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갈비살 전문점 - 논골집

[촌장]

어제 범계역에 있는 논골집에 다녀 왔습니다.

분위기는 꽤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여느 고깃집처럼 어수선했고 흡연실 비흡연실이 있는게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술안주도 갈비살과 안창살 딱 두가지라는 것이... 전문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꽤 돋보입니다.

근데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갈비살은 강추지만 안창살은 비추입니다.

전 다시 가더라도 갈비살만 먹고 안창살은 절대루...흐흐... 갈비살은 정말 맛있어요...

사진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은 갈비살인데 한번쯤 가서 맛볼만한 안주입니다.

이건 안창살인데 글쎄요... 별루라는......

[폐인햏자]

이집 갈비살 원츄~!!!공기시키면 나오는 된장도 맛납니다~ㅋㅋ

[kilomike]

2년전에 가고 안가봤는데.. 요즘 고기수준이 좀 떨어지나보네요...^^;; 예전기억대로라면 숯이 좋아서 고기맛을 더했던것 같은데.. 참소골은 숯이 않좋아서 별로였던것 같구요.. 최근에 가보지 않아서 비교가 안되네요.. 빨리 가봐야겠다...^^;;

[CHRIS]

안창살이 고기가 별로 안좋아보이네요. 논골집 체인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ㅡ.,ㅡ 뭐.. 체인이란게 실상 지점마다 차이가 있죠. 논골집은 된장찌게가 또 먹을만 합니다. 물론 제가 갔던 곳에 한해서요. 범계점은 아직 못 가봤는데. 안창살이 영 고기가 안좋네요.

[촌장]

그리고 서빙아줌마들도 친절하다고 할 수 없어요... 묵뚝뚝하다고 할까... 손님은 바글바글 하더군요...

[맑음]

여기는 가격대를 안적어주셨네요. 갈비살은 얼만가요?

[폐인햏자]

9000원입니다~전 산본점이 맛나던데요~

[CHRIS]

아... 연변 아주머니들의 서먹한 서비스의 압박이란... 그런데 연변 아주머니라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암튼 인권비때문에 고용하시는것 같은데 말귀 못알아듣고.. 참 답답하죠.

[촌장]

풋고추 찍어 먹는 된장 있잖아요... 이거 맛 좋아요... 찍었는데 접사가 안되서 볼품없어 올리지 않았습니다. 된장찌개도 괜찮을 듯하군요...

[특수부대출신]

고기가 선도 도 좋아보이고, 술안주나 가족식사로도 손색이 없겠네요..음~~

[촌장]

안창살은 아닙니다... 갈비살은 강추!!!

[겨울비]

3년전에 단체로모임했었는데요...중간에 고기도 떨어져서 안주고 써빙도 불친절해서 그뒤로 안갔어요..첫인상이 중요한건데 갈비살 먹으러 다시가봐야겠네요~ㅎ

[민이엄마]

반찬은 별루 없어요

[가와이1]

여긴 갈빗살이 가장 맛난는듯..지난번 음식 먹으러 갔다가 카드 결제를 두번이나 하더라고요~잘못됬음 사과를 해야하는데 어찌나 불친절 한지..버럭 더 화를 냈다느~~미운 논골집~~ㅠㅠ

[김대호]

인삼갈비탕 오늘 점심때 먹었는데 냄새도 있고 뒷맛도 개운치 않고요... 조미료 너무 쓰는건아니지 모르겠습니다.