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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상식 [한국사] 정묘 병자호란과 동아시아 질서
비키니를입은너의모습을보았을때.. 추천 0 조회 200 07.05.09 07:3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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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근데 왜 아직도 교과서에서나..서적, 언론등에서는 1636년 청의 일방적인 조선을 패배시킨 사건을 '호란'이라 하는가? 아직도 우린 이런 화이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물론 그렇다고 내가..난데없이..만주족혹 말갈, 여진등은 우리민족 것은 아니다) 다만 왜 아직도 이런 개거지 같은 명칭, 비하하는 용어를 사용하냐 이말이다. 사실 엄밀히 말해..한인들도 그랬었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이나..여진등에 대해..문화적 폭력을 엄청나게 가하였다. (이것에 대해 일본또한 천황과 막부의 쇼군의 일본국왕 해서..신라부터 조선까지 일본의 조공국, 번국, 하위국으로 여겼으니 ?? 아니냐도 할지도 모르겠다)

  • 그리고 좀 지난 얘기 이지만.대종영 드라마도 그렇다. 왜 거란족의 고귀한 처녀가..천하디 천한 왠 말갈족인지 뭔지의 종자와 엮어 놓냐? 난 그 거란족 여인이 자신의 종족을 위해..배신을 하는 거을 보고..피가 꺼꾸로 흘렀다.(물론 난 일본관련해서 ..배신..혹 정치적 용어로서 매국에 대해..난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긴 하다) 이것 말고도 엿먹이는 것은 많다. 뭐 당나라때 티벳의 강성함이니..초원을 호령한 돌궐 어쩌구 저쩌구 해도..결말은 그래도 다 고구려 밑이다라는... 당나라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고구려이고..고구려만이..당나라와 맞짱뜰수 있고..그러니..이 무지막지한 당나라 놈들에 대항할려면

  • 거지꼬락서니 된 우리 유민과 합치자..뭐 그런...아.티벳 예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매우 인자한 모습의 달라이 라마...대부분의 티벳인들중 많은 사람이 스님이 되고..그런데..사실..7,8세기를 보면 그렇지 않다. 티벳 왕국은..중원을 수도 없이 침략하였었다.(장안도 점령).그렇다고 이들의 이런 행동이 도덕적으로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후대에 여러 왕조들의 티벳 침략이 꼭 착했다는 것은 아니다.

  • 07.05.10 18:15

    퍼온글말고 님이 직접. 정리하신글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개거지 같은 명칭이라고 생각되면 국사편찬위가서 한마디 하시던지요. 한국 사극이야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관광시킨게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그게 싫으면 안보면 그만 아닙니까? 그리고 천하디 천한 말갈족이 나중에 거란 관광보내고 조선도 관광보낸 애들인뎁쇼. 티벳이 중원을 침략한적 있다는 소리는 토번말하는거 같은데, 이게 티벳이 독립달라는말을 하지 못하는 근거가 되는건지? 이건뭐 개념도 안잡혀 있고, 말의 앞뒤도 안맞고.

  • 천하디 천한 말갈족이라고 한것은...맨 처음 댓글에서의 '호란'이나 오랑캐라는 말 사용에 대한 불만과는 좀 다르게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말갈족'이란 것을 사용할때..저는 거란족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는데.거란족도..사실...옛 사료등에서는 오랑캐(여진족 느낌이 들지만)로 취급받았으니...그리 큰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그렇지만..제가 거기에서 말갈족이란 용어을 사용한것은..발해 문제로 중국과의 관련하여 "대조영은 말갈족이다" 하면 어떤 화를 돋굴수 있게 만들기에 일부러 택한 것입니다.오히려 지금 바로 앞의 댓글 내용이 문제가 있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티벳에 대해서는..티벳트가 마치 평화의 민족으로서만 알

  • 07.05.12 10:50

    이것이 거란족과 말갈족 엮어 놓은게 말이 안되는 근거가 되는겁니까?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 싶으신겁니까?

  • 고 있는(물론 이런 평화를 사랑한다는 말은 그 민족에게나..나라에게나 좋습니다. 그렇지만..이것은 대단히 위장된..선전이란것은 현대의 강대국들을 보면 알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은 사용하기 싫으나 군대에서...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외교 같은것이 소용없다인가와도 근거가 비슷하고요.), 단순한 어떤 환상적인 것으로만 보는 것 같아서..매우 의외적인 티벳트 와 당나라 전쟁 부분을 언급하고 침략이라고도 표현한것 입니다.

  • 07.05.12 10:48

    지금 님의 논리는 우리나라도 월남에 가서 그나라 사람들 죽였으니 일본위안부문제를 비난해서 안된다는 논리와 같은 논리입니다만.

  • 댓글은 다시 달겠습니다. 제가 댓글에서 사용한 천하디 천한 왠 말갈족 부분에서 '천하디 천한'이란 바로 고구려를 가리키는 것이고 '말갈족'이란 말 그대로이며 이는 현 발해 관련 중국학계에서의 용법을 적용한 것입니다.

  • 07.05.12 10:46

    그러실수록 말의 앞뒤가 안맞는다는걸 알고 계십니까?

  • vonmusel님께서 제글에 대해 앞뒤가 안맞는다고 지적하셨지만 문장 요소요소를 보시면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말갈족부분에서 비칭적 개념이 들어가게/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쓴 천하디 천한 말갈족 부분은, 후대의 만주족, 그 이전 여진족과는 어떤 개념상의 연결은 없습니다. 제가 천하디 천한 말갈족에서 천하디 천한은 고구려를 가리키는 것이고, 말갈족은, 물론 중국학계의 발해 개념때문에 넣었으나...그것은 어디까지나 허명(虛名)불과할뿐 그것은 앞의 천하디 천한 즉, 고구려에 종속되어 있는 것이므로, 제가 까고 있는 것은

  • 고구려 입니다. 그러므로 첫번째 댓글의 '호란' 이란것을 사용하는것에 대한 불만과 말갈족 부분은 모순이 되지 않습니다.

  • 07.05.15 13:05

    허참. 갈수록 말이 중언부언 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만. 천하디 천한이라고 할때 그 기준이 고구려의 입장에서 그렇게 본것인지 그리고 거란족과 말갈족이 손잡았다는것에서 왜 천한 말갈족과 거란족을 연결시키냐는거는 의문을 제기하신거에 대한 답변은 안됩니다만. 호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것에 대한 불만을 왜 고구려에 제기하십니까? 호란은 조선조에 생긴일인데 8세기의 일어난 일을 논하면서 호란 언급하는건 뭔가 앞뒤가 안맞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 07.05.15 13:07

    그리고 토번과 당나라간의 전쟁을 논하면서 침략이라고 하시고 중국이 티벳침공한것에 대해서 당연한거라고 하는거에 참 할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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