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추구하던 삶이 어느정도 자유시간이 보장되는 곳에서 일하며 사는 것이기에 대한항공에 지원했는데요..
연봉이 신한카드가 무려 1300만원이나(공식적으로 팜플렛에 나온 금액만 비교-성과급 제외) 높으니까...
엄청나게 고민이 되네요..
물론 대한항공 떨어지면 고민이 안되겠지만.. 월요일 당장 신한카드 연수 들어가서요,
대한항공 붙으면 나와야될지 말아야될지 결심하고 들어가려고요..
하루에 3-4시간정도 자유시간이 생기는 것과 1300만원... 고민됩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첫댓글 대한항공이 근무시간 짧고 널널하다는 소문이 많던데, 선배들 보면 정말 절대 아니던데요...ㅋ 3교대 하는 직무도 있고...;
항공업계 잘못가면...인생 오갈데없는 신세됩니다 ;;;
저도 고민ㅠ 근데 대한항공은 경쟁률도 워낙 높고 했으니까 일단 들어가서 결과를 봐야겠죠ㅠ
나라면 대한항공~~ 둘다 안썼지만.. 여자라면 대한항공!!
면접에서 떨어진 저로서는....신한가겠습니다. 공무원이 아니라면.....널널하다는거 거기서 다 거기일거 같아요.
절대 널널하지 않아요~ 하지만 신한카드보다는 널널하겠네요..ㅎㅎ
신한카드 재경이라뇨..연수 후에 재배치 한답니다 참고하세요!
리플들이...대한항공게시판 답네요..
먼저 붙은곳 가세요.
당근 신한카드 아님? 경력쌓기도 금융업 재경쪽이 낫죠... ^^;;
대한항공 강추..10%로 해외여행 다닐수도 있고..카드사 돈은 많이 벌지만..솔직히...쉽지 않습니다. 민원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