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들은 죄다 깔끔하게 끝내는 거 같은데
어째 우리나라만 2경기 연속 연장가며 온갖 진은 다 빼는 느낌이네요.
요르단 상대로는 어떻게든 90분 내로 끝내야 조금이라도 체력세이브를 할 수 있을텐데요.
조별예선에선 후반종료직전 간신히 동점골 넣어 2대2로 비겼고
심지어 이제는 김민재도 결장하는 상황인데
이 위기를 클린스만 감독이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연장은 정말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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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요르단 상대로는 90분 내로 승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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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계속 이런 식이면 경기 종료 5분 전부터 봐도 될 듯....
요르단은 이미 겪은 팀이니 애초에 세팅부터 잘 해 나오자~!!
한번이라도 무실점 경기를 보고 싶은데 김민재도 없으니...
@환상의 식스맨 전 뭐 그런 생각도 해요...우리가 언제는 김민재 없이 축구 안했나
아시안 무대에선 그것도 요르단 상대로는 김민재 없이도 막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김영권도 그 나이에 너무 굴렸다는 게 문제인데
박진섭 활용도 고민해야 할 듯
요르단은 이란 상대하기 전에 만나는 스파링상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마인드세팅으로 대표팀 선수들도 경기 임하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원사이드 대한민국이 전반 삼점 올리고 원사이드 경기 원합니다
저는 예선에서도 두골이나 내준 상대이고 엄연히 4강까지 올라온 팀을 그렇게 생각하면 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전문가들이 수차례 얘기했듯이 중동에서 만나는 중동팀은 만만히 봐서도 안되고 예전보다 확실히 수준이 많이 올라온 것도 사실이죠.
수비 흔들리는 순간 많은걸 김민재가 커버 쳐줘서 그나마 버티는건데 김민재 없는게 걱정이긴 하네요
조단도 가위바위보로 4강 온건 아니라서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지난번에 요르단 미들쪽 거친 플레이에 완전히 말려서 전반이 통으로 말렸는데 이번에는 그런일 없었으면 합니다. 황인범 이재성 박용우 등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버티면 90분 내 승부 가능하다 보네요.
공격 전술이 없어서 쉬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