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문화코드 - 일상탈출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어제의 벙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바람될래님, 냐옹님, 장홍렬님, 붕붕이님, Jung님, 뚝방님, 토가님, 잠자는푸우님...
먼저오신 순서대로 입니다 ^^
동암역 도착을 5분 앞둔 18시 30분경 먼저 도착한 바람누나와 술이는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광우병이 위험하다는 핑계로 값이 싼 돼지막창을 주문한 우리들...
누나들 막창 싫어 할 줄 알고 걱정 많이 했는데... 왠걸요!
자~~알 먹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거부하는 붕붕이 누나..
무엇을 주문할까 고민하던 우리는 라면이 공짜라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5개나 끓여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라면에 소주!!! 끝내줍니다
그렇게 라면의 힘으로 5명이 고기 6인분, 라면 5개,소주 5병을 배에 담아 2차로 출발
걸으면 살빠진다는 바람누나의 강력한 항의에 따라 10초 거리에 있는 호프로 2차 장소 결정!!!
솔직히 전 배가 불렀지만 잘먹기로 소문난 울 동호회 사람들이다 보니 세트메뉴로 결정!
여기에 바람누나가 준비하신 케이크 까지....
누구 생일???
항상 얼굴을 가리는 붕붕이 누나
누구 손???
어색한 표정의 두사람 홍렬이형 병원 가는 날!!!
30분후...
케이크와 안주는 모두 사라지고 마지막 안주가 사라지자마자 집에 가시는 바람누나
그리고 뒤늦게 얼굴 보여주러 오신 뚝방님, 토가님, 푸우님
세 분이 오신 후 3차에서 제가 만취로 돌아선듯... ㅡㅡ;
한가지 확실하게 기억이 나는건...
3차 회비 모으던중 만원이 빈다고 말했다가 주머니에서 만원이 나와 두드려 맞았습니다
폭력은 나빠요...
신기하게도 어제의 분위기는 헤어지기 위한 만남이 아닌 내일 이라도 다시 만날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어제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구여
내년에 돌아올때 까지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ps. 어제 받은 생일 선물들..
바람될래님 : 생일케이크
냐옹님 : 장미꽃
붕붕이님 : 5 달러 ^^;
회계?
1차,2차 회비 : 2만원 x 5명=10만원 (바람님, 홍렬님, 냐옹님, 붕붕님, 술이)
3차 회비 : 5천원 x 8명= 4만원 (홍렬님, 냐옹님, Jung님, 붕붕님, 뚝방님, 토가님, 푸우님, 술이)
합계 : 14만원
1차 시골막창 : 63000 원
2차 알랑방구 : 38000 원
3차 올빼미 : 37000 원
합계 : 138000 원
140000 원 - 138000 원 = 2000원 흑자
3차에서 오천원 씩만 모으고 모자란건 제가 낸다고 큰소리 쳤건만...
예상을 깨고 2천원 남았습니다
고이고이 간직했다가 내년에 열배로 불려서 가져올게요...
첫댓글 어제는 못가서 미안하다. ^^ 일 끝나고 집에 오니까 10시더라. ㅋㅋ 조심히 다녀오고 선물 잊지마...ㅋㅋ
어제 3차 멤버들은 더 늦게 왔는데... ^^ 선물은.....
야야!! 정말 가는거야??? 아무쪼록 잘 다녀오공~ 타지에서 아프면 서러우니 건강 잘 챙기거랏!! 어제 잼났겠네~^^
빡깡이의 공식멘트 '어제 잼났겠네' 매번 쓰는구나... 살아 돌아올게 내년에 보자
마지막 가는길에 태클이냣?? ㅋㅋ
내가 언제 걸으면 살빠진다고 가까운데로 가자고했어..으그으그... 그냥 조용할거같아서 가자고한거지..ㅎㅎ 잘댕기와..건강조심하고 여자도 조심하고...
그랬나요?? ㅋㅋ 어제 넘 고마웠어요 다녀올게요~~
누가 소맥준겨 ㅠ.ㅠ 머리가 아침까징 아프다~~~
붕붕이 누나가 폭탄주 잘 만든다고 신 났더라구여 정작 누나는 맥주 먹었음서...
나도 그 소맥 두잔 마시고 맛이 가버렸어..
이제 얼굴 좀 익히시나 했더니.. 휙~~ 사라져 버리시네... 몸 조심히 잘 다녀오시구여.. 내년에 뵈여.. ^___________^
그러게요 넘 아쉬워요~~~
잘 댕겨와라!!ㅎㅎㅎ 그 만원이 20만원으로 뛸때쯤...ㅋㅋㅋㅋ
만원? 누나가 도로 가져갔잖우~ 손바닥이 아직도 얼얼하구만...
술아 잘가!! 바쁜 와중에 약속지키러 얼굴보여준거 고맙고, 저 위에 바람누나의 마지막 말 명심해 ㅎㅎㅎ~~~
내... 이미지가....
아 주 땜에 급취했웅 잘다녀오거라 장미 잘 말려서 누나 생각 많이해
고이고이 간직할게여~~
도대체 무신 일이 있었던겨~
술아 일 열심히 하구 물 조심해라 ㅋㅋ
사방이 물인데.. ㅋㅋ 내년까지 200 모으기 잊지마세요!!!
당췌 어디로 가는겨?? 사방이 물?? 배타러 가냥? ㅋㅋ
응 ^^
잘 다녀와라... 다녀와서 보자~~^^
그때는 형이 술을 끊길 바래요...
좋은 술을 왜 끊니 홍렬오빠 끊지말고 좀 줄이세요...
아~ 아쉽네요~ 참석을 못했어요~ㅡ,.ㅡ;; 곧 돌아오시는 거죠~~??ㅎㅎ
하~~~~~~안 참 후에 돌아옵니다 ^^
잘~~~~~~~~~~~~~~~~다녀와라~~~~~~~~~~~~~~못가서 미안하다~~~~~~~~~~~~~
빠이~ 빠~이~ 빠이빠이야~ 살아 돌아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