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은 분명한데...... .
이 두두가 형, 형 하며 부르는 지인이 있습니다.
전기 아낀다고
온 방 문을 다 열어 놓고
화초 가지 손질을 할라치니
저나가 옵니다.
어이 나여.
몬일있우. 성!.
에헤~~ 정심막자.
그려유.
12시쯤 온다던 성님이
어여 내려와.
외출한다고 샤워물 말기도 전에.. . .. ...
한동안 뜸했던 지인이랑 지둘립니다.
보자 마자
이이잉~~~ 모자나 쓰고 나오지.
허허허허
태장동 오색막국수집에 셌이서 마주 앉쟈서
시원한 육수 한사발 들이켜면서
만으로...... . .
3년하고 두달에서 3일모자라는
나 혼자만에 앙금을 흘 흘 시원하게 망각의 저편으로 마셔버립니다.
내가 이럴지인데
그도 그렇컷지.
지나 나나 나이 칠십을 우에 먹은건데.
아쉬움에 3년여 세월
이제사 후회와 아쉬움으로 닥아 옵니다.
것두 세월이라서
이 내.. . ..
그 당당함이 부꾸러움 입니다.
그 한 여인은.. . . .
잘했다.
잘됬다.
이제 우리모임 다시 만드는거지.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지도 웃고
나도 웃고
그래!. 미안타.
이제부터는 나이값 하고 살께.
#. 이 자리를 빌려 성님께 고마움에 말 전합니다.
그래서 내가 형!. 이라고 하지.ㅋㅋㅋㅋㅋㅋㅋ #
2018.8.10. 흐르는 강물처럼.
첫댓글 다시 모이게 ~~삶이 맥 빠저 ~~!
그럴줄 알았지 ..
남자들이니까 ...
원주 친구들은 뭔가를 해낼줄 아는 서로를 아끼는 친구들이니까 ...
가을 하늘 뽀얀 뭉개 구름처럼 몽실 뭉실 예쁘게 뭉쳐야지 ..않겠나 ?
허허허허허
너브네야.
댓글에 고맙데이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마.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