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 배영수 FA 금액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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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롯데가 제시한 88억을 거부했고
배영수는 동갑내기 윤성환에게 삼성이 제시한 80억 부근 소식을 들었겠죠

이 금액보다 적게 제시한 팀에게 장원준 배영수 선수가 갈 확률이 있을까요?
장원준 선수가 롯데 보다 운동하기 좋은 팀을 찾아서 시장에 나왔다 한들 88억이 써진 계약서를 봤었는데 팀만 보고 그보다 적은 액수를 받아들이긴 힘들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떠날텐데 우리가 잡기엔 금액이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배영수 선수는 자신의 도전을 위해서 FA시장에 나왔다고 하지만 윤성환 만큼 대접해주는 팀이 나오길 바라지 않을까요? 어차피 배영수는 외부 fa 안되어 삼성 다시 리턴하더라도 푸른피 에이스 이미지 이어가고 팬들도 잘했다고 할테니 협상이 쉽진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년 이맘때 생각해보면 정근우 이용규 선수 모두 올줄은 꿈에도 몰랐죠
올해도 정말 장원준 배영수 두 선수 모두 오는 꿈같은 일이 일어나면 좋을것 같네요 금액이야 뭐 그 다음문제고요 ㅎㅎ
권혁 선수처럼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

[열공독수리]

수요가 없으면 가격을 낮춰야겠죠. 고집부린다고 88억에 도장 찍어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배영수는 수술도 그렇고, 최근 성적도 그렇구요. 시간을 두고 지켜보다가 적정선의 금액이 들어오면 수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협상 과정에서 삼성에서의 위상이나 입지가 전과 같지 않다는걸 확인했으니, 같은 금액이면 돌아가기 보다는 이적할 것 같아요.
권혁 동원해서 같이 하자고 설득작업 할 수는 없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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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선수가 배영수 선수랑 친한가요? 그러면 좋겠네요 나바로는 피가로랑 친해서 데리고 왔다는데

[열공독수리]

같은 팀 투수인데 담 쌓고 살지는 않았겠죠.ㅋ

[92정민철]

장원준선수가 88억을 뿌리친건 단순히 돈의 문제는 아닌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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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돈의 문제는 아니지만 적게 준다면 오진 않을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