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민아, 주지훈, 엄태웅이 출연했던 바로 그 드라마 마왕이
일본에서 리메이크 됐던 거 아시죠?
기사 인용 좀 하겠습니다.
일본판 '마왕', 드라마 그랑프리 석권
일본판 '마왕'이 '제12회 2008 닛칸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GP)'를 석권했다. KBS 2TV가 지난해 방송한 동명 드라마를 일본 TBS가 리메이크, 올해 7월부터 내보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GP는 2008 상반기에 방송된 연속 드라마를 대상으로 9월25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휴대폰 사이트 등을 통한 투표로 수상작(자)을 가렸다.
'마왕'은 인터넷에서 1만8301표, 휴대전화 4972표 등 2만4757표를 받아 2위 '코드블루'를 4848표 차이로 따돌렸다.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도 주연 오노 사토시(28)가 '코드블루'의 야마시타 토모히사(23)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마왕'의 공동주연인 이쿠타 토마(24)도 3위에 랭크됐다.
또 다나카 케이(24)가 남우조연상, 고바야시 료코(19)가 여우조연상 1위를 기록하는 등 후보로 지명된 4개 부문상을 휩쓸었다. 여우주연상은 '아츠시 공주'의 미야자키 아오이(23)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내년 4월로 예정된 GP 연간 최종 결선 후보로 이름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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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작품성 있는 드라마는 어디서든 통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