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의 팬은 아닐지라도 LAL 팬이라면 대부분 코비를 좋아할것 같습니다.
저는 NBA를 04 디트와의 파이널 부터 본격적으로 봤는데요
그전에도 띄엄띄엄 보긴 봤지만 그때부터 LA경기는 항상 챙겨보고있습니다. (군대에서도 휴가때를 이용해서)
전 화려했던 3연패 시절의 기억은 없지만 저는 언더독으로의 레이커스를 좋아합니다.
왕조 시절의 맘껏 날뛰는 아프로 코비와 계속우승하던 시절의 코비는 크게 와닿지 않지만
05시즌의 피닉스전에서 아쉬운 패배로 희망을 준, 그리고 이번에 보스턴에게 아쉽게졌지만 내년에는 이길꺼라는 확신을주는
레이커스는 제 가슴속에 있습니다.
전 코비와 MJ와 비교도 참 좋아합니다. 너무 낚시같은 글만 아니면 항상 아~ 그렇구나 하고 읽는 편입니다.
MJ 완벽합니다. 코비보다 잘 했습니다. 그래도 전 코비가 더 좋습니다.
MJ의 빈틈없는 모습 말도안되는 업적 6번 결승에나가 모조리 우승한 정말 농구의신 데뷔때부터 최고의 자리에 있던 MJ보다
비록 시작은 벤치멤버였지만 2년차에 벤치로 올스타전에 나가고 3년차엔바로 우승을해서 쉬운 길을 걷는듯 했지만
샥이 떠난 빈자리에서 고분분투하며 점점 인간적으로도 성숙해지고,
농구 스킬은 끝에 다다른것처럼 보이지만 끊임없이 진화하는
데뷔후 가장 오랜기간이 지나서야 MVP를 탔다는건 그만큼 코비의 끊임없는 발전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그런 코비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이 좋습니다.
MJ처럼 최고를 유지하는게 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아니 보통 더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도 전 끝없이 발전하는 코비가 더 좋습니다.
현 최고의 농구선수이지만 아직도 안티들 사이에서는 그리고 일정부분 MJ의 그늘에서 못벗어난 코비지만
그의 끝없는 진화는 저같은 팬에게는 감동을 줍니다.
지독한 근성과 노력 그리고 열정 그에 따른 실력
좋은 운동능력이지만 비교대상인 MJ와 르브론만은 못한 하지만 그 때문에 더욱더 기술적인
저는 이래서 코비가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코비를 왜 좋아합니까?
첫댓글 코비는 제게 있어 엔비에이세계에서의 영원한 탑 아이콘입니다. 매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저를 놀래켜주었으니까요. 담시즌이 너무 기대됩니다. 30살 코비~!! 세월 참 빠르네요~ ^^
할게임 없어서 NBALIVE2003(배구게임 ㄷㄷ) 을 처음 해봤는데 거기서 눈에 띈게 샤킬오닐과 코비의 레이커스였습니다. 게임하다보니 자연히 실제 경기에도 관심이 가더군요;; 코비 믹스 몇개 받아놓고 미친듯이 봤습니다. 그냥 머릿속에 그 5분짜리 영상이 그려질정도로요.. 정신차려보니 광신자 되어있더군요 ㅠㅠ 코비의 플레이에는 뭔가.. 마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1000개의 슛이 들어가야지만 비로써 잠을 잔다는 코비의 노력과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보였기에 그를 정말 좋아합니다.
레이커스 선수니까요 ㅎㅎ
코비의 화려함떄문에 NBA를 접하게 되었고, 코비의 열정과 승부근성 엄청난 노력과 실력덕분에 사랑하게되었습니다..
전 중1때였나 2학년때였나 농구에 빠지게 되면서 점점 보는 농구에도 빠졌는데 처음 좋아했던선수가 허재 였습니다. 그때 한창 빠지면서 점프볼이란 잡지를 봤는데 거기에서 코비를 알게되면서 팬이 됐죠 간지나는 몸매와 간지나는 베이비아프로에 빠져들었습니다 ㅋ
유학오고 친구사귀기도 힘들고 말도 잘 안통하고 해서 그냥 집에서 티비만 보다가 어느샌가 레이커스와 코비를 좋아하게 됬습니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91년도에 NBA와 매직에 빠지게 된 이유와 완전 똑같군요. ㅎㅎㅎㅎㅎㅎ 웃기면서도 슬픈...ㅎㅎㅎ
루키때부터 봐온 선수였습니다. 뭐낙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슈퍼스타감이 될듯한 재목이었고 지금은 정말 언터퍼블이라...ㅋㅋㅋㅋ
레이커스 선수라 좋아합니다.ㅎㅎㅎㅎ
저는 데뷔때부터 지켜 보게 되어서 정이 더욱 갑니다. 그리고 저처럼 열심히 살아서 더더욱 정이 가고요 ^ ^ 그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진화하는 모습을 보면 응원 안할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첫시작은 코비가 조던보다 더 나았습니다. 비록 벤치 멤버로 시작하였지만 데뷔 3년만에 곧 3연패를 일궈냈죠. 조던은 그의 배인 7년이라는 고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비가 지금 겪고있는 4년이라는 시간은 어쩌면 조던에 비하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상 바아~~~~~~앙 무~~~운 이었습니다.
정정. 데뷔 4년차때 우승했습니다. ^^
아 그리고 조던 데뷔때부터 최고 아니었습니다. 그때는 버드, 매직, 윌킨스,드렉슬러,아이재이야 등 짬밥들이 떡 하고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상 방문.
the best 가 아닌 one of the best로 표현하려했는데 약간 잘못한거 같네요.
레이커스를 승리로 이끌줄 아는 선수여서 좋아합니다..
열정
중2때 스타스포츠에서 코비를 처음봤는데.....ㅋㅋ 농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만든 남자입니다...
전..... 아~~~~~~~~~~~~~~무 이유 없이...조아요!
농구에 전혀 관심 없던 제게 슬램덩크 챔피언 먹는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만약 빈스카터의 슬램덩크 경연대회를 먼저 봤다면?? 지금 코비팬이 아니겠죠.ㅋㅋ nba를 저에게 처음 알게 해준 선수입니다. 그러다 정들었죠 뭐 ㅋㅋ
레이커스의 에이스라는 건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농구에 대한 열정과 끈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에 감복할 수 밖에 없죠. 자신의 선택한 길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모습을 저도 본받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농구를 싫어 했었는데, 티맥과 코비의 4쿼터 쇼다운을 보고 농구와 코비의 팬이 되었고 나아가 이제는 레이커스 팬입니다. ^^
조단을 너무 싫어해서 그를 넘어설만한 선수를 기대하던 중 코비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조던을 넘들 말든 그냥 그의 열정과 플레이 하나하나가 다 감동입니다.
코비의 창의성과 노력에 반했습니다.
레이커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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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뭐 이거는 직접 그 시기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의 느낌 차이겠죠. 조던 대단하다 대단하다 하는데 막상 다운을 받던 믹스를 보던 지금 님처럼 코비를 맨 처음 보신분들은요새에 비해서 드리블도 허섭스럽고 그런 느낌이 아닐런지 그 당시는 코비보다 더 했는데 말이죠.
작은 부분에서도 '창의성' 이 10여년간 지속되더군요.. 농구를 그렇게 많이 봐왔지만 아직도 그의 몸짓에서 처음보는 움직임들로 감탄할 때가 있더군요.. 화려함 역시 지존이라서 . .
제일 욕도 많이 먹고 제일 잘하니깐
그냥 그의 플레이...
전 코비팬은 아니지만.. 솔직히 플래이할때 보여지는 간지는.. 앤써와 함께 최고라고 생각함... 뜬금없는 소린데..아무리 생각해도 르브론은 이게 부족한것 같습니다. ``간지..~``
노력하는 모습!! 끝없이 발전하는 경이로움!!
실력만큼 감동을 주는 선수...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하는 선수
노력하는모습이 아름다운선수
정말 이유야 다 다르지만 모두 코비를 사랑하는만큼 열심히 응원해줬으면 합니다.
저의 우상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