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36225
드래프트 지명 일부 선수, 전국체전 출전 예정
[점프볼=이재범 기자] 2022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일부 선수들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드래프트가 열렸다. 42명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예상을
n.news.naver.com
드래프트 개최 시기가 조금씩 바뀌었다. 10월 말이나 11월에 열릴 때는 나타나지 않았을 문제가 시즌 개막 전으로 당겨지자 나타났다.전국체전 출전 여부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학교는 건국대(충북), 경희대(경기도), 고려대(서울), 단국대(충남), 동국대(경북), 조선대(광주) 등 6개다.한국대학농구연맹은 KBL에 해당 선수의 전국체전 출전 협조를 구했고, KBL도 각 구단에 이 사실을 알렸다. 전국체전 출전 예정 선수는 대회 개최 이틀 전에 소속 대학으로 돌아간다.A대학 감독은 “전국체전은 시체육회와도 연계가 되어 학교 소속으로 되어 있는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을 때 자칫 문제의 소지가 발생한다”며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를 차출할 의사를 내비쳤다.B구단 감독은 “C선수가 전국체전에 참가한다고 해서 갔다 오라고 했다”고 해당 선수의 전국체전 참가 사실을 알고 있었다.D구단 관계자는 “알지 못했던 사실”이라며 “확인을 해보니 E선수가 매니저를 통해 전국체전에 참가해야 한다고 알렸다고 한다”고 했다.F구단 관계자는 “우리 팀에 두 명이 해당되는데 한 명은 나가지 않아도 되고, 한 명은 나가야 한다고 했다”고 대학마다 상황이 다르다고 전했다.실제로 G대학 감독은 드래프트에 지명된 선수 없이 대회를 치를 의사를 밝혔다.더불어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와 전국체전의 일부 일정이 겹친다. 신인 선수를 출전시켰던 준결승이나 결승에 진출한 팀이라면 해당 선수 없이 경기를 해야 한다.참고로 KBL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의 경우 공식 대회가 아니기에 선수들의 차출에 반대 입장이다. 현재 차출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만약 차출하려면 각 대학이 해당 구단에서 양해를 구해야 한다.전국체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본 결과수원KT 이두원안양KGC인삼공사 고찬혁서울삼성 박민채원주DB 인승찬서울SK 백지웅고양캐롯 조재우대구한국가스공사 염유성해당 선수들은 각 학교를 대표해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단, 동국대학교는 드래프트에 지명된 유진, 이승훈, 김승협 선수 모두 전국체전 명단에서 제외하였습니다.고려대학교도 김태완, 여준형 선수는 전국체전에 참가하지 않고 이두원 선수만 출전합니다.고양 캐롯은 10월 7일 준결승전과 8일 결승전에는 조재우 선수를 기용할 수 없습니다. 9일에 상무와 단국대의 경기가 있기 때문입니다.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신인 선수들이 학교에서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잘 거뒀으면 좋겠습니다.(경희대 이사성, 건국대 프레디는 외국인이라 출전명단에서 제외된 거 같네요.)
첫댓글 뭐 정규시즌 전이니
프로에 왔는데 다시 아마로 간다니부상생기면 말 나오겠네요
첫댓글 뭐 정규시즌 전이니
프로에 왔는데 다시 아마로 간다니
부상생기면 말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