 생소한 단어, 처음 듣는 요상스런 이름에 눈길이 솔깃,
게다가 핸드폰 공짜에 멍들었지만 그래도 공짜를 좋아해서 혹시나 하고 기웃거려봤더니
야콘즙 무료시식이라 한잔을 홀짝해 보니 처음 맛보는 기상천외의 쾌감. 가만있자 공짜라 이거지
“한잔 더 먹읍씨다” ”실컨 잡쑤” 영양 사계절농장 주인 인심이 좋기도해라. 그놈의 야콘즙 덕을 봤는가
그 시간 이 후 하루종일 발걸음이 가볍고 기운이 치솟고 늙은이 양기가 뻗쳐올라 소걸음이 치타 걸음으로 돌변
“이 노인네 발걸음이 왜 이리 빠른고” 여기저기서 수군수군.
겨울철 낭만의 입가심인 풀빵, 번데기, 군밤, 찐옥수수까지 산나물 잔치 덕에 효과를 볼려고 했으나
신바람 난 산나물앞에 비에 젖은 낙엽처럼 맥빠진 한숨소리 솔솔.
“어메 저것은 뭣인고 장생포 고래고기까지 동참을 했구려 허허” “그뿐인가 저기를 보게 때아닌
연탄불 돼지 껍데기까지 산나물 덕을 볼려고 들어왔네 허허 아주 이참에 영양군 전통 흑염소 불고기에
흑염소탕의 참맛도 느껴 보세나 5월의 겨울 별식, 한번 만끽해 볼 만 하제”
100% 야생 일월산 특제품 산머루액 60봉 1박스 50.000원, 15봉 1박스 13.000원,
joy사랑 회장 변오사님으로부터 산머루액 한박스를 선물로 받고 기뻐서 어쩔줄을 몰라.
이즙을 마시면 오장이 튼튼하고 만병이 사라지고 혈기가 왕성해진다고 한다.
이미 기억에서 사라졌지만 여름밤이면 문뜩 생각키우는 반딧불이의 후손들을 영양에서 볼수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기쁨. 길게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따라 멋모르고 덩달아 줄을 서서
무엇이 그렇게 인기인가, 알고보니 영덕식당 산나물 뷔페 5.000원이란 푯말이 눈에 들어온다.
산채정식으로 점심을 잔뜩 먹었지만 그까이거 한번 더 묵어보자 하면서 핵대를 팍 늦추고
비장한 각오로 대열에 합류, “아휴 배불러라” 내장이 나에게 속삭인다 “주인님 날마다 오늘만 같으소서”
인산인해로 꽉 막힌 축제장에서 땀 뻘뻘 흘리며 탁월한 인솔 솜씨를 보여주신 영자야님께 감사드림니다.
산더미같은 나물보따리 주변에는 수매자들로 법석, 나물종류도 여러 가지, 참나물, 참취, 곰취, 더덕,
어수리, 부지깽이 나물, 바디나물, 고려 엉겅퀴, 우산나물, 참당귀, 미역취, 개미취, 산옥잠화,
도라지, 모시대, 산비장이 등등 생전 처음 듣는 생소한 이름도 수두룩,
100% 야생 나물 1k에 만원, 만이천원짜리가 각종나물 몽땅 1k에 8.000원 염가대방출로 돌변,
산나물 바겐세일에 관광객들 어린아이들처럼 난리법석, 생기 넘치는 농민들 만면에 미소지으며
“영양의 공기 맑는 깊은 산속에서 나는 산나물은 독특한 맛과 향기가 뛰어나담니다”라고 하면서 진짜 자랑이 한창.
“이런 좋은 기회에 나라고 빠질수있능가 두 보따리 잘 싸서 줏쇼“ 생전에 나물 사보기는 처음이라는
중년 남자의 화사한 표정속에 아내에게 사랑받을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는지 두 보따리를 양손에 들고
땀을 뻘뻘 흘리고. 이런 모습을 고향에 있는 축제장 감시카메라로 확인한 부인 왈
”어메 이양반이 이제야 철이 좀 드나보구먼 산나물 축제에 가더니만 오늘은 술도 안묵고 고래고래
소리도 안지르고 확 달라져 부럿네 음메 식구들 생각에 좋아하는 술을 안사고 머루즙을 다 사는구먼
식구들 건강걱정, 반찬 걱정을 다하다니 별일이여 영양의 산나물 축제에 매일 가보라고 해야 쓰것구만
영양군수가 오늘은 별다르게 이뻐보이네 호호호“
축제장을 벗어나 이동을 하다 문득 발 걸음을 멈추게 한 문자 “쉬어 생각하는 곳”이라는 표지에 눈동자가 번쩍,
표지따라 발걸음이 빨라지고 향긋한 풀잎향기에 도취되어 숲속에 자리잡은 조지훈님의 시비(詩碑)앞에서
침묵하며 시상에 잠기고, 이 ‘주곡 숲’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이라고 하니 마치 신선이 되어
무릉도원을 거니는 기분, 청정지역,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었다. 일월면 주실 마을의 ‘조지훈의 문학관’에서
추억을 더듬는 묵상의 순간도 체험. 두들마을(언덕 위의 마을)에 들어서자 두들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이신 joy종친이신 이병철님의 두들마을 설명에 무두가 경청하고 머리를 끄덕끄덕.
joy의 일가친적 이병서님이 친절하게 안내를 하여 모든 궁금증이 한순간에 말끔히 해소.
이문열작가의 전통적인 자택을 관람. 이문열작가와 사진찍느라고 즐거운 난리법석. 이문열작가 좋아서 싱글벙글.
마지막 코스는 joy의 생가방문.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 진입. 석보중학교를 지나
만지송(萬枝松)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들어간다. 답곡리(畓谷里)에 도착, 바로 이곳이 joy의 고향.
아무리 산골 농촌이라고 해도 그렇지 이처럼 쓸쓸한 동네는 처음 보는 듯했다.
허술하고 작은 첫 번째 답곡교를 지나 견고한 2번째 답곡교를 지나 국보안내판앞에서
영자야님의 만지송(萬枝松)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길을 따라 나무판으로 된 계단을 올라 정상에서
우람함을 뽐내는 만지송 위력앞에 인간의 외소함을 절감. 이 나무는 홍수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영험하고
신비한 마력을 지녔다고. 하산 후 다시 다리를 건너 우측 개울을 끼고 올라가니 아담한 산등성을
뒤로한 초라한 집 두채가 나란히 보이니. 첫 번째 집이 joy의 생가라고한다.
멀리서 보이는 joy의 생가는 외딴 곳에 있는 헛간으로 착각을 할 정도의 참으로 볼품 없는 초라한 가옥이었다.
대문 없는 마당앞에 이르러 “아이고 우선 목이 마르니 물이나 한잔 마시고 보자”
안으로 들어가 수도꼭지 물을 확 틀으니 생수가 꽐꽐 “어 시원하다”
헌 문짝과 마루는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지붕은 스레트와 기와를 교체를 했지만 많이 낡아 헐었다.
산골 옛 농가의 모습 그대로. 길이 3m정도의 오래되고 퇴색된 마루에는 노란 송화가루가 먼지처럼 뽀얏게
내려앉아있어 후후불고 엉덩이 걸치고 앉아 5월의 푸른하늘을 쳐다본다. 텅 빈듯 쓸쓸해 보이는 주변 분위기.
허름한 이집이 그나마 유지되고있는 것은 이집을 관리하는 연로하신 어르신 덕분.
3m 남짓되는 감나무에는 새싹이 움을 트이고 결실의 계절을 기다리고. 뒷 뜨락에는 구식 시골 화장실이
패쇄된 듯 버림받고 텃밭 2평정도에는 고추모종이 착실하게 정돈되어 고추 풍년을 예고했다.
담벼락 낡은 닭장에서 우렁찬 수탉의 울음소리는 오랜만에 외부인을 만나
반가움에 떠는 듯 애처롭게 들렸다. 사람 손길이 멈춘 밭에서 뒷산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한 장 찰칵.
되돌아 나오면서 답곡리 마을앞 어귀 정자나무 그늘 아래 평상에서 고문이신 만지송님의 답곡리에 대한
추억과 현실을 감상. 고문 만지송님께서 회원들의 회식용 비용으로 쓰라고 금 일봉을 희사하시니
회원들의 뜨거운 감격의 박수소리가 앞산에 메아리. 만지송님 감사합니다. 안동지회장 전병철님이
준비한 푸짐한 수박파티와 곁들인 영양특주 초화주의 맛에 여독이 확 풀리듯했다. 전병철님 감사합니다.
英陽郡 議會 議長님이 혼자 드실려고 아꼈을 산머루주 가득 담긴 커다란 용기를 통채로 회원들에게 안겨줄 때는
귀향길의 기쁨이 두배로 증가. 의장님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제를 안내하기위해 나오신
군의회 의원 南永國의원님의 따뜻한 영접에 피곤함이 싹 가시고, 조력자님이 소설책, 시집등을
한보따리 선물, 회원들은 지식의 샘물도 마음껏 마시는 영광을 누리고, 조력자님 감사합니다.
또한 일행을 시종일관 안내하며 가이드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신 의회 사무과 전문위원 권영기님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림니다. 청정한 답곡리에는 산나물이 피어나고, 실파가 익어가고, 감자싹이 솟아나고, 어린 고춧님이
태양을 향해 윙크하고. 논뚜렁의 정돈된 모판들이 모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고요한 산골의
미약한 아름다움들을 뒤로 하고 소돔과 고모라를 향해 달렸다.
안동에서 저녁식사가 예약된 식당은 회원 예원님이 운영하시는 예원음식점.
오늘 저녁식사는 joy사랑 회장이신 변오사님이 꽝 쏘셨습니다. 회장님 저녁 잘 먹었습니다.
여나믄가지의 산나물 산채 비빔밥에 곁들인 코를 찌르듯 짜릿한 청국장맛이 일품. 귀경이 길이 너무 늦어 부지런히
식사를 끝내고 예상보다 늦게 안동을 출발, 귀경길에 올랐다. 서먹서먹한 차내 분위기를
청해진 대사 장보고님이 장악, 황해 남해의 해상권만 석권한 것이 아니라 관광버스 분위기도 완전 접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회원님들의 가요 열창에 들어갔다. joy사랑은 모두가 끼있고 신들린 듯한 노래쟁이들
“어이구 노래방 없이 그냥 멍청하게 올라갔으면 쿠데타 일어날 뻔했구려”
장보고님의 분위기 띄우기는 만장일치로 만점 플러스. 장보고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미미여왕님의 ‘바위섬’입니다” 낭군과 함께 동참하신 미미여왕님이 음성대신 하모니카 깜짝 연주로
장내 분위기 쇄신.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앵콜로 반주없이 독주 하모니카로 또 한곡 ‘행복이 무엇인지 알수는 없잖아요 당신 없는 행복이란......“
앵콜을 요청 안했더라면 큰일났을 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인류의 갈증을 유감없이 해소시켜 주신
미미여왕님은 하모니카 짱, 다시 듣기위한 비결은 모임에 결석 안하고 참석하기.
일류가수들 노래 평가 함부로 했다간 매맞기 일쑤라 회원님들 음악평 생략.
잠실에서 강남팀 하차하고 구산동 도착하니 밤 12시, 나는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
“와 오늘은 즐거웠던 일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없네 세상에 너무 즐거운것도 병”
꼭두새벽 어떤 기쁨을 맛보았는지 명상에 잠기다 그만 깊은 잠에 푹 빠져...
꿈속에서 곰하고 같이 곰취먹는 꿈을 다 꾸다니 별일일세.
역시 영양의 산나물은 신비한 마력을 지닌 모양. -끝- 2009/5/9(토)
첫댓글 와~ 그날의 추억이생생하네요~~어쩜이렇게 후기글을 잘쓰실까??.....나물이름도 다 기억하시고....함께해서 즐거웠구 행복한시간 보냈습니다.....감사드리고...다음에 또 뵈어요^^*
생생한 감동입니다.. 가치있는 체험입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체험 수필 잘 느끼고 갑니다.
버들잎새님 잘 다녀오셨네요. 산나물 축제 체험기 생생한 소식 감사합니다.
너무도 생생한 감동의 수기입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구... 우린 이렇게.. 함께 나아가야합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매번 행사이후에 올려주시는 버들잎새고문님의 글은 우리를 아름답게 하시네요.....따뜻함이 고스란이 전해오는 이런 글을 계속 보고파서, 이벤트를 많이 많이 만들어야겠어요.....ㅎㅎㅎ
감동의 글 잘 읽고갑니다.^*^
먼길까지 오시느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영양조이님들.안동조이님들께서 뭔가를 보여주셨군요. 영양조이님들.안동조이님들께서 애 많이 쓰셨군요! 저가 함께 했어야 했는데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습니다. 여하튼 5월9일의 영양은 조이님들께서 완벽하게 접수하셨습니다요 ㅎㅎㅎㅎㅎㅎ
우리 조이가족들은 영양이 성지순례하는 것 같이 큰행사로 자리매김 하네요 ~~ 생가터를 매입해서 교육관으로 만들어 봐요 ~~~
이번이 4회가 아니구..제5회 축제행사입니다.
어이쿠~~~ 5해를 하셨나요??
생생한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버들잎새님꼐 감사 감사 ^^**
잘 보았습니다...후기 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행복했던 산나물 축제 하나하나 생생하게 기억하시고 써주신 글 잘읽었습니다 버들잎세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생했습니다
넘 고마웠어요.
가 보지 않은 분들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한가지 조이님 생가는 없어지고 앞에 전주 있는 터만 남아 있습니다.
재밌고 훌륭한 글 !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놓혀버린것 까지 다시기억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