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계 광산지역사회사업 철암팀 지원서>
이름 : 이선영
학교(출신학교 혹은 재학중인 학교) : 인천대학교
학과 : 사회복지학과
학번 (입학년도) : 201200614 (2012년)
학년 : 4
휴대폰 : 010-8907-8406
이메일 : maroona10@naver.com
성별 : 남자/여자
생년월일 : 1993/10/06 (양력)
자주 가거나 직접 운영하는 카페, 블로그, SNS :
블로그 : http://blog.naver.com/maroona10
SNS : facebook.com/SoongNuung
사진 :
위 사진은 2014년 사회복지정보원 합동연수 사진입니다 !
이 때부터 제 사회복지 인생은 터닝포인트를 맞이했죠 ! ㅎㅎ
이 사진은 처음으로 혼자 떠나본 나가사키 여행 중 관람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여행을 통해서 제가 심각한 길치란 걸 다시 한 번 알았죠 허허허
허허 마지막은 로즈데이를 맞이하여
제 꽃받침 사진으로.. ! (민망)
지원사 :
2014년 참 행복했습니다. 성동을 만나 사회복지정보원을 알게 되었고 소중한 동료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참 사회복지를 만났습니다. 실습 전 제 모습을 떠올려보면 사회복지학문에 대해 배우고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근본 가치에 초점을 두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고백하자면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복지학문은 제게 막연하게 다가왔고 봉사활동은 제게 기쁨보다는 부담으로 느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사회복지가 되고 싶다'라는 마음뿐 '나는 어떠한 사회복지사가 될 것이다'라는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막연하고 또 막연했습니다. 참 사회복지는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 것인지 ..
성동과 사회복지정보원과의 만남은 우물 안 개구리였던 제 사회복지의 인생길에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합동연수에서 한덕연 선생님 강의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 배움 나눔의 시간을 가졌던 매 순간이 감동이었습니다. 복지요결에 근본을 두고 현장에 나와 직접 당사자를 만났을 때에는 더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막연하기만 했던 사회복지가 가치가 잡히고 방향이 잡히니 매일매일 당사자를 만나고 동료들을 만나고 그것을 기록하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이번 광활은 초심을 잃지 않을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4년 성동과 사회복지정보원을 만나 참 사회복지란 무엇인지 깨달았다면 광활을 통해서는 마을에서 먹고 살며 좀 더 마음과 몸으로 느끼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그래 이게 사람 사는거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순간 순간을 배우고 경험하고 기록하고 동료들과 열심히 나눌 것입니다. 당사자의 자주성 그리고 지역사회 공생성을 살리는 것, 그것이 참 사회복지 길임을 알고 이 길을 묵묵히 함께 걸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1년 뒤 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 나가기 전,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곳, 철암에서 열심히 배우고 나누며 제 마음 속 깊이 공동체 삶의 가치를 세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기소개서도 함께 올립니다 ! >_<
2016년 하계 광활 단기사회사업 자기소개서_이선영.hwp
첫댓글 선영~면접 잘봤다죠? 늦은 답글 미안~자랑스러운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