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의원님께 --->>병역의무를 마친 젊은이에겐 다국적 시민권 본인의 선택에 따라 부활 !!!

[삶의향]

홍준표 의원님 부탁드립니다...보좌관에겐 전화 넣었어요. 젊은이들 취직자리도 매년 줄어들어 청년 실업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좁은 땅에서 치열하게 취업경쟁하는 젊은이들이 불쌍합니다. 능력있는 젊은이는 세계가 좁다하고 뛰어야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계속 열심히 의정 활동 부탁 드리고, 박근혜 대표님과 함께 한나라당 개혁에 박차를 가해주시길 바랍니다. ===================================================================================== "외국 국적 포기하고 해병대 지원합니다"
[노컷뉴스] 2005-05-17 18:59

[영국·홍콩·미국영주권 포기하고 자원 입대한 장호재씨, "한국인임을 잊은적 없다"]
“죽어도 한국 국적 절대 포기 못 합니다.” 3세때 영국으로 이민간 젊은 청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또박또박 자신 의사를 밝힌 장호재(張湖宰ㆍ22세ㆍ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 997기)훈련병.

지난 2일 영국국적, 홍콩시민권, 미국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해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해병대 신병 훈련을 받고 있는 한 젊은이의 당당한 말 한마디가 요즘의 세태를 무색하게 했다.

최근 병역기피를 이유로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늘어가고 있는 세태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장 훈련병은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였다.

3세때인 지난 '86년 아버지의 직장이 영국으로 옮겨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민을 가게된 장 훈련병은 영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초등학교 2학년인 7세 때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이주했다.

거기서 영국계 초ㆍ중ㆍ고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Pennsylvania State University)회계학과를 졸업한 장 훈련병은 영국 국적, 홍콩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며 곧 미국 영주권이 곧 나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 훈련병은 “제가 결코 한 번도 한국인임을 잊어 본 적이 없다”며 “한국인으로 계속 살기 위해서는 군에 입대해야하고 나의 선택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영국국적 등을 포기하고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다.

국적, 시민권을 포기한 것도 어려운 선택이었는데 굳이 해병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장 훈련병은 “해병대를 통해 나 자신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강한 것이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해병대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강한 한국인임을 잊지 않기 위해 해병대에 입대했습니다.”라며 해병대 입대 이유를 밝혔다.

장 훈련병은 2002년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귀국, 골드만 삭스 한국지사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미국 공인회계사(AICPA : America International Certificate of Public Accountant) 1급 시험에 응시해 입대하기 바로 직전인 지난 4월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또 장 훈련병은 영어와 중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뿐만 아니라 IT 관련 자격증도 5개나 가지고 있다.

“솔직히 한국말보다는 영어가 편합니다.”라고 말하는 장 훈병은 “3살 때 이민을 가서 한국말을 익힐 기회가 없었지만 아버지께서 집안에서는 영어를 절대 못 쓰게 하셔서 한국말을 잊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해 조국사랑에 남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함께 장 훈련병은 자신 주변의 친구들 역시 병역을 이유로 한국국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저는 결코 영국인, 미국인, 중국인이 아닙니다. 아니 앞으로 될 의향도 없으며 죽어도 한국인임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장 훈병은 6주간의 해병대 신병훈련을 마치고 6월 말에는 실무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해병대교육단은 연간 24개 기수의 신병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매 기수마다 1~2명 정도는 외국국적이나 영주권을 포기하고 해병대에 입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BS포항방송 김재원기자 jw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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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

멋진 젊은이야....그 기상이 갸륵하다 !!! 필승 !!!

[배달겨레]

훌륭하구나... 장호재 !!

[문희]

저런 젊은이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